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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2900억원 규모 미국수출 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연간 매출 3배가 넘는 초대형 계약을 수주했다.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미국 다수의 진단키트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MCA Partners와 총 2억6400만 달러(약 290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941억원) 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번 수주물량은 6000만 테스트 분량으로 앞으로 1년간 미국에 공급되며, 본격적인 판매는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수출계약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이 나오는 대로 시작한다. 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별도의 진단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코로나19 진단제품 공급 지역을 유럽 등지로 단기간에 확장해 왔다”며 “금번 계약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최대 수요지역이자 까다로운 승인 절차가 요구되는 미국시장에 대한 도전으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2020-12-29 10:45:41김진구 -
|신년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2021년 새로운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회원님들의 기업도 많은 발전 이룩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모든 해외 전시회가 온라인 전시회 또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대체되어 한국관 참가가 어려웠으나,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유럽지역 및 미국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한 점진적인 판매 확대 및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요 증가로 의약품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약 60%의 증가율을 예상하며 한국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였습니다. 신축년 새해에 우리 협회는 의약품 수출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하여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로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 무역사절단 2~3회 파견, 제약산업 전문 전시회 개최, 제약 기업의 해외 홍보 및 수출 지원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통합 회관 신축 및 ISO 17025 국제 인증을 획득한 이래 선진화된 장비와 시설을 갖추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분석 및 검사 결과로 국제적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원 인력의 해외 연수 및 교육 훈련을 통하여 고객사의 Needs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협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계시는 회원님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우리 제약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회원님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0-12-29 10:29:28데일리팜 -
태극제약, 사랑의열매에 2억 상당 의약품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태극제약은 올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2억원 상당의 의약품 9만여 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부 의약품은 피부염치료제 '베로아크림', 멍·부기치료제 '벤트플라겔', 모아티스점안액 등이다. 베로아크림은 습진·피부염군, 건선, 손·발바닥 농포증 등에 사용하는 광범위 피부염 치료제다. 벤트플라겔은 진통, 소염 성분을 함유해 멍·부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모아티스점안액은 눈의 피로, 건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극제약은 1957년 설립된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다. 대표 제품 '도미나크림'은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시장에서 2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1996~20202Q IQVIA 기준)를 지키고 있다.2020-12-29 09:30:22이석준 -
조선혜 단독입후보 유력...임맹호 출마 가능성 낮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36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맹호 보덕메디팜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임 회장이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경우 현 집행부 수장인 조선혜 회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해진다는 점에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6대 회장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다. 이후 8일 후보자를 공고한 뒤 2월 17일 선거를 치른다. 후보자 등록까지 일주일 기간만 남은 상황. 조 회장이 출마를 결심한 가운데 대항마로 꼽히는 임 회장은 아직까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임 회장은 신년에 공식 표명을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임 회장의 출마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후보자는 아무리 늦어도 통상 선거 세 달 전쯤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활동에 돌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앙회는 전국을 돌며 표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35대 회장 선거에서도 임 회장은 선거일 세 달여 전 출마 뜻을 밝힌 바 있다. 반면 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는 현재까지도 거취를 분명히 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출마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더라도 의지가 있다면 물밑에서 사람들을 접촉할텐데 현재로써는 그런 움직임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대대적인 선거 활동이 힘든 코로나19 시국에서 출마 선언이 늦어질 수록 임 회장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임 회장이 불출마할 경우 조선혜 회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유통협회 정관상 후보자가 1인일 경우 해당 후보자가 투표없이 당선된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이슈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1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포럼을 개최하면서 콜드체인이 업계 전체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초기 공적마스크를 의약품유통업계가 맡았던 것처럼 백신 유통 역시 업계가 시스템 개선·정부 설득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유통은 철저한 온도 관리를 요해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만큼 조 회장의 역할이 두드러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조 회장은 그야말로 꽃놀이패를 쥐고 있다. 마땅한 경쟁 후보군이 없는 상황 그리고 출마자가 없을 경우 조 회장 본인 또한 선거에 나가지 않고 무혈입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관례상 후보자 등록이 없을 시, 이사회를 통해 현 회장이 호선되고, 총회를 통해 추대되는 실례로 유추해 볼때 이같은 방법을 활용한 재집권도 유력해 보인다.