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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 김우주 고대 교수 코로나 치료제 자문단 영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미국과 한국에서 COVID-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을 동시에 진행 중인 엔지켐생명과학이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호흡기 바이러스 부분 국내 최고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우주 교수를 COVID-19 치료제 자문단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과 한국 내 COVID-19 치료제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김우주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이사장과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감염내과 분야에서 지대한 기여를 해왔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메르스대응 국무총리특별보좌관이자 민관합동공동위원장으로서, 2010년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장으로서 국내 바이러스 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코로나19 임상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김희수 부사장은 "김우주 교수는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바이러스 대유행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이자 풍부한 관련 연구경험으로 연구결과 분석과 대응 전략 수집 역량이 탁월한 최고의 적임자"라며, "미국 COVID-19 임상 책임자 듀크대 울프 교수를 포함한 과학기술자문단(SAB : Scientific Advisory Board)과의 유기적인 시너지가 발휘되면, 성공적인 임상시험 수행과 후속 전략 수립에 시행 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COVID-19 글로벌 임상팀'을 구성, Zoom meeting 방식으로 SAB와 함께 한국과 미국 임상 진행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김우주 교수는 "엔지켐생명과학 COVID-19 자문단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엔지켐생명과학에는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국내외 인재들이 EC-18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C-18, COVID-19 치료제의 개발에 참여하여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기영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그동안 임직원들이 쌓아 올린 토대 위에 EC-18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성공시킬 최고의 인재를 영입해왔다"면서 "회사가 보유한 신약개발의 파이프라인을 하나씩 기업가치로 실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2020-10-05 15:28:51노병철 -
한국먼디파마, 최헌 신임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국먼디파마는 10월 1일자로 최헌(46)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하면서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다. 노바티스 재직 당시 항암제사업부 영업사원을 시작으로 브랜드매니저, 세일즈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2012년 한국먼디파마 항암제사업부 헤드로 영입된 이후에는 통증사업부와 호흡기사업부, 의료기기 사업부를 총괄하는 에티컬(Ethical) 사업부문 전무로 재직해 왔다. 회사 측은 최 신임 대표를 선임한 배경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전략과 리더십을 지목한다. 그간 회사매출 성장을 주도해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최헌 신임 대표는 "기존 주력 사업의 재편과 새로운 맞춤 전략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겠다. 제약업계의 뉴노멀을 주도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밸류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4년간 한국먼디파마를 이끌었던 이명세 전 대표는 최근 신약개발기업 샤페론으로 자리를 옮겼다.2020-10-05 15:05:39안경진 -
KR바이오텍,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필름 개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케이알바이오텍은 케이바이로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필름을 최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항바이러스필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살균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항바이러스필름은 코로나19의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BSL3+실험실인 케이알바이오텍 글로컬질병제어연구소(Glocal Disease Control Laboratory)에서 수행한 실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빠르게 비활성화시켰다. 항균필름은 폴리에틸렌 등 필름 소재에 구리 입자를 첨가하거나 코팅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 양산된 항바이러스 필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시 1분여 만에 99% 비활성화하는 실험결과를 보여줌에 따라 교차 감염을 막아내는데 효과적이다. 건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김영봉 교수(대한바이러스학회 부회장)는 "이번 연구에 따른 항바이러스 필름의 KH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다. 