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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바이엘 등 영업-경영지원 경력직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파마리서치, 바이엘코리아, GSK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분야별 인재 채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12월 넷째주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신입과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파마리서치는 개발파트에서 의약품 도입과 검토, 수출허가 강화 등을 맡을 RA를 뽑는다. 약학, 생물학, 제약산업 등 생물학 관련 전공자여야 하며, 8~10년 경력을 요한다. 석사이거나 약사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HA필러 R&D 책임연구 ▲HA필러 R&D 연구 ▲생물학적제제 배양 및 정제공정 개발 ▲생물학적제제 시험법 개발 및 분석 ▲재조합단백질 발현 및 배양 부문에서 채용한다. 각 분야별 직무와 자격요건 등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사의 지원서 접수 마감일은 12월 27일이다. GSK는 Head of Pharmacovigilance를 모집한다. 경력 8년 이상자가 대상이며 약학, 생명과학, 생물학, 화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국문 혹은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적격자 채용 시 마감된다. 한국산텐제약은 PV Team Manager를 뽑는다. 경력 7년 이상자여야 하며 약사 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Hospital Medical에서 MSR을 채용 중이다. 의과학 분야 전공자여야 하며 최소 2년의 관련 경험을 요한다. 지원서 마감일은 12월 26일이다. 바이엘코리아는 육아 휴직 1년을 대체할 항암제 영업직을 모집한다. 경력 2년 이상자여야 하며 2~3년의 관련 경력을 요한다. 이와 함께 경영 지원과 영업 지원 계약직(1년)도 채용 중이다. 경력은 무관하다. 지원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한국쿄와기린도 육아휴직 대체로 Medical Information을 뽑는다. 맨파워 소속 파견계약(1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2년 이상 경력자여야 하며 약학, 간호학, 생명공학, 화학 등 전공자를 우대한다. 급여는 경력별로 협의하며 업계 중상급 이상의 연봉을 제시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적시했다.2021-12-22 12:22:50정새임 -
휴온스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의 ESG 경영체계가 강화된다. 그룹은 지난 21일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10개 그룹사(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은 ISO 45001 인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의 안전관리담당자로 구성된 TFT를 꾸려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과 목표관리 등 운영 체계를 수립해 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시스템의 국제 규격이다.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원장은 "ISO 45001은 기업의 이윤창출 및 조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인증 심사를 하면서 조직원에게 안전한 사업장을 제공하겠다는 휴온스그룹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ESG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경영혁신단을 통해 ESG 중장기 목표 설정, 관련 규정 제정 및 ESG 주요 리스크 방지와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SG 활동의 구체적 성과 공유 및 지표 관리,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도 준비 중이다. 이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1-12-22 10:40:53이석준 -
제일약품 온코닉, 이중 표적 항암제 1상 신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ARP/Tankyrase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 'JPI-547'의 췌장암에 대한 임상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JPI-547은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은데 이어, 6월에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에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난소암, 유방암, 등 다수의 암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난치성 암종을 대상으로 JPI-547의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JPI-547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 DNA까지 복구하기 때문에 PARP를 억제해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고, 탄키라제는 암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효소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IND제출을 토대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췌장암 치료제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수 암종에 대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임상을 통해 난치성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년에도 추가 임상 확대를 통해 4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2021-12-22 10:34:35정새임 -
첫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김인산 KIST 박사[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그룹은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첫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의 김인산 박사(책임연구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젊은연구자상’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에서 제정한 생명공학& 8729;의약학 부문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3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첫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을 수상하는 김인산 박사는 의사로서 생명과학을 전공한 국내 융합의학연구 분야 대표 학자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연구는 항암면역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이다. 