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약제업무에 제약계 의견 적극 반영키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27일) 제약업계와의 올해 마지막 토론회를 갖고 제약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평원에서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2010년 9월부터 격월로 실시하는 정례 토론회로, 12번째 행사다. 심평원은 이 자리에서 약가산정과 약제 평가기준 및 방법 합리적 개선 등의 약제관리 업무에 대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업계와 토론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제약업계의 건의사항을 듣고 내년도 사업에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편 이 자리에서는 업계가 개선 및 건의한 80개 급여기준 중 심평원이 검토 완료한 60개의 검토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나머지 처리 계획, 급여목록 정비를 위한 심평원-업계 간 공동 워킹그룹(Working group) 구성을 위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2012-11-27 17:15:49김정주
-
공단, 약국 대체조제 활성화 대국민 홍보 지원키로건강보험공단이 약국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홍보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수가계약에 합의한 병원협회, 약사회, 한의사협회와 오늘(27일)까지 첫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부대조건 이행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수가협상 당시 약국 대체조제를 20배 이상 늘려 약제비를 절감하겠다고 부대조건을 선제안하고 유형별 최고 인상률을 얻어냈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뤄진 부분은 단연 대체조제 활성화 지원방안이었다. 공단 또한 약제비를 줄이기 위해 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대체조제는 심사평가원에서 주기적으로 공고하는 대체조제 인센티브 품목에서 선별하며, 약국은 대체조제 활성화로 공단과의 부대조건을 수행하고 약국 재고약을 줄이는 한편, 인센티브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약사회가 대체조제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하면 이를 촉진할 수 있는 대국민 홍보를 지원할 것"이라며 "제도화 돼있음에도 국민에게 왜곡 전달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다만 공단은 대체조제를 반대하는 의료계의 반발과 갈등에 고심하고 있다. 때문에 공단은 DUR 예외사유 기재란에 대체조제 입력 인정과 처방전 팩스번호 기재 의무화 등 법을 개정하지 않고도 수행할 수 있는 여러 실무 방안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불필요한 대립과 갈등이 문제여서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우선"이라며 "(홍보 지원 외) 세부 실행 방안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공단과 수가계약에 성공했던 병원협회와 한의사협회도 각각 부대조건 이행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부대조건의 부적절성으로 의료계 반발과 국정감사에까지 도마 위에 올랐던 병협과의 부대조건 이행은 만성질환 지표관리가 중점 논의됐다. 만성질환 지표관리는 그간 공단이 병협과 맺었던 부대조건 중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어서 표본기관 선정과 대상기관에 대한 기준 마련이 중요하다 것이 공단 측 설명이다. 한의협은 지난해 부대조건이었던 한방지불체계 공동연구를 구체화시켜 모형을 만들고 시뮬레이션까지 하자는 선까지 논의하고 연구자 선정은 연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2012-11-27 17:00:20김정주 -
유전체 분야 연구에 6개 부처합동 5788억원 투자정부는 오는 2014년부터 8년간 유전체 분야에 5788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복지부, 농림부, 국토부, 교과부, 지경부, 농촌진흥청 등 6개 정부부처는 27일 포스트게놈 신산업육성을 위한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기획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한 결과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처별 분담금은 복지부 1577억원, 농림부 1180억원, 국토부 1513억원, 지경부 910억원 등이다. 정부는 유전체 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우리나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개인별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신약 및 진단치료기술 개발, 동식물 등 각종 생명체 유전정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물 자원 개발, 유전체 분석기술 등 연구기반확보 및 조기산업화 촉진 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유전체 5대 분야에 걸쳐 1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중 5개 사업은 부처 공동연구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에 추진되는 다부처 유전체 사업은 맞춤의료, 식량.에너지 자원, 새로운 소재개발 등으로 미래의료와 산업시장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우리나라가 전세계적인 유전체 기술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2-11-27 12:00:34최은택
-
