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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준표 도지사 새누리당이 징계해야"민주당은 18일 " 진주의료원 폐업을 주장하는 홍준표 도지사를 새누리당이 당명으로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도지사가 공공의료 확충하겠다는 새누리당의 의지와 역행하고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홍 도지사를 새누리당 당규에 따라 징계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당규 12호 윤리규정 20조 징계사항 3항을 보면 당명에 불복하고 위신을 훼손할 경우 징계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 규정에 따라 홍 도지사와 도의원들에 대한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진주의료원 폐업조치 조례가 통과되면 안 된다는 입장만 밝히면, 도의원들이 공천을 못 받을 각오를 하고 폐업조치에 찬성하는 표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의료의 사다리를 걷어차는 도지사와 도의원들의 만행을 새누리당이 방관하면, 홍준표 도지사가 새누리당의 대표고 경남도의원들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된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2013-04-18 10:35:2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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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진주의료원 폐업철회·리베이트 근절 한목소리[복지위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첫 날 종합]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은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사태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미진한 대응을 질타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쌍벌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제약 리베이트를 없앨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 마련을 주문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복지부 업무보고에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진주의료원 사태 추궁과 제약 리베이트 근절책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주를 이뤘다. 진영 장관은 진주의료원 폐업 불가 입장과 리베이트 규제 강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진주의료원 사태 = 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업무보고 시작부터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법안을 놓고 갑론을박 했다. 전날 수정 가결된 '지방의료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문구에 법인 '해산' 문구를 추가하는 것이 쟁점이었다. 원안에는 '폐업'에 대한 문구만 있었는데, 진주의료원 사태처럼 급박한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개입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해산'을 추가시켜야 한다는 것이 골자였다. 여당 의원들은 원안 가결을, 야당 의원들은 문구 추가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결국 20분 간 정회를 가진 후 문구를 추가하는 쪽으로 정리됐다. 업무보고가 속개되면서 민주통합당 등 야당 의원들의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에 대한 공세는 더욱 날이 섰다. 특히 의원들은 오늘(18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진주의료원 폐업 건을 의식해 일제히 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촉구하며 대부분의 질의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 16일 복지부가 경남도 측에 폐업 철회와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중앙정부의 대응이 미진해 지방정부가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반하는 결정을 독단적으로 진행하게 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쏟아졌다. 이에 진 장관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진주의료원 폐업은 안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행사할 수 있는 법률적 검토 결과를 보고하면서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진 장관은 "관련 의료법 59조 조항은 중 1항은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에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는 내용인데, 문제는 2항인 업무개시명령"이라고 답변했다. 조항 속에 '집단'의 문구가 들어있는데 이를 진주의료원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법률검토 의견이 나와서 중앙정부의 제재가 어렵다는 설명이었다. 이에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즉각 반박자료를 배포하고 59조 1항만으로도 충분히 업무개시명령이 가능하다며 진 장관을 압박했다. ◆리베이트 근절 강화 = 업무보고에서 두드러졌던 또 하나의 사안은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였다. 리베이트에 대한 각 정부부처의 전방위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단속을 피해 신종 수법이 생겨나고 있고, 땜질식 임시방편으로 단속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은 "리베이트 주범이 된 복제약은 품질을 통한 경쟁이 불가능한 약품인만큼 리베이트 등을 통한 영업경쟁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과당경쟁 방지책과 의료환경 개선 병행 필요성을 주문했다. 같은 당 이학영 의원은 대학병원 의사들의 제약사 사외이사 취업을 문제삼았다. 이 의원은 "누가봐도 유착관계를 의심케 하는 것"이라며 "이들은 리베이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동익 의원은 급여품목 수가 너무 많아 리베이트를 조장하고 있다며 급여품목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 장관은 리베이트 근절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단속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품목 수를 인위적으로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며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지만, 일부 품목의 수량 조정으로 리베이트가 근절된다면 조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리베이트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복지부 차원에서 반드시 근절할 수 있도록 사법기관에 강하게 책임을 추궁하도록 절차를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8일) 있을 복지부의 두번째 업무보고는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다.2013-04-18 06:46:38김정주 -
"진주의료원, 대학병원 경영 위탁 등 고려 가능"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이 진주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학병원에 경영을 맡길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개선시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좋은 방안이라는 것이다. 진영 장관은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이 제시한 진주의료원 지원방안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 지역적 인구 특성을 고려해 규모는 적지만 맞춤형 공공의료로 특화시키는 방안 등을 복지부가 구체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진주의료원을 예로 들자면 대학병원에 경영을 위탁해 신뢰도를 높이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이 있는데 좋은 개선방안이라고 본다"며 "이러한 면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 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2013-04-17 18:08:09김정주 -