이 항바이러스 필름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활성을 갖는 최초의 칼슘 기반 항바이러스 필름이다"고 설명했다. 항바이러스필름은 KH 친환경 나노 소재의 원료로 절단된 뼈를 대신하기 위한 충전물이나 임플란트 쪽으로 뼈의 내성장(ingrowth)을 촉진하기 위한 코팅제로 흔히 사용된다. 또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과 치약, 정수기 필터에도 사용될 만큼 인체에 매우 친화적인 세라믹 원료로 인체에 해가 없고 안전하며 필름의 평균 수명이 6개월간 지속되도록 개발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의 손에 바이러스가 많으면 감염자가 만진 물품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강과 호흡 에어로졸(대기 중 부유하는 고체 및 액체 입자) 및 액적(액체 방울)과 감염자의 손을 통한 교차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자의 손을 통해 전파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플라스틱에서 최대 72시간 동안 전염성을 갖는다.2020-10-05 12:13: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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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가 미래의 기초과학 분야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JW그룹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형식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기초과학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기간 동안의 주거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국내 기업이 기초과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목적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혹은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연구자로서 대학원 학위 취득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연구에세이,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jwf@jw-group.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12월 1일 발표되며, 최소 3년 이상 학위과정을 거쳐야 하는 연구 기간을 고려해 주거지의 월세 비용을 3년간 지원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jw-foundat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W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기초과학 분야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함께 국가적 제약·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 미래의 기초 과학자들의 연구 장려와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사회공헌커미티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2020-10-05 09:16:49노병철 -
녹십자, 5500억 美 법인 매각 마무리..."경영 효율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GC녹십자가 북미 법인 2곳을 5500억원에 매각하는 초대형 딜이 마무리됐다. 녹십자홀딩스(GC)는 지난 1일 스페인의 그리폴스(Grifols)로부터 북미 법인(GCBT·GCAM) 주식매각대금을 수취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지 약 3달만에 매각대금 납입 완료와 함께 양수도 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GC는 지난 7월 북미 혈액제제 계열사 2곳을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그리폴스에 매각하는 양수도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총 4억6000만달러(약 5500억원)에 달한다. GC의 북미 현지법인 GCNA(Green Cross North America)의 자회사 GCBT(Green Cross BioTherapeutics)를 1837억원에 매각하면서 또 다른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도 같이 넘기는 방식이다. GCAM은 GCBT가 지분 74%를 보유한 자회사다. GCAM은 미국 현지에서 혈장을 공급하는 법인이다. 미국에 12개의 혈액원을 보유 중이다. 당초 GCAM이 확보한 혈액으로 만든 원료혈장으로 GCBT가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구조가 구상됐다 GCBT는 GC가 캐나다에 건설한 혈액분획제제 공장이다. GC는 지난 2017년 2억1000만 캐나다 달러(약 1870억원)을 들여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에 혈액제제 공장을 준공했다. 대지 면적 6만3000㎡에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최대 100만리터 혈장을 분획해 아이비글로불린, 알부민 등의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공정을 갖췄다. 표면적으로는 GC가 혈액제제의 북미시장 직접 진출을 시도하다 철수한 모양새다. GC 측은 “이번 매각이 대외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내실경영에 무게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유입은 물론 이들 계열사로 인한 손익 항목의 영향을 해소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공들이고 있는 북미 혈액제제 부문 구조는 최대 자회사인 GC녹십자로 집중해 사업을 가속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허용준 GC 대표는 “확보한 재원은 경영효율화와 신사업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오는 4분기에 간판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 10% IVIG의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빠르면 내년 말 허가를 받아 내후년엔 이 제품 미국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농도에 따라 5%와 10%로 구성된다. 녹십자는 지난 2015년말 FDA에 IVIG-SN 5%의 허가를 신청했다. 이르면 2016년 말 FDA 허가가 예상됐지만 2016년 11월 FDA로부터 제조공정 관련 자료의 보완을 지적받았다. 녹십자는 2017년 9월 또 다시 제조공정 자료가 추가 보완을 지적받으면서 IVIG-SN 5%의 허가가 지연됐다. 녹십자는 IVIG-SN 5% 제품을 먼저 미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10% 제품을 추후 진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5% 제품의 허가가 지연되자 시장성이 더 큰 10% 제품을 먼저 미국 시장에 내놓겠다는 구상이다. IVIG-SN 10%는 현재 미국 임상3상시험이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다.2020-10-05 09:00:50천승현 -