의학적 필요성 있으면 소장과 다른 장기 동시 이식앞으로는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소장과 함께 위장, 십이지장, 대장, 비장을 동시에 이식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의학기술 발전에 따른 의학적 타당성을 반영해 이식을 통한 치료효과가 높아질수록 이식 대상 장기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복지부는 법령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2012-11-27 08:58:57최은택
-
레일라·비리어드·제미글로, 유망 신약 내달 출격유망 경구용 신약 3개 품목이 다음달 1일부터 동시에 급여 출시될 전망이다. 이중에는 국산 천연물 골관절염 신약인 '레일라'와 DPP-4 계열 당뇨신약 '제미글로'도 포함돼 있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서면 의결을 요청했다. 26일 복지부에 따르면 개정안에 포함된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약가협상 체결 품목은 총 8개다. 품목별 현황을 보면, 먼저 만성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유한양행(원개발사 길리어드)의 '비리어드정'(테노포비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은 정당 5285원에 신규 등재된다. 또 국산 당뇨신약인 엘지생명과학 '제미글로정50mg'(제미글립틴타르타르산염 1.5수화물)은 정당 815원, 국산 천연물신약 피엠지제약의 '레일라정'은 정당 480원에 각각 급여목록에 새로 이름을 올린다. 이와 함께 혈우병 치료제인 화이자의 '진타주250IU' 등 4개 품목은 IU당 512원,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사이넥스의 '아보넥스주'는 21만5150원에 각각 등재된다.2012-11-27 06:44:54최은택 -
의약품 바코드 찍었는데 다른 약으로 인식된다면?의약품 바코드 표시 오류는 다른 약으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코드를 아예 표시하지 않고 있거나 인식 자체가 안되는 의약품도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정보센터)는 지난 9월 실시한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적발된 18개 제약사 25개 품목에 대해서는 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했다. 26일 발표내용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정보센터가 도매업체 4개소, 요양기관 2개소의 협조를 얻어 총 199개 제조·수입사의 3349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내용으로 2010년부터 표시가 의무화된 15ml(mg) 이하 소형약과 올해 의무화된 지정의약품 확장바코드(GS1-128)가 집중 조사 대상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품목 중 99.9%가 표준코드로 바코드 표시가 이뤄지고 있어 오류율은 1.5%에 불과했다. 바코드 오류 품목은 총 51개였다. 유형별로는 바코드가 표시돼 있지만 다른 약으로 인식되는 오인식이 23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바코드 자체가 없는 품목은 9개, 리더기로 인식되지 않는 품목도 6개 있었다. 정보센터는 이 중 관련 법규를 위반한 18개 제약사 25개 품목에 대해서는 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소형약의 표시 개선은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었다.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소형약은 1325개 품목으로, 바코드가 표시된 품목은 1299개 품목으로 나타나 98%의 표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81.4%와 비교해 16.6%p 상승된 수치로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확장바코드 표시 의무화 대상인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 등 지정의약품의 표시율도 97.1%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206개 품목 중 표시되지 않은 품목은 6개 수준이었다. 오류가 나타나고 있는 제약사 비율도 15.4%로 나타나 초기였던 2008년 69.5%와 비교해 5년 새 54.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보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오는 30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에서 의약품 바코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2-11-27 06:44:44김정주 -
정보센터, 향정약 RFID 도입 지원방안 등 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정보센터)가 제약사 등 관련 업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의약품 바코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근 정부가 발표했던 향정약 우선 RFID 적용 등에 대한 업체 지원방안과 더불어 바코드 실태조사 결과 발표, 관련 정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약품 GS1-128코드 활용방안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2012-11-26 16:52:15김정주
-
