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연구원, 제2형 당뇨 새 유전지표 8개 발굴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2009년부터 구축된 아시아 유전체역학 네트워크를 통해 제2형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지표 8개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장유전체 메타분석 공동연구에는 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홍콩 등 7개국이 참여했으며 한국이 주관했다. 연구원은 “지금까지 주로 유럽인들 대상으로 연구된 제2형 당뇨병 관련 유전지표는 49개가 발견됐다”면서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유전지표를 확인함과 동시에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전지표 8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중 6개는 아시아인에게서 특이적으로 제2형 당뇨병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지표라는 게 연구원의 설명. 따라서 아시아인과 유럽인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는 이들 유전지표 대립형질들의 빈도차이를 통해 아시아인의 제2형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유럽인과는 다르다는 것을 처음 밝혀냈다고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편 5만4천명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제2형 당뇨병 유전체연구인 이 국제공동 연구결과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인 Nature Genetics(IF 34.28) 내년도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2011-12-12 03:00:32최은택
-
심평원, 온라인 발급위한 위변조 방지 솔루션 도입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위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을 도입한다. 심평원은 온라인 발급으로 업무절차를 간소화시키고 문서보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입찰공고를 냈다. 사업은 그룹웨어서버 1~2호기를 설치하고 리토팅툴과의 연동, 문서보안 등 각종 솔루션을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심평원은 2개월 내 최종 통합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후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사업 예산은 6600만원이다.2011-12-11 19:52:39김정주
-
"제약·도매 공급내역 불일치 내역 확인하세요"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에서 구입한 의약품과 제약·도매가 보고한 공급내역 간 불일치 건들에 대한 확인이 시작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 청구단가와 제약·도매 분기별 공급 가중평균가가 맞지 않은 기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통보서를 발송하고 오는 16일까지 확인 정정할 것을 공지했다. 통보서를 받은 해당 요양기관들은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을 통해 증빙서류와 함께 확인서를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확인할 부문은 공급신고 일치 여부와 반송요청 후 재보고, 공급 신고누락 등이다. 심평원은 오는 16일 이후 보고되는 내역은 수정 및 가중평균가 산출 시 반영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기한을 엄수할 것을 당부했다.2011-12-11 19:27:12김정주
-
"연말 헌혈송년회로 이웃사랑 실천해요"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연말을 맞아 기업, 단체 등이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송년회를 헌혈로 대체하는 ‘헌혈 송년문화 조성 캠페인’을 갖기로 했다. 캐치프레이즈는 ‘함께하는 헌혈로 훈훈한 송년문화를 만듭니다’, ‘얼어붙은 마음들을 송년 헌혈로 녹여냅니다’, ‘음주 송년은 그만, 헌혈 송년으로 대신합니다’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헌혈송년문화 확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TV, 인터넷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헌혈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헌혈송년회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우선 12일부터 대한적십자사 트위터(@koreanredcross)에 3인 이상의 헌혈모임이 헌혈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적십자사 스마트헌혈(www.bloodinfo.net) 앱을 다운받아 이벤트에 참여하는 행사도 갖는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에는 KBS 헌혈특집생방송을 통해 동호회 헌혈 현장 등을 소개하고 헌혈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헌혈 송년행사 참여 안내를 위해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하고, 혈액원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총동원해 헌혈의집에서 헌혈 송년문화 확산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과 30일 ‘헌혈종무식’ 행사를 열기로 했으며, 정부부처 및 각 기업체 등에 대해서도 뜻 깊은 ‘헌혈송년회’ 개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2011-12-11 12:00:24최은택
-
기등재 목록정비 '조건부 급여' 임상 세부지침 공개기등재약 목록정비 대상에서 2년6개월 간 조건부 급여로 판정된 약제의 임상시험 시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 단일맹검이 허용된다. 또한 동일성분 내 다수의 제형과 함량이 있을 경우 각각의 임상연구를 시행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조건부 급여 임상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건부 급여 임상시험 세부지침'을 공고했다. 조건부 급여 약제 임상시험의 핵심은 시험의 설계로, 무작위 배정과 이중맹검, 적절한 배정은폐를 수행해 시험 약제가 활성대조약에 비해 '적어도 나쁘지 않음'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다. ◆대조약과 결과지표 선정= 비교할만 한 등재약이 있으면 비교적 다빈도로 사용되는 약을 대조약으로 선정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위약을 선정할 수 있다. 비교는 대조약보다 '적어도 나쁘지 않음(비열등성)'을 입증하는 것인데, 위약이 대조약으로 채택된 경우에는 우월성을 입증해야 한다. 대조약이 선정되면 해당 약의 용법과 용량, 제형, 적응증, 부작용, 치료기간 등을 기술하되 조건부 급여 대상 성분은 대조약으로 고를 수 없다. 결과지표의 경우 시험약의 조건부 급여 대상 적응증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배정은폐와 맹검(눈가림)= 기본적으로 배정은폐에 대해서는 업체가 적절한 방법을 적용해야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맹검은 이중맹검이 기본 원칙이지만 이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단일맹검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이중맹검이 어려운 이유를 임상시험 계획서에 충분히 언급하면 된다. ◆동일 성분 다수 제형·함량, 각각 진행 안해도 무방= 동일 성분 내의 여러 개 제형과 함량이 있는 경우 각각의 임상연구를 시행하지 않아도 된다. 시험약에 다른 약제를 추가해 연구할 수는 있지만, 해당 약에 대한 순수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시험약의 원료약품 분량과 대상 질환, 피험자 선정 및 제외 기준, 투여 방법과 기간, 안유 평가기준, 피험자의 안전과 직접 관련 있는 주요 임상검사 항목 등이 변경되면 반드시 그 사유와 내용을 심평원에 제출해야 한다.2011-12-10 06:44:51김정주 -