엔지켐, 美 PRA와 코로나19 임상시험 수탁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최상위 그룹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여러 곳이 참여한 선정평가(bid defense) 결과, 미국 내 COVID-19 백신·치료제 임상 수십 건을 리드하고 있는 PRA(PRA Health Science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속한 임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상위 10위 안에 포진한 CRO들의 제안만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중요한 것은 CRO가 확보한 임상사이트 수와 임상연구 수행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5200개 이상의 임상사이트를 보유한 PRA가 CRO로 선정됐다는 소식은 COVID-19 임상의 순조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CRO 선정이 있기까지 엔지켐생명과학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임상경험, 참가팀의 전문성과 역량, 임상 사이트 숫자 및 환자 모집 속도 등을 세밀하게 검토했다고 전해진다. CRO를 선정하는데 있어 전문성만큼 중요한 것이 EC-18에 대한 이해도와 연구 경험인데, EC-18의 CRIOM(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인한 구강점막염) 임상시험을 수탁받아 연구 데이터들을 축적해 온 PRA에서 이번 COVID-19 임상 시험까지 담당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CRO 계약 후 임상 2~3상 시험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시판허가)를 받아 신약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물론 백신·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긴박하게 요구될 경우, 길리어드사의 COVID-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처럼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 받을 수 있다. 다가오는 10월 6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PRA와 임상개시 미팅(kick off meeting)을 시작으로 EC-18의 COVID-19 임상 2상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환자 별로14일 간의 투약이 진행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 임상 시험에서는 28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렘데시비르의 임상3상 시험을 진두 지휘한 듀크 대학교 Cameron R. Wolfe 교수를 임상 2상 책임자로 전면에 내세워 속도전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코로나19 글로벌 임상팀' 풀가동 준비까지 마친 상태이다. 엔지켐생명과학 미국법인 조도현 대표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EC-18의 기본 메커니즘이 동일하기 때문에 타 임상 시험에서 도출된 DATA들을 COVID-19 임상 시험에 응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COVID-19 임상 2상 CRO로 PRA를 선정한 것은 최상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COVID-19 같은 바이러스 감염 과정에서 분비된 사이토카인, 케모카인의 영향으로 중성구 등의 백혈구가 과도하게 폐포에 모여들 경우 사이토카인 폭풍, 폐손상과 함께 치명적인 급성호흡부전증후군으로 진행하여 사망에까지 이른다. EC-18의 메커니즘(MOA)은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의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과도한 면역 반응을 방지하여 면역 항상성 (immune homeostasis)을 신속하게 복구 시키는 데 있다. 미국 FDA에서 2상 시험 승인으로 직행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강점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임상시험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COVID-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COVID-19에 감염된 누적 확진자 수가 7백만이 넘고 있는 미국에서 빠른 시일 내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도출될 경우, EC-18이 인류가 COVID-19의 위협으로부터 해방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2020-10-05 08:30:2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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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한독·노바티스 등 신입·경력 채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추석 연휴에도 제약업계의 인재채용이 한창이다. 휴젤이 대규모 채용을 공고했으며 한독, 알보젠코리아, 노바티스 등도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29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한독은 오는 4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브랜드매니저 ▲CRA ▲물류창고 담당이다. 