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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문케어' 톱니바퀴는 계속 돌아간다올 하반기에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보장성이 꾸준히 확대될 방침이다. 병원급 의료기관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전립선과 자궁·난소 초음파로 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복부·흉부 MRI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 난임치료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확대되고, 국가폐암검진이 도입된다.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를 월별로 정리했다. ◆7월 = 병원급 의료기관 2~3인실이 건강보험에 적용된다. 병원과 한방병원 모두 해당한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실에 보험이 적용된 바 있다. 그간 병원 2~3인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입원료 부담이 크고, 일부 병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된 종합병원보다도 입원료가 높은 경우가 있었다. 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환자 입원료 부담은 기존의 40% 수준으로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인실을 기준으로 약 7만원이던 입원료는 2만8000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와 함께 난임치료시술에도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 만45세 이상 난임 여성도 앞으로는 의학적 시행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시술별 건강보험 적용횟수도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4회→7회, 동결배아 3회→5회, 인공수정시술 3회→5회로 확대된다. 단, 이번에 확대된 건보 적용 범위의 경우 본인부담률은 50%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체외수정시술 중 난자 채취과정에서 공난포만 나온 경우, 현재 횟수를 차감하지 않는 대신 본인부담률 80%가 적용되던 것을 통상적인 본인부담률과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개선한다. 국가폐암검진이 7월 1일부터 도입된다. 암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추가하고, 폐암검진 대상자를 규정하는 '암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5월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만 54~74세면서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매 2년마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폐암 고위험군은 '30갑년(하루 평균 흡연량(갑)×흡연기간(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에 해당한다. 폐암검진 대상자는 약 11만원에 이르는 검진비의 10%인 1만원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1일부터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의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확대한다. 이어 16일부터는 약국의 양도양수 관련 행정절차가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양도한 사람은 폐업신고를, 양수한 사람은 신규 판매자 등록을 해야 했지만, 16일 이후로는 약국 개설자의 지위를 승계할 수 있다. ◆8월 = 전립선 초음파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그간 초음파 검사는 높은 비용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재정부담 등으로 4대 증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 중심으로 보험이 적용됐다. 앞으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 하에 전립선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돼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누구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 복부·흉부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뇌·뇌혈관 MRI가 건강보험에 적용된 데 이은 후속조치다. 전립선 초음파와 마찬가지로 복부·흉부 MRI 검사는 높은 비용효과성에도 불구하고 4대 중증질환자(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 중심으로 보험이 적용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 하에 복부·흉부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될 경우 누구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22일(잠정)부터는 임신부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에 임신부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만 무료접종 대상이다. 산모수첩 등 임신사실이 확인된 임신부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2월 = 전립선에 이어 자궁·난소 초음파 검사로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기존에는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 의심자나 확진자로 건보 적용이 제한됐다. 그러나 12월 이후로는 의사 판단 하에 여성생식기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될 경우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2019-06-27 10:58:29김진구 -
공단, 사후관리 2번째 연구용역…이번엔 '면역항암제'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후평가'에 재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엔 범위를 면역항암제로 좁혀 타깃을 보다 분명히 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면역항암제의 등재 후 실제 임상자료(RWD, real world data)에 근거한 사후평가'라는 과제의 연구용역을 공고했다. 연구 목적으로는 "의약품 등재 시에는 허가 당시의 임상시험을 기준으로 치료효과·비용효과성을 평가하지만, 등재 후 RWD에 근거한 검증·사후평가 기전이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후관리 기전으로 활용되는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사용범위 확대 인하 등은 재정 영향에 치중돼 있어 RWD에 기반한 사후관리 제도가 미비하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연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는 범위가 '등재약'으로 이번 연구주제보다 넓었다. 이때 도입한 개념이 RWD였다. 연구는 등재약 가운데 고가약, 그 중에서도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고가항암제에 대한 사후관리 기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마무리됐다. 즉, 지난 연구가 등재약 사후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을 제기하는 정도로 마무리됐다면, 이번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의 이번 연구용역 발주는 앞서 복지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 계획에서 복지부는 "급여체계 정비 강화를 위해 임상효능, 재정영향, 계약 이행사항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약제 재평가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공단은 "면역항암제는 약제의 특성상 사용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에 있어 임상적·재정적 측면에서의 사후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보험급여 등재된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비용효과성을 RWD에 근거한 사후평가를 실시, 향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공단 위험분담계약 등 관련 협상 시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면역항암제 임상 연구 관련 체계적 문헌고찰(SR) ▲ESMO·ASCO 등에서 발표한 최신 항암제 평가지표 ▲면역항암제 관련 건강보험 청구자료·의무기록 ▲비급여 사용실태 등을 열거했다. 치료효과를 평가할 땐 "보험급여 당시 평가되었던 주요 임상지표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상기의 평가방법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고 가이드를 제시했다.2019-06-27 09:50:13김진구 -
