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6일 오후 5시 서울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린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사저널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윤리경영 사례를 발굴해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투명성, 사회적 책임이행 2개 분야를 심사해 최종 10개 기업이 단상에 올랐다. 이 중 심평원은 경영 투명성, 보건의료계 기여, 일자리창출 의지, 다양한 사회봉사 등 사회적 책임활동 전반을 인정받아 공기업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은 "준정부기관으로서 법적 책임준수 뿐만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적 기준을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해 공공기관 역할 수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나눔경영으로 지난해에는 '올해의 CEO 대상(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2013-03-28 09:45:57김정주
-
건강보험 이의신청 10건 중 6건 "보험료에 불만"지난해 건강보험 이의신청 10건 중 6건이 보험료에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문제로 불거지는 이의신청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부과체계 개편이 절실하다는 것이 건강보험공단의 주장이다. 건보공단은 최근 '2012년도 이의신청 발생·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에 국민들이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28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이의신청 결정건수는 총 3034건으로 2011년 2970건보다 2.1% 늘었다. 유형별로는 보험료가 1809건으로 59.6% 비중울 차지해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는 보험급여 634건(20.9%), 자격 500건(16.5%), 요양급여비용 91건(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료의 경우 2011년 55.9% 비중이었던 1659건보다 3.7% 늘어났다. 연도별로 보면 2008년 1040건에서 2009년 1466건, 2010년 1575건으로 해마다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대해 공단은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과 자동차 등 생활수준을 평가해 부과하는 현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해 국민들은 실질소득보다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불만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직이나 퇴직 등 소득이 없어도 지역보험료가 과다하게 부과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대표적 유형이었다. 이의신청 결정 3034건 중 인용결정을 통해 신청인이 구제받은 건수는 209건(6.9%)이다. 여기에 신청인 주장대로 민원이 처리돼 취하 종결된 463건(15.2%)을 더하면 실제로는 672건(22.1%) 수준으로 늘어난다.2013-03-28 09:37:59김정주 -
처방전당 조제료 6천원선 회복…약값비중 소폭 감소[3년 간 약국 처방전당 요양급여비용 분석] 지난해 처방전 1장에 포함된 평균 조제료가 6000원선을 회복했다. 약값의 경우 약가 일괄인하 여파로 장당 380원 가량 떨어져 정책 기조를 드러냈다. 처방일수와 청구건수는 소폭 증가세에 있지만 처방전 1장에 포함된 평균 급여비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공개한 '2012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최근 3년 간 약국에 유입되는 처방전에 담긴 항목별 요양급여비용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약국 전체 급여청구건수는 4억8915만건으로 2011년과 비교해볼 때 3.3% 수준 늘어난 반면, 요양급여비 총액은 1조1825억원으로 2.1% 줄었다. 처방일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해 11.1일을 기록했다. 처방전 1장에 포함된 급여비와 조제료, 약값을 살펴보면 평균 급여비는 2만4180원으로, 2011년 2만5520원보다 5.3% 가량인 1300원 떨어졌다. 이는 약가 일괄인하에 따른 것으로, 건당 조제료가 6058원으로 전년대비 6.7% 늘어난 데 반해 약값은 1만8117원으로 2.1% 수준으로 감소한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약값 절감기조는 처방전 1장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3년 간 처방전당 평균 약값은 6.7%의 감소를 기록했는데, 청구건수와 처방일수가 각각 5.1%, 8.5%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2013-03-28 06:34:54김정주 -