브랜드매니저는 약 5년 관련 경력과 영어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CRA와 물류창고 담당은 1년 계약직으로 평가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지원자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휴젤은 올해 각 부문별 신입 및 경력 채용공고를 냈다. 모집부문은 ▲MSL ▲국내인허가 ▲화장품 온라인 영업 ▲디자인 ▲국내영업 ▲회계 ▲PV ▲신약분석 ▲공정연구 ▲신약개발 ▲국내임상 ▲생산관리 ▲품질보증 등이다. 춘천사업장 근무자나 타지 거주자에겐 기숙사가 제공된다. 서류와 면접, 인적성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시 연구소 부문은 학위논문, 경력에 대한 PPT 발표가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휴젤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다만 모집부문별 수시 진행으로 조기 마감이 생길 수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약물감시와 학술업무를 담당할 2년 이상 경력자를 뽑는다.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HK inno.N은 ▲제조관리약사 ▲유통관리약사 ▲허가 RA ▲해외등록 RA를 채용한다. 제조관리약사는 충북 오송과 대송, 유통관리약사는 오송이 근무지다. 관리약사와 허가 RA는 약사 면허 소지자여야 하며, 해외등록 RA의 경우 관련 경력 3년 이상을 요구한다. 채용 완료 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이 외에도 노바티스는 약물 안전성 관련 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Patient Safety Specialist를, 레오파마는 영업기획을 담당할 경10년 이상 Commercial Excellence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QA Associate 1년 계약직을 각각 모집 중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2020-09-29 15:36:50정새임 -
다이노나, 화일 지분 '18%' 확보…매각 급물살타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다이노나가 화일약품 지분을 약 18%까지 확보했다. 박필준 전 화일약품 대표 지분 장외매수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서다. 화일약품 최대주주는 크리스탈지노믹스다. 업계는 향후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화일약품 지분을 다이노나에 넘기는 방식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화일약품 매각이다. 업계에 따르면, 다이노나는 29일 화일약품 유상증자 납입을 마쳤다. 200만주를 얻는 대가로 200억원을 입금했다. 신주 상장일은 10월 21일이다. 다이노나는 앞선 9월 18일 박필준 전 화일약품 지분 159만9889주(9.25%)를 전량 사들였다. 이로써 다이노나는 화일약품 2대주주 등극은 물론 화일약품 지분율을 18.65%(359만9889주)까지 올렸다. 18.65%는 유증 후 화일약품 발행주식총수(1930만1149주)에 대한 비율이다. 매각 급물살타나 화일약품 최대주주는 크리스탈지노믹스다. 다이노나는 최근 화일약품을 늘리고 있다. 이에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다이노나 지분율 격차는 줄어든 상태다. 유증 신주 상장 후 크리스탈지노믹스(31.1%)와 다이노나(18.65%)의 화일약품 지분율 차이는 12.45%다. 격차는 있지만 업계는 추후 양사간 지분 거래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 경우 최대주주 변경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화일약품 주식수는 600만3562주다. 이중 지난해 12월 화일약품 3자 배정 유증으로 확보한 288만2191주(주당 5902원)는 1년 의무보유 조건이 걸려있다. 이에 업계는 분할 매도 방식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화일약품 지분을 다이노나에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288만2191주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다. 요동치는 '화일약품 주가' 변수는 화일약품 주가다. 화일약품 주가는 최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대다수 제약사 주가가 저점을 찍었던 3월 19일 종가는 3915원이다. 단 6개월 가량이 지난 9월 28일에는 1만1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해당 기간 3배가 넘게 오른 셈이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세다. 매각설이 나온 9월 21일 종가는 전일(1만3850원) 대비 1200원이 오른 1만5050원에 장을 마쳤지만 이후 4거래일(9월22~25일) 연속 하락하며 25일 종가는 1만1500원을 기록했다. 다이노나는 화일약품 지분 200만주를 1만100원(200억 규모), 159만9889주를 1만1972원(308억원 규모)에 사들였다. 종합하면 359만9889주를 얻는데 508억원을 투입했고 주당 1만4112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입장에서는 주가가 높을때 화일약품 지분을 다이노나에 넘기는게 이득이다. 다만 최근 거래 양상을 봤을때 1만4000원 안팎에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1만4000원으로 가정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화일약품 지분 절반(300만주)을 넘길시 420억원, 전량은 840억원이라는 가치가 형성된다. 증권가 관계자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화일약품 매각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다이노나에 지분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단 분할 매도 방식으로 화일약품에 대한 지분을 단번에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조경숙 대표, 화일약품 경영 참여 진두지휘 한편 화일약품은 9월 18일 임총에서 박필준 공동대표이사 사임과 함께 조경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결정했다. 조경숙 대표는 다이노나 대표이사다. 