심평원, 27일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마음 이음 축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7일 오후 4시부터 본원(원주 반곡동) 앞마당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 하는 '심평원+원주 마음 이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치, 건강한 나눔'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전행사는 오후 2시부터 ▲똑똑한 의료이용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서비스 안내 ▲원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 하는 플리마켓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등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원주시 장애인부모연대 물품 후원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 ▲경품 이벤트 등이 열린다. 김승택 원장은 "올해로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심사평가원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즐거운 축제"라며 "심평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원주시와 강원도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2019-06-26 23:00: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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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6기 최고위자과정 수료식 마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5일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 박용철 대표((주)동화PANDA) 등 16기 임원진에 대한 공로상과 강태욱 부원장(익산나은병원), 김정미 약제부장(삼성서울병원) 등에 대한 우수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16기째 6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심평원 최고위자과정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4주간 ▲보건의료정책 ▲의료행위·치료재료관리 ▲심사체계개편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보건의료 주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H.E.L.P.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의 가족으로서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7기 H.E.L.P. 과정은 2020년 2월부터 모집 및 선발 절차를 거쳐 3월말 개설할 예정이다.2019-06-26 22:57:39이혜경 -
심평원, 강원도 사회적 경제 단체와 상생협력 구축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6일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회장 전경래),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천식), 강원자활기업협회(회장 김인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생산품(인쇄, 물품, 식자재 등) 우선구매 협조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판로지원 방안 마련 ▲기관 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조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반성장하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평원은 27일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심평원+원주 마음이음축제'를 진행한다.2019-06-26 22:51:18이혜경 -
건보공단, 초등학생 개인정보보호 포스터 당선작 시상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6일 '강보험 도입 42주년,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해 '제1회 개인정보보호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어렵고 까다로운 주제인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알기 쉽게 널리 전파하고자 진행됐다. 원주혁신도시에 거주하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정기적으로 바꾸기, 개인정보는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기, 개인정보를 잘못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등 3개 주제로 포스터를 공모, 총 390명이 응모했다. 건보공단은 대상 2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10편 총 16편을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개인정보보호 포스터 당선작은 원주본부에 전시하고 홍보 포스터로 제작·배포해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린이들과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당선작품을 적극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6-26 22:46: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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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차량 36대 기증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6일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해 원주본부에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차량 36대를 기증하고, 영유아 보육가정 4000세대에 육아용품세트를 전달했다. 건보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열악한 강원지역 교통여건 속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약자들의 이동을 돕고자 차량을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한 차량은 총 36대로 장애인 이동차량(카니발) 3대와 소형 경차 33대이며, 건이강이 나눔상자에는 담요와 베게, 목욕용품 등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이 담겨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올해는 전국민 건강보장을 달성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건강보험은 국민 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올해 초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이 누적 100억원을 돌파, 지역사회 상생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의 1500여 취약계층과 주기적 교류를 통해 정을 나누고 생필품 및 냉·난방 연료 지원 등 자매결연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혁신도시 수변공원 생태환경 정비와 휴식공간 조성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9-06-26 22:39:30이혜경 -