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임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지 않는다면 조 회장 역시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높을 수 있는 추대방식을 통한 재선을 노릴 것"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020-12-29 06:24:33정새임 -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허가 전 주식 거래 금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셀트리온이 임직원에게 주식거래 금지령을 내렸다.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 항체치료제의 허가를 받기 전까지 임직원의 주식거래가 법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주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자·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공지했다. 식약처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허가를 받기 전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상장사 3곳의 주식거래를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치료제 허가 전까지 임직원의 주식매매는 사회적 관심은 물론 개인의 법적책임까지 문제될 수 있다"며 "제품 허가 시까지 모든 임직원과 가족은 셀트리온그룹의 주식거래를 금지한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치료제와 관련해 취득한 내부정보를 공유하거나 외부에 전달하는 행위도 절대 금지한다"며 "부득이하게 주식을 매매할 경우 반드시 IR부서로 연락하라"고 강조했다. 제약업계에선 셀트리온의 조건부허가 신청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연내 신청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 사흘 안에 신청이 유력한 셈이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선언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초 항체치료제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한 바 있다. 당시 17만5000원이던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후 꾸준히 올라 24일 종가기준 34만7500원까지 2배 가까이 올랐다. 임상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중간결과 발표 직후인 12월 7일엔 40만350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그룹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비슷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셀트리온 임원과 친인척은 이달 들어 주식을 잇달아 처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4일 셀트리온 공시에 따르면 김근영 사외이사, 이상윤 글로벌운영본부장, 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부회장, 구경회 셀트리온 복지재단 이사, 김본중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등이 주식을 매도했다. 이들이 매도한 주식은 1만7000주가 넘는다. 이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얻은 차익은 80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2020-12-28 15:25:55김진구 -
|신년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건의료계 종사자 여러분 모두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하여, 보건의료계는 물론, 국민 모두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경제 활동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지금도 코로나는 지속적인 소강과 확산을 반복하면서, 잦아들지 않고 있지만, 다행스럽게 최근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이 시작되었고, 치료제도 속속 개발을 앞두고 있어, 조만간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국민의 건강이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보건의료계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예방에 앞장서고, 확진자의 치료에 사력을 다하여 소임을 수행하면서, 보건의료계의 협력을 통한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종사자로서 큰 보람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보건의료의 상당 부분에서, 기존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바뀐 것은 우리가 공감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기존 시스템으로 대처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고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기존의 관습에만 안주한다면, 상생 발전은 고사하고, 도태할 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건의료계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집단 이기주의를 버리고, 빠른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지향형 사고로 협력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 변화에 부응하는 의약품 유통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개혁적인 사업을 수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우리 내부적 요인에 기인한 고질적인 현안들에 대해서도, 자발적 변화와 자정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화된 업계 풍토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러나 유통업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힘의 논리에 기인한 보건의료시스템 왜곡에 따른 문제도 많습니다. 따라서 보건의료계가 ▲상호 협력과 배려하는 자세 ▲합리적 사고에 따른 업무 ▲공정성에 바탕을 둔 혁신 등으로, 지속가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쪼록 2021년 신축년에는 코로나의 빠른 퇴치와 함께, 보건의료계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0-12-28 14:26:59데일리팜 -
제뉴원,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콜마파마 통합법인 출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뉴원사이언스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 인수를 완료하고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제뉴원사이언스는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제약 CMO(위탁생산) 사업부문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탄생한 법인이다. 제뉴원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국내 1위 제약 CMO 사업을 그대로 인수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제약사 80% 이상을 파트너사로 보유하고 있던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비즈니스 파트너 또한 그대로 승계돼 관계를 이어간다. 제뉴원은 이미 검증된 600여개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에 의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대 사령탑은 김미연 대표다. 김 대표는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대 커뮤니케이션 석사, 미국 예일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화이자와 노바티스, 알콘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요직을 맡으며 시장 전략과 조직 개발 등에서 두각을 보였다.2020-12-28 14:18:08이석준 -