조경숙씨는 다이노나 뿐만 아니라 에스맥과 금호에이치티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3사는 지분 관계도 얽혀있다. 그리고 그 꼭대기에는 조경숙씨가 있다. 에스맥은 금호에이치티 모회사다. 에스맥과 금호에이치티는 다이노나 각각 1, 2대 주주다. 금호에이치티는 최근 다이노나 흡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조경숙씨는 에스맥 최대주주 오성첨단소재 최대주주다. 오성첨단소재 최대주주 이스티버건디는 조경숙씨 개인회사(지분 100%)다. 이스티버건디-오성첨단소재-에스맥-금호에이치티·다이노나 꼭대기에 조경숙씨가 있는 셈이다. 때문에 에스맥, 금호에이치티, 다이노나를 사실상 한 몸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평가다. 이에 업계는 조경숙씨 다이노나의 화일약품 지분 취득과 금호에이치티를 통한 크리스탈지노믹스 지분 취득 등 의사결정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020-09-29 14:33:55이석준 -
이명세 먼디파마 전 대표, 바이오기업 샤페론 합류[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이명세 먼디파마 전 대표가 바이오기업 샤페론 사령탑으로 합류한다. 샤페론은 이명세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의사 출신으로 릴리, 애보트, 먼디파마 등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20여년간 경력을 쌓아온 인사다. 한림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석사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경영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와튼경영대학 재학 중 미국에서 eTechtransfer.com를 창업한 경험이 있다. 제약업계에는 일라이 릴리 미국 본사에서 전략기획, 사업개발, 메디컬, 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발을 들였다. 이후 한국릴리에서 임상개발, 허가 관련 임원직을 수행하고 릴리 필리핀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약 12년간 재직했다. 2012년 귀국한 이후로는 한국애보트와 한국먼디파마 대표이사로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사업 개발, 임상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샤페론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성승용 교수가 지난 2008년 창업한 바이오기업이다. 급·만성 염증질환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NLRP3 염증복합체를 억제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다. 아토피피부염과 패혈증, 알츠하이머 치매, 궤양성대장염 등 면역질환 분야 파이프라인 외에 나노바디 기반의 차세대 항체치료제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면역항암 및 항바이러스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누세핀'의 치료 효능을 평가하는 2상임상시험에도 착수했다. 회사 측은 이 대표의 합류로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과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누겔' 등 신약의 임상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 및 기술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기업공개(IPO) 이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핵심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세 대표는 "샤페론은 면역질환 영역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회사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2상을 진행중인 '누세핀'은 새로운 개념의 NLRP3 염증복합체 억제제로서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국내 임상2상을 진행중인 '누겔'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2020-09-29 10:40:05안경진 -
휴온스 '전립선건강개선기능성소재' 日 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최근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 중인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가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 주 내용은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2017년 충남대와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특허권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며 휴온스는 전용실시권을 행사한다. 이로써 휴온스와 충남대는 국내, 유럽(5개국)에 이어 일본에서 3번째 특허를 취득했다. 미국 등 7개국도 특허 등록을 추진중이다. 'HU033'는 '사군자'를 활용한 천연물 소재다. 휴온스와 충남대는 2017년부터 3년간 공동 연구 끝에 비임상 및 인체적용시험 모두에서 'HU033'의 전립선 비대증 개선 및 배뇨 개선에 대한 이중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인 성인 남성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 유효성평가지표인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IPSS) 총점이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개선?磯? 빈뇨 및 야간뇨 등의 배뇨 항목도 마찬가지다. 휴온스는 인체적용시험결과를 토대로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에 대한 식약처 개별인정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심사 중이다. 휴온스는 연내 개별인정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내년 상품화를 추진중이다.2020-09-29 09:23:1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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