인체유래 단백질 나노체(페리틴) 표면에 우리 몸이 암을 잘 인식해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SIRPα라는 단백질을 발현시키고, 나노체 안에는 암세포의 면역원성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제를 봉입함으로써 효율적인 항암면역체계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렇게 구축된 기술을 기반으로 해 동물모델을 사용한 항암효과 시험결과 놀라운 효능이 입증됐으며, 이러한 기술은 앞으로 새로운 개념의 항암 신약 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이혁진 교수는 mRNA 생체내 전달분야 전문가로 모더나의 창업자 로버트 랭거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 교수는 체내 환경에 따라 이온화 상태가 변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온화 지질을 개발해 안정적이고 세포특이적으로 mRNA 전달이 가능한 지질나노입자(LNP)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불안정한 mRNA를 원하는 표적에 고효율로 전달 가능해 백신 뿐 아니라 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심사위원회는 평가했다. 주영석 교수는 국내 대표적 의과학자 중 한명으로 SARS-CoV-2 바이러스가 인간의 폐를 손상시키는 기전을 3D 폐포세포 배양기술(오가노이드)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기술을 통해 바이러스 제어를 위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빠르게 스크리닝 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결과는 호흡기 감염병을 이해하고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팬데믹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분의 수상자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더불어 이 상이 지향하는 신약개발 분야 응용가능성이 높은 연구결과가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임성기연구자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글로벌 신약개발에 고군분투하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은 2022년 3월 2일 오후 5시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된다. 임성기재단 및 임성기연구자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lim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12-22 10:34:19천승현 -
유바이오로직스, 사우디와 코로나 백신 MOU 체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인 아라바이오(Arabio)와 코로나 백신 '유코백-19'와 수막구균 백신 'Eu-MCV' 판권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아라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의 메이저 바이오의약품 회사다. GSK·노바티스·사노피·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며,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 15개 국가에 바이오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아라바이오가 유코백-19 개발에 사용된 백신 플랫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품의 안전성·유통편의성·가격 등 여러 측면을 평가한 결과로 이번 MOU 체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양사는 향후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생산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기술을 이전하면 아라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생산시설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방식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유코백-19과 Eu-MCV에 판매 관련 MOU 체결을 통해 중동 지역의 주요거래처를 확보하게 됐다"며 "유코백-19와 관련해선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외에 다수의 개발도상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2021-12-22 10:25:15김진구 -
동아ST, 로사르탄 정상공급 시작...불순물 문제 해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아지도 불순물 시험검사에서 품질 적합이 확인된 로사르탄 제품을 22일부터 도매상을 통해 정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이번에 공급하는 로사르탄 제제 재품은 코자르탄정50mg, 코자르탄정100mg, 코자르탄플러스정, 코자르탄플러스에프정, 코자르탄플러스프로정 등이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생산 중인 로사르탄 제품들은 아지도 불순물 시험검사에서 품질 적합으로 확인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의 로사르탄제제는 위탁 생산을 하지 않고 천안캠퍼스에서 직접 생산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도매상에 공급 예정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라 2021년 11월 10일 이전 생산 제품을 자진 회수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고혈압치료제인 로사르탄 성분 함유 의약품 중 아지도 불순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1일 섭취 허용량(1.5㎍/일)을 초과(1.7~88.7㎍/일)했으나 인체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로사르탄은 단순 고혈압 외에 당뇨병, 신장질환을 보유한 환자에게 추가적인 효과가 입증돼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며 “동아에스티 코자르탄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처방 및 복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GMP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했다”고 말했다.2021-12-22 09:44:48천승현 -
넥서스파마, 화이트닝 브랜드 인도네시아 1월 런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넥서스파마는 화이트닝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가 인도네시아 최대 뷰티앤헬스 유통체인 왓슨스(Watsons)와 가디언(GUARDIAN)에 내년 1월에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H&B 스토어 왓슨스는 아시아 전역에서 뷰티,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트랜드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드럭스토어다. '글루타넥스'는 까다로운 인도네시아 식약처 제품 인증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1월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왓슨스와 가디언 입점을 통해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런칭에서 넥서스파마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한 브랜드 '글루타넥스' 신제품 아쿠아부스터크림과 글로우밤 등을 선보인다. 기초스킨케어라인 '글루나텍스'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지효를 선정했다. 송지효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국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루타넥스'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현유진 해외사업부 총괄 대표는 "송지효씨는 연기 및 예능, 광고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정한 변화의 아이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자사 유통 네트워크와 송지효씨 인기가 더해져 브랜드 팬덤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2021-12-22 07:56:28이석준 -