스프라이셀 등 14품목 약가인하…11품목 인상한국BMS 스프라이셀정20mg 등 보험급여약 14개 품목의 가격이 인하된다. 조정시기는 약제별 사유에 따라 각각 다르다. 반면 JW중외제약의 중외15%포도당주사액1000ml 등 11개 품목은 퇴장방지약 생산원가보전 대상에 포함돼 가격이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이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하기로 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건정심)에 서면심의를 요청했다. 고시적용일은 내달 1일부터다. 26일 개정안에 따르면 건보공단과 제약사 간 신약 가격협상으로 한국얀센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주50mg와 삼일엘러간 오저덱스이식제70마이크로그람이 신규 등재된다. 가격은 각각 83만3000원과 89만2400원으로 책정됐다. 기등재의약품 중에서는 총 86개 품목의 가격이 조정된다. 먼저 오리지널 약제 1개 품목이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른 상한금액 조정'으로 30% 가격이 인하된다. 해당 품목은 비씨월드제약 그라트릴오디정으로 오는 4월부터 9829원에서 8403원으로 깎인다. 에피스크정500mg 등 21개 품목도 이달 신설품목 중 가산기간 종료에 따라 약값이 인하되며, 비씨월드제약 그라트릴오디정 또한 기등재약 중 가산이 종료돼 약값이 인하된다.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으로 인하되는 품목도 9개 있다. 약가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 가운데 2010년보다 2011년 청구량이 60% 이상 늘어 약가협상을 벌인 약제들로 오는 5월부터 떨어진다. 해당 약제를 살펴보면 한국BMS제약 스프라이셀정은 2만4000원에서 2만1940원으로, CJ제일제당 에포카인프리필드주6000유니트/0.6ml는 1만5554원에서 1만5125원, 씨제이플라스마솔루션에이주1000ml는 6255원에서 5657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또 동아제약 크라모틴정은 326원에서 301원으로, 삼오제약 파브라자임주는 56만7626원에서 499만1611원으로 떨어진다. 현대약품 액틴구강정은 200마이크로그램 기준 8149원에서 7367원으로 인하된다. 이와 함께 자진인하로 4월부터 약값이 떨어지는 제품은 총 5개다. 한미약품 레비라정은 250mg 기준 629원에서 495원으로, LG생명과학 유트로핀플러스주24mg은 19만2480원에서 17만3239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삼천당제약 에스솝점안액도 2358원에서 2123원으로 떨어진다. 반면 JW중외제약 중외15%포도당주사액1000ml 등 11개 품목은 퇴방약 생산원가 보전을 위해 약가가 오른다. 기등재약 중 산정불가 품목으로, 별도보상이 결정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엠라5%크림과 삼일제약 하이셀멸균액2%는 각각 비급여로 빠진다. 이 밖에 약가 산정기준에 따라 제네릭 등 158개 의약품이 새로 급여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2013-03-27 12:29:10김정주 -
의원, 감기 항생제 처방 줄었지만…1208곳 80% 넘어[2012년 하반기 약제적정성평가 결과] 감기 질환 등 불필요한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종별, 지역별 편차는 여전히 커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평균적인 감기 항생제 처방률은 44.26%인데, 이 중 강원지역은 50.12%로 전국 최다 사용률을 보이고 있었다. 다만 다제처방 감소 등 전체적인 약제 처방 행태가 개선돼, 지난해에만 134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급여 외래 처방 3억7000만 건 가량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만6639개 요양기관의 항생제와 주사제처방률, 약 품목 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의 전체 항생제 처방률은 44.34%로, 전년대비 1.1%p 감소했다. 평가 초기인 2002년 73.64%였던 것과 비교하면 1.7배 줄어든 수치다.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 항생제 처방률은 44.26%로, 전년 대비 1.27%p 줄었지만, 병원은 47.18%로 오히려 전년대비 1.06%p 늘었다. 의원 지역별 항생제 처방률은 강원이 가장 높았다. 이 지역 평균 감기 항생제 처방률은 50.12%로 평균치를 훨씬 웃돌았다. 이어 충남 49.47%, 전남 48.24%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경기 42.79%, 대전 40.16%, 전북 40.10% 순으로 낮았다. 감기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였던 광주는 2011년 크게 감소한 이래 지난해에도 47.33%를 기록해 이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전북은 40.1%로 3년 연속 최저 처방률을 보이고 있다. 