심평원 '심사평가 참여·공개' 주제 29일 포럼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29일 '심사평가의 참여와 공개'를 주제로 본원 지하대강당에서 제26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심평포럼 주제는 의료소비자와 의료공급자가 보건의료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선정됐다. 심평원의 핵심업무인 심사와 평가과정에 의료 전문가와 소비자 참여를 어떻게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심평원과 정부, 관련기관과 보건의료 전문가, 소비자·환자 단체 등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심사평가원 김수경 연구조정실장이 '심사평가의 참여와 공개방향', 이기성 급여기준실장이 '급여기준 개선 및 공개방향', 김학주 상근심사위원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항 공개', 김계숙 급여평가실장이 '요양급여적정성평가의 참여와 공개' 등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윤 심사평가원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나춘균 보험위원장(대한병원협회), 이상원 교수(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양훈식 단장(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 중앙대학교 이비인후과 주임교수)가 참여한다. 이은봉 기획 부실장(서울대학교병원), 오숙영 운영위원(소비자시민모임), 양봉석 소장(환자복지센터), 김경자 위원장(민주노총 사회공공성강화위원회), 이태근 보험평가과장(보건복지부)등도 나설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 또는 연구조정실 연구기획부(2182-2504, 2505)로 문의하면 된다.2012-11-26 16:04:17김정주
-
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지정신청 접수 개시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23일 '연구중심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정' 시행과 함께 연구중심병원 지정 신청 접수를 오늘(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지속가능한 연구행정체계가 구축돼 있어야 한다. 연구행정체계는 독립된 재무관리시스템, 연구전문인력 양성 및 경령 관리체계 등을 일컫는다. 또 병원내부 연구를 외부 인프라(연구소, 기업, 대학 등)와 체계적으로 연결해 연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개방형 연구인프라가 확보돼 있야 한다. 이와 함께 연구실적, 지재권 건수, 의료수익 대비 연구비 비율 등 글로벌 수준의 연구.산업화 역량도 필수조건이다. 지정기준(기본역량)은 상급종합병원 군과 종합.치과.한방.전문병원 군으로 분리해 적용하되, 상급종합병원 군은 보다 높은 수준이 요구된다. 복지부는 신청병원에 대해 연구 조직, 시설.장비, 인력, 실적, 운영계획에 대해 서면.구두평가를 실시하며, 현지조사를 통해 자료를 검증하게 된다. 특히 향후 10년 뒤 '한국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과거 연구실적과 현재의 역량 뿐만 아니라 미래의 비전과 가능성 등을 평가하도록 했다. 연구중심병원 신청서 접수 및 평가는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평가결과에 대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3월경 지정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구중심병원제도 도입은 의료기관이 내부적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과 연구역량을 구비해 산학연과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과 산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신청서 작성법 안내 및 평가관련 설명 등을 위해 내달 6일 오후 2시30분 복지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연구중심병원 지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2-11-26 14:21:06최은택
-
청렴도 복지부·식약청-3등급, 심평원·공단-5등급올해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이 나란히 3등급을 받았다. 복지부 산하 기관인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은 모두 최하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총 627개 기관, 24만28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청렴도 조사는 내외부청렴도와 정책 고객평가로 나뉘어 조사, 합산됐다. 26일 평가결과에 따르면 일반 중앙행정기관 중 복지부는 조달청과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청렴도 3등급 판정을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 수준인 8.59점, 내부청렴도는 3등급 수준인 8.08점, 정책 고객평가는 2등급인 7.76점을 받은 결과다. 수사·단속·규제 기관 부류에 속하는 식약청도 복지부와 마찬가지로 청렴도 3등급 판정을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인 8.28점을 얻은 받면 내부청렴도 와 정책 고객평가가 각각 7.77점, 6.47점을 받아 4등급 수준에 머물러 종합 3등급이 됐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전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공단의 경우 준공공기관 평가기준인 종합평가 7.75점, 외부청렴도 7.78점으로 5등급 수준에 불과했지만, 내부청렴도는 8.72점을 받아 2등급이었다. 직원들의 각종 비위사건으로 감사원 지적이 있었던 심평원은 종합청렴도 7.6점, 외부청렴도 8.05점을 받아 5등급에 머물렀다. 내부청렴도는 3등급 수준인 8.11점을 받았다.2012-11-26 13:54:11김정주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중소제약 위협 호소 진짜 이유...대형사도 힘들다
- 2이번엔 인하될까…애엽제제 74품목 14% 인하 사전 공지
- 3"주간 조제하고 야간청구?"…약국 착오청구 자율점검
- 4한파 녹인 응원열기…약사국시 13개 시험장서 일제히 시작
- 5약가인하 발등의 불…대형·중견제약 일제히 '유예·수정' 호소
- 6오젬픽·레주록·하이알플렉스, 내달부터 급여 적용
- 7GLP-1 비만약 인기에 '미그리톨' 재조명…허가 잇따라
- 8600억 규모 텔미누보 '제네릭' 허가 신청…이번엔 출시되나
- 97년간 숨었던 면대약국 운영자 장기 추적 끝에 덜미
- 10이번엔 서울 중랑구...320평 창고형 약국 개설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