올해도 찾아온 연말 휴무…다국적제약, 최장 17일 쉰다[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올해도 다수의 다국적제약사 임직원들이 장기 연말 휴무에 돌입한다. 21일 데일리팜이 23개 주요 다국적사 연말 휴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6개 업체들이 열흘 이상 연말 휴가를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0개 이상 제약사들이 9일 간 휴무에 들어간다. 또한 코로나19 시국을 감안, 지정 기간 외에도 다수 다국적사 임직원들은 개인 연차를 활용, 휴무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휴무가 가장 긴 회사는 애브비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 17일 간 업무를 클로징한다. 암젠 직원들에게도 13일의 휴가가 주어지며, 사노피 그룹은 12일, 아스트라제네카는 11일, 아스텔라스제약은 10일의 휴무 기간이 보장된다. 다케다, 다이이찌산쿄,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비아트리스, 오가논, 오츠카제약, 화이자, BMS,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MSD 등 협회를 비롯한 업체들은 모두 25일부터 연말 클로징이 시작된다.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16개 제약사가 문을 닫는 셈이다. 이밖에 길리어드, 릴리, 머크, 바이오젠, 바이엘, 얀센, GSK 등 대부분 다국적제약사들은 자율 연차사용을 통해 각각 연말 휴무를 갖게 된다. 자율적인 연차 권고지만 이들 다국적사 직원들 역시 최소 10일 이상의 휴무를 즐기게 된다. 굳이 지정 휴무가 아니더라도, 많은 다국적사 직원들은 개인연차를 활용, 이번주부터 사실상 휴식기가 시작되고 있다.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앞뒤로 휴무를 합쳐, 20일 넘게 쉬는 직원들도 많다. 코로나19 여파 등 업계 전반적으로 올 한해가 다사다난했던 만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2021-12-22 06:27:20어윤호 -
제약계 실세 등극한 40대 젊은피, '경영 패러다임 재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40대 젊은피들(전문경영인 또는 오너2세)이 제약업계 실세로 등극하고 있다. 기업별 사정은 다르지만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대웅제약은 전승호, 윤재춘(62)에서 전승호(46)·이창재(44)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그룹사 핵심 사업회사 대웅제약은 40대 중반 대표가 이끌게 됐다. 이창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승호 사장과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이창재 대표는 2002년 대웅제약 입사 후 최연소 마케팅 임원 등을 거쳐 2020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다시 1년만에 사장으로 올라섰다. 전승호 대표는 2019년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당시 전 대표 나이는 44세다. 대웅제약 창립 이래 오너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을 대표에 내세운 첫 케이스다. 삼진제약도 최근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오너 2세 조규석(50), 최지현(47) 전무는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조규형(46), 최지선(44)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동갑내기 조의환, 최승주 회장(80)이 공동 경영을 펼치고 있다. 조의환 회장 장남은 조규석 부사장, 차남은 조규형 전무다. 최승주 회장 장녀는 최지현 부사장, 차녀는 최지선 전무다. 삼성그룹 주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도 40대 젊은피를 대거 승진 명단에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재선 TS센터 CDO개발팀장(48), 허도영 경영지원센터 재경팀장(46), 조영진 DS센터 OE팀장(46), 외국인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AM팀장(45), 김희정 DS센터 Plant 3팀장(40) 등 5명을 상무로 임명했다. 승진자 7명(부사장 1명, 상무 6명) 중 5명이 40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3명 승진자(부사장 1명, 상무 2명) 중 40대 2명을 상무로 올렸다. 황재웅 세포주그룹장(45), 정병인 RA팀장(43) 등이다. 이외도 40대 젊은피를 경영 전면에 내세운 제약사가 많다. 보령제약은 올 8월 안재현(60)·이삼수(60) 각자 대표이사에서 장두현 단독 대표(45) 체제로 변경했다. 보령제약의 첫 전문경영인 단독 대표 체제이자 첫 40대 전문경영인 임명이다. 장 대표는 보령홀딩스 전략기획실장, 보령제약 운영총괄 전무를 거쳐 지난해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올해는 1년만에 단독 대표자리를 꿰찼다. 경남제약은 올 9월 배건우에서 오성원 대표(43) 체제로 변경됐다. 경동제약은 지난 6월 류덕희, 류기성에서 류기성 대표(39) 체제로 전환됐다. 류기성 대표는 오너 2세다.2021-12-22 06:16:25이석준 -
다산·더유 등 제약바이오 34곳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214곳 중 제약·바이오 기업은 34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이 넘는 19곳은 임금·워라밸·고용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청년층의 희망요건을 반영해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 선정된 기업 수를 제외하면 총 1214개소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214곳 중 제약·바이오 기업을 집계한 결과 총 34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55%에 달하는 19개 기업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 기업으로 꼽혔다. 3관왕을 획득한 19개 기업은 ▲다산제약 ▲더유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메디안디노스틱 ▲메디포스트 ▲센트럴바이오 ▲알테오젠 ▲에스텍파마 ▲에이스바이오팜 ▲엔티엘헬스케어 ▲엠디뮨 ▲유투바이오 ▲인피니트헬스케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코젠바이오텍 ▲풍림무약 ▲중앙백신연구소다. 두 개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은 13곳으로 나타났다. ▲삼익제약 ▲에리슨제약 ▲엠아이텍 ▲우진비엔지 ▲파미노젠이 임금과 일생활균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젠 ▲뷰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에이비온 ▲엘엔씨바이오 ▲이뮤노맥스 ▲자이로젠 ▲큐어팜텍은 임금 및 고용안전 분야에 선정됐다. 또 디알젬은 임금 부문에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일생활균형 부문에서 강소 기업으로 꼽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한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친화적 분야를 심사기준으로 하는데, 산재사망이 발생하거나 신용평가 등급이 B- 미만 기업은 결격요건에 해당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반 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령 청년친화 강소기업의 지난해 중위임금은 305만원이며 평균임금은 323만원으로, 일반 기업보다 각각 105만원, 106만원 임금이 높았다. 또 지난 1~10월까지 새로 채용한 노동자는 기업당 평균 16.3명인데 이 중 69.3%가 청년으로 타 기업에 비해 신규 노동자는 4.1명, 청년은 6.4명을 더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12-22 06:11:28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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