진영 "의사 도덕성 위해 의대 인문·철학 교육 필요"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이 의과대학에 인문과 철학과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프로포폴 사건 등 의사들의 도덕성 문제가 사회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어, 교육 단계에서 정서를 함양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진영 장관은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진 장관은 "의대에서부터 인문과 철학을 교육시켜 사회공헌도 할 수 있도록 정서를 함양시킬 필요가 있다"며 "의사들의 비도덕적인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복지부는 한국 의사상이나 바람직한 의사상이 무엇인지 연구를 추진할 생각"이라며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2013-04-17 17:55:5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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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진주의료원 정상화 장관 명령 가능"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이 진주의료원 업무개시 명령이 의료법상 불가능하다고 피력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이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오늘(17일) 오전에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진 장관은 "진주의료원은 의료인이 진료를 하고 있고, 집단행동을 한 것이 아니므로 59조 2항에 근거한 업무개시 명령을 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59조 1항으로 충분히 명령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59조 1항에는 장관이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필요 등의 경우 포괄적으로 행정지도 또는 명령을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며 "이에 근거해서 업무개시 또는 업무지속명령이 가능하며,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복지부가 2차례에 걸쳐 공문을 발송했지만, 이는 단순 행정지도에 불과하다"고 꼬집고, 홍 지사의 행태를 그 정도로 바로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행정법상 지도와 명령은 명백히 다른 만큼 장관이 적극적으로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진영 장관은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난감해 했다.2013-04-17 17:30:3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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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만한 의사들, 제약 사외이사 취업을 왜…""먹고 살만 한 의사들이 왜 제약사 사외이사로 취업을 해서 국민들에게 욕을 먹는가."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진영 장관에게 리베이트 단속 강화를 주문하면서 의사들의 리베이트 행태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대학병원 의사들이 제약사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것은 누가봐도 유착관계를 의심하게 한다"며 "상시자문이 아닌 사외이사는 또 다른 리베이트로 불신을 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들은 리베이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정부가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리베이트 단속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진영 장관은 "누가봐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리베이트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2013-04-17 16:50:05김정주 -
진영 "보장성강화·수가인상 위해 사회적 대타협 필요"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60%대로 후퇴하고 있는 보장성을 끌어올리고 저수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부과체계 개편 등 불균형적 문제들을 정비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단시일 내에 할 수는 없다고 전제했다. 진영 장관은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진 장관은 보장률이 60%대로 후퇴하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저수가를 호소하는 공급자들을 감안해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오 위원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를 나타냈다. 다만 진 장관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올리거나 국고 지원을 확대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사회적 대타협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부과체계도 직장과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고 특히 지역가입자들의 불균형 문제들도 있어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지만 이 또한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정책은 하루 아침에 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복지부도 충분히 이를 유념하고 그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2013-04-17 16:29:01김정주 -
진영 "천연물신약 발암물질 감안, 적정기준 만들 것"천연물신약에서 발견된 포름알데히드와 벤조피렌 등 1급 발암물질이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섭취에 적정한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진 장관은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의 천연물신약과 관련한 질문에 "광의의 의미에서 신약이라 볼 수 있지만 한-의 간 직역 갈등이 심화돼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천연물신약의 1급 발암물질이 발견된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유해기준을 별도로 만들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보고를 받았지만 국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으니 식약처와 함께 기준을 정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013-04-17 16:04: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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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97억짜리 연구 못해 진흥원으로 넘어가"보건의료연구원(NECA, 보의연)의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하 사업단)'이 100억원에 육박하는 1년 연구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이 사업이 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넘어갔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시정을 요구했던 보의연의 사업단 연구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사업단 주관 기관이 네카에서 진흥원으로 변경됐는데, 그곳에서도 아직도 연구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았고 사업비 97억원이 전혀 집행되지 않았다"며 "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기 적절한 곳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복지부 담당자는 "당초 사업단과 네카 간 갈등이 심화돼 사업에 진척이 없어서 진흥원으로 넘겼다"며 "원래 진흥원이 R&D 전반을 총괄하기 때문에 사업단을 주관하기 무리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97억원의 예산을 모두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2013-04-17 15:26: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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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공공의료기관 짓기 얼마나 힘든데…폐업 안돼"진영 복지부 장관이 진주의료원 사태와 같이 경영 적자를 이유로 폐업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공공의료기관 한 곳을 설립하는 데 소요되는 노력과 기관 수 비중 등을 고려할 때 폐업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진 장관은 1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김성주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진 장관은 "사회복지도 경제공황 때 생겨났듯이 어려운 사람들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좌나 우, 진보나 보수의 문제가 아닌 당연한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공공병원의 적자는 상식선에서 어느정도 용인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진주의료원 노동자들 때문에 적자가 발생해 폐업해야한다고 발언한 홍준표 도지사의 말에 대해서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하는 사람들 때문에 공공병원이 적자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를 위해서라도 공공의료는 더욱 필요하고 중요한데, 의사결정과 합의과정을 미뤄볼 때 공공의료기관 한 곳을 세우는 게 매우 어렵다"며 "진주의료원도 마찬가지로 폐업하는 것은 안된다"고 재차 말했다.2013-04-17 15:06: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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