미리보는 JP모건…삼성바이오·한미 등 20여곳 참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20곳이 내년 초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게 메인세션 발표를 배정받았다. 단골손님이었던 셀트리온은 10년 만에 불참을 선언했다. 내년 39회째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제약사들이 신약 R&D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 제약업계의 동향을 파악하는 바이오분야 최대 규모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개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메인트랙 발표…존림 신임사장 데뷔무대 28일까지 JP모건 컨퍼런스 참가를 예고한 국내기업은 20여곳으로 나타났다. 메인트랙을 배정받은 업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 곳이다. 발표는 13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아직 구체적인 발표내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존림 신임대표의 첫 공식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미약품·휴젤·HK이노엔·LG화학·제넥신은 보조세션(이머징마켓 트랙) 발표를 배정받았다. 한미약품은 11일 오후에, 나머지 기업들은 13일 오전에 각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은 아직 구체적인 발표내용이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엔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15211'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유럽간학회와 미국간학회에서 연이어 HM15211 관련 연구결과 3건을 발표한 바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 물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HK이노엔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을 포함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NASH치료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넥신은 '지속형 인터루킨-7(GX-17)'의 사업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GX-17은 다양한 적응증의 항암제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JP모건의 단골손님이었던 셀트리온은 10년 만에 불참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당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메인트랙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항체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불참한다. ◆엔지켐·지놈앤컴퍼니 등 바이오업체들도 속속 참가 선언 엔지켐생명과학·지놈앤컴퍼니·ABL바이오·크리스탈지노믹스·압타바이오·SCM생명과학·셀리버리·고바이오랩·바이오리더스·이오플로우 등도 이번 JP모건 참가를 선언했다.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EC-18'과 항암화학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 치료제를 선보인다. 구강점막염 치료제는 미국 임상2상이 마무리 단계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 2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자폐증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머크·화이자와 공동개발키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GEN-001'의 추가 공동개발 논의도 진행한다. ABL바이오는 혈액뇌관문 투과율을 높이는 자사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B'와 이를 도입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에 집중할 계획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항암·항섬유증 치료 신약 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APX-115'를 중심으로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APX-115는 유럽에서 다국가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으며, 내년 1분기에 중간 데이터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리버리는 자사의 면역치료제 'iCP-NI'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효능 및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를 활용한 치매치료제 'iCP-Parkin'에 대한 효능 데이터도 발표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은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면역질환 과제 KBLP-001 및 KBLP-002 등 주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진행 현황을 공유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유효물질 기반 NASH 치료제 KBLP-004는 고바이오랩이 규명한 신규 타깃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임상 단계부터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자체개발 신약플랫폼인 휴마맥스와 뮤코맥스 기술을 활용한 연구·임상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뒤센병 치료제 등의 임상과 항암제·노인성근질환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센싱 논의도 한다는 계획이다. 39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를 두고 제약업계에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비즈니스 미팅 기회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있는 반면,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사라져 오히려 더 활발한 미팅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있다.2020-12-28 12:12:32김진구 -
유유제약, 4년 연속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은 전 계열사 대상 연하장 판매금 및 회사 지원액을 더한 매칭펀드 모금액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유유제약이 일러스트 작가 이희은씨와 협업으로 직접 제작한 연하장 5종에 대해 유유제약,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네이처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구매 모금액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해당 이벤트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진행되고 있으며 헌팅턴병 환우회, 한국의료지원재단 등 다양한 단체에 전달됐다.2020-12-28 11:08:04이석준 -
우리바이오, 美 2a상 완료 산꼬리풀 등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우리바이오는 식물공장형 식의약품 원천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천연물의약전문연구단, GC녹십자웰빙,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등이다. 협약은 식물공장형 식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 원천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우리바이오는 최첨단 LED식물공장을 활용해 고품질 천연물 원료 대량생산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리바이오가 중점 개발할 소재는 산꼬리풀 등 10여종의 국내 자생식물이다. 산꼬리풀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치료제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해 영진약품에 기술이전 한 소재다. 현재 천연물신약 승인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a 단계까지 완료한 상태다. 우리바이오 관계자는 "산학연 협력 네크워크를 구성해 빠른 기간 내에 고부가가치 소재로 입증된 후보 소재의 대량 생산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2020-12-28 09:42:5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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