공단 약가협상부장에 최남선…약무직 2급 첫 승진자앞으로 신약 약가협상은 이번에 2급으로 승진한 최남선(서울대약대) 부장이 이끈다. 건강보험공단은 26일 1·2급 승진에 따른 내부 인사발령을 진행했다. 시행일은 7월 1일부터다. 신임 최남선 급여전략실 약가협상부장은 약무직으로선 처음으로 2급 부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그동안 급여전략실 약가협상부에서 팀장을 맡으면서 초고가 신약 스핀라자 등 굵직한 협상을 담당했다. 지난 2년간 약가협상부를 이끌던 이영희 부장은 급여전략실 내 수가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약가를 담당하다가 수가 바통을 이어 받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그 만큼 내부에서 '협상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0년도 요양기관 환산지수 수가협상의 실무를 담당했던 이성일 부장은 급여보장실 급여지원부장으로 발령 받았다.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은 전사BPR.ISP추진단 업무재설계지원반 겸임근무를 맡았으며, 이영희 부장과 이성일 부장 또한 업무재설계지원반 업무재설계지원부 활동을 겸임하게 된다. 건보공단 상위직 보임자 전보 ▲김선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조정실장(전사BPR.ISP추진단 업무재설계지원반 겸임) ▲홍무표 인력지원실장(인사보수시스템구축추진단장 겸임) ▲조해곤 광명지사장 ▲이경선 중구지사장 ▲홍영삼 재정관리실장 ▲박득수 안동지사장 ▲김훈택 비서실장 ▲이영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장 ▲정윤균 종로지사장 ▲신동효 강북지사장 ▲양인성 강서지사장 ▲안병운 빅데이터실장(전사BPR.ISP추진단 업무재설계지원반 겸임) ▲김진억 대구중부지사장 ▲염기선 서울요양원장 ▲류호영 대전중부지사장 ▲정홍기 고양일산지사장 ▲정희자 구로지사장 ▲김영응 홍보실장(전사BPR.ISP추진단 업무재설계지원반 겸임) 건보공단 1급 승진자 인사 및 전보 ▲한성옥 행정직 1급 ▲권관중 춘천지사장 ▲김형식 행정직 1급 경찰대학 파견 ▲양원열 고양덕양지사장 ▲김미경 성북지사장 ▲전두현 행정직 1급 ▲서철호 행정직 1급(전사BPR.ISP추진단 업무재설계추진반장) ▲황용화 울산남부지사장 ▲서옥임 행정직 1급 ▲이해철 행정직 1급 ▲정정교 포항남부지사장 ▲김은호 행정직 1급 ▲박용규 행정직 1급 ▲김희웅 제주지사장 ▲김정구 행정직 1급 ▲유혜경 청주서부지사장 ▲김인회 파주지사장 건보공단 1급 상위직 전보 ▲배민구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전광영 강동지사장 ▲김문수 보장사업실장(전사BPR.ISP추진단 업무재설계지원반 겸임) ▲김연미 관악지사장 ▲민영미 김포지사장 ▲홍진호 시흥지사장 ▲박문규 전주북부지사장2019-06-26 17:16:16이혜경 -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자 역대 최고 포상금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에게 역대 최고 포상금인 1억7000만원이 지급된다. 포상금 지급기준을 보면 내부종사자는 최고 2억원, 수급자 또는 그 가족·일반인은 최고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2019년도 제2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39명에게 총 2억7000만원의 포상금 지급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적발된 부당청구액은 28억9000만원에 달하며, 이번에 1인 최고 포상금은 1억7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에 해당한다. 그가 신고한 장기요양기관은 종사자가 동일법인 내 다른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근무인력수를 속여 부당하게 급여비용을 청구해왔다.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을 제공하지 않고도 제공한 것으로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수급자 가족이 신고해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 받은 사례도 나왔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도입됐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신고건수는 2491건으로 여기서 1092건에 41억3700만원의 포상금 지급이 이뤄졌다. 포상금 지급건 신고인별 부당적발금액 비율을 보면 신고자가 내부종사자인 경우가 71.4%였으며 373억1800만원의 부당청구액을 적발했다. 건보공단은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 하고, 공익신고 중 부당추정금액이 고액이거나 위반의 정도가 심각한 기관, 현지조사 거부기관에 대해 복지부(지자체)·경찰과 합동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당청구에 가담한 자에 대해선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우편 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해 신고와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2019-06-26 12:00:03이혜경 -
사노연대 "국고미납금 미정산시 보험료 인상 동결 투쟁"전국사회보장기관 노동조합연대(이하 사노연대)는 정부가 올해 국고미납금 2조1000억원을 정산하지 않으면 내년도 보험료 인상동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노조, 근로복지공단노조, 국민연금지부, 근로복지공단의료노조,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노조 등 2만9000여명이 가입된 사노연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고지원 정상화 없이 건강보험료 인상도 없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하고도, 국고지원율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인 15.3%보다 더 낮은 13.4%를 보이고 있다. 사노연대는 "건강보험재정 20%에 대한 국가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정부의 행태에 대하여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며 "6월말에 결정되는 보험료 인상거부를 건강보험 국고 미지급금 정산과 연계해 투쟁하겠다"고 예고했다. 2008∼2018년 보험료수입 대비 국고지원 비율은 연평균 15.2%이었으며, 법적 의무국고지원 비율인 20%(일반회계14%+건강증진기금6%)를 기준으로 하면 국고지원 미지급금은 20조3000억원이다. 건강증진기금에서 담배부담금 수입액의 65%를 넘을 수 없다는 법정지원 상한액을 고려하더라도 정부는 국고지원금을 9조6000억원 덜 지원했다. 사노연대는 "지난 11년 동안의 미지급금 9조6000억원 중 문재인 정부 2년에만 4조6000억원(2017년 2조2000억원+2018년 2조4000억원)으로 47%를 차지했다"며 "2019년 보험료 예상수입 57조000억원의 14%(일반회계)인 8조원을 지원해야 하는데 10.3%인 5조9000억원만 지원하면서 2조1000억원을 미지급했다. 문재인 정부 3년 미지급금은 무려 6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사노연대가 산출한 근거(2020년 보험료인상률 3.49%에서 일반회계 미지급율 3.11%(2조1000억원 차감)에 따르면 정상지원율인 17.3%와 과소지원율인 13.6%의 차액인 미지급금 2조1000억원을 반영하면 2020년 보험료 인상률은 0.38%로 결정돼야 한다. 사노연대는 "문재인 정부는 현재의 보장율 62%를 2022년까지 70%로 올리겠다고 약속했으면서 국고지원율은 역대 최악으로 치닫는 기만적인 모순을 국민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보험 재정 20%에 대한 정부의 정상적인 국고지원을이 없다면 문재인 케어의 포기선언으로 간주하고 건강보험료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2019-06-26 10:31: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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