복지부 "의료급여비 국고보조금 1월5일 조기 집행"의료급여비 지급지연 사태가 내년 1월 5일경 해소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올해 시도별 의료급여기금 잔액을 진료비로 추가 예탁하고, 내년도 의료급여 국고보조금을 내년 1월5일 조기 집행해 미지급액을 전액 해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2011-12-09 17:36:27최은택
-
희귀 유전성 골질환 원인 돌연변이 세계최초 규명국내 연구진이 ‘관절이완 및 협지형 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의 원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태준.박웅양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옥화 교수 연구팀이다. 복지부는 이 질환은 1998년 처음 기술된 희귀 유전성 골질환으로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관련 연구논문이 유전학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IF=11.680) 12월호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연구진은 8명의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해서 전장 엑손 염기서열 분석법을 적용해 발병 원인이 KIF22 유전자의 돌연변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전장 엑손 염기서열 분석(whole exome sequencing)은 유전체의 1%에 해당하는 유전자 부위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것으로 대용량 생명정보분석을 통해 염기서열의 이상과 단백질 구조의 변화를 분석해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적은 수의 환자에서도 유전성 질환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첨단 유전체 연구기법이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결과는 첨단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희귀질환 진단과 같이 임상에 실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많은 희귀질환의 원인 돌연변이를 밝히고 치료제 개발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1-12-09 17:15:13최은택
-
MB, 23일 복지부 방문…슈퍼판매 대책 나올 듯복지부가 오는 23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복지부 계동청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청와대가 아닌 각 부처를 찾아가 직접 챙기기로 했다. 청와대는 올해 업무보고 방침을 단독청사와 합동청사로 구분했다는 후문이다. 우선 복지부처럼 따로 살림을 차린 부처는 대통령이 청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정부종합청사 등 합동청사에 입주한 부처의 경우 해당부처와 관련된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업무보고는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는데,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이후 직원 격려차원에서 사무실을 순회하기로 했다. 한편 대통령 업무보고 일정이 확정되면서 복지부가 약사회와 진행 중인 슈퍼판매 협상의 데드라인도 사실상 정해졌다. 복지부는 업무보고 이전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2011-12-09 17:03:30최은택
-
공단 애플리케이션 'M건강보험' 앱어워드 대상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일 공단의 'M건강보험' 애플리케이션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스마트 앱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앱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2000명의 평가위원과 3만여명의 일반회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공단의 애플리케이션은 건강·의료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M건강보험' 애플리케이션은 건강자가진단과 사회보험료 모바일 고지 신청,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병의원 및 지사찾기 등의 기능이 담겨 있다.2011-12-09 11:38:06김정주
-
OECD 사회정책작업반 부의장에 복지부 최종균씨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8일 개최된 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ELSAC) 산하 사회정책작업반(Working Party on Soical Policy) 제31차 회의에서 최종균 기획조정담당관(부이사관, 41)이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람이 사회정책작업반 부의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담당관은 앞으로 3년동안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회의 안건 발굴, 안건에 대한 적극적 의견 제시, 각종 제안에 대한 재청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최 담당관은 2005년부터 3년간 OECD 사무국에서 근무했으며, 국제협력담당관, 장애인정책과장 등을 역임해 국제적인 감각과 사회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그는 “앞으로 우리의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식을 얻고 우리의 노력과 경험도 국제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정책작업반은 연금, 아동과 가족, 공적부조, 자활 등 사회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와 각국의 정책 경험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1983년 설치됐다. 34개 OECD 회원국과 유럽연합(EU),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력: 서울대 인류학과(학사)/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영국 켄트대(박사), 현 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 장애인정책과장, 국제협력담당관, OECD 사무국 파견근무 등)2011-12-09 09:28:01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제일약품 자큐보, 출시 19개월 만에 P-CAB 2위 등극
- 2같은 이름이면 같은 효과?…알부민 논란에 학계도 문제 제기
- 3당뇨약 테넬리아 6%↑…제네릭 4년 견제에도 성장세
- 4창고형약국의 또 다른 이름 '웰니스 플랫폼'…전국구 확장
- 5애브비 '린버크', 원형탈모증 임상 성공…적응증 추가 청신호
- 6GLP-1 비만치료제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국 4곳 적발
- 7[기자의 눈] 약대 6년제 17년, 졸업생은 여전히 약국으로
- 88월 시행 목표 약가제도 개편안 이르면 이번주 행정예고
- 9리툭시맙 등 허가초과 비급여 승인 사례 171건 공개
- 10이정석 바이오의약품협회장 "약사법 전반 혁신적 개정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