의원 주요 표시과목 중에서는 이비인후과가 54.04%로 전년대비 가장 많이 줄었지만 2011년 56.03%에 이어 여전히 가장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학과도 44.03%로 1.42%p 줄었으며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37.29%로 1.21%p 줄었다. 이 같이 약제급여적정성평가에도 불구하고 항생제 처방률이 80% 이상 높은 의원은 총 1208곳으로 나타나 당국의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주사제 처방률의 경우 18.94%로 전년대비 0.62%p 줄었다. 평가초기인 2002년 37.66%였던 것과 비교해볼 때 2배 감소한 수치다. 주사제 처방률은 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양상을 보였다. 의원은 전년대비 0.74%p 감소한 반면, 종합병원은 0.41%p, 병원은 0.14%p 늘었다. 지역별 의원 주사제 처방률을 보면 전남과 경남은 각각 29.47%와 29.1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이 16.4%로 가장 낮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60% 이상으로 높은 의원은 총 1181기관이었다. 전체 처방건당 약 품목수는 3.68개로 2002년 4.15개에 비해 0.47개 줄었다. 상급종병은 3.07개로 가장 적었으며 종병 3.55개, 병원 3.67개, 의원 3.75개 순으로 처방했다. 특히 6품목 이상 다제 처방비율은 12.37개로 전년대비 0.82%p 줄었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18.31개로 표시과목 중 가장 높았다. 내과 17.11개, 가정의학과 15.43개, 이비인후과 14.62개, 일반의 13.72개로 평균보다 각각 높았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해 약제급여적정성평가로 134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항생제와 주사제처방률, 6품목 이상 처방비율이 높거나 개선되지 않은 기관들은 지표연동관리제와 연계해 중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3-03-27 06:34:51김정주 -
정주여건 미비 세종시 약국 월평균 조제수입 357만원[2012년도 전국 시도별 약국 월평균 조제 매출 분석] 지난해 전국 약국 한 곳당 월 평균 건강보험 조제수입이 1100만원 이상을 웃돌았다. 시도 가운데서는 부산 지역이 1267만원을 기록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지역은 1090만원으로 최하위권에 그쳤다. 주거 여건이 미비한 세종시는 300만원대에 불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6일 발표한 2012년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세종시를 포함한 17개 시도별 월평균 약국 건강보험 조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약품비가 제외된 순 조제료이지만, 환자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돼, 순수 공단 부담금만 산출한 건보공단의 지급자료와는 차이가 있다. 먼저 지난해 전체 요양기관이 청구해 심사결정된 요양급여비용은 총 48조2349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다. 이 중 약국에 소요된 비용은 11조8255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줄었다. 전국 청구약국 2만1666곳을 기준으로 지역별 월 평균 조제수입을 산출한 결과 울산이 1267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 1264만원, 경남 1229만원, 인천 1210만원, 제주 1204만원으로 1200만원대 군에 속했다. 상승률로 보면 전남과 충남이 8.4%와 7.99%로 두각을 보였다. 이 지역은 각각 1185만원과 1130만원의 조제수입을 올렸다. 반면 지역적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낸 곳은 세종시였다. 이 지역은 상권이 무르익지 않아 월평균 357만원에 그칠 수 밖에 없었다. 세종을 제외한 최저 지역은 충북이었다. 이 지역은 월평균 1090만원으로 나머지 지역들과 대조를 보였다. 한편 약가 일괄인하 여파로 4대 분류별 급여 구성비에도 변화가 있었다. 분류별로 살펴보면 기본진료료가 29.72%, 진료행위료 38.73%, 약품비 27.11%, 재료대 4.4%였는데, 기본진료료와 진료행위료는 각각 1.07%p, 0.97%p 늘었지만 약품비는 2.04%p 줄었기 때문이다. 약국 약품비 비중도 2011년 76.51%에서 2012년 74.94%로 떨어져 여파가 고스란히 묻어났다.2013-03-27 06:34:50김정주 -
ENT 일평균 내원환자 100명 육박…산부인과도 늘어[심평원, 2012년 진료비통계지표] 지난해 이비인후과(ENT) 의원을 방문한 기관당 내원 환자가 하루 평균 1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급여비는 비뇨기과와 산부인과가 전년대비 7~8%대 성장 호조를 보였으며, 내과와 소아청소년과도 5%대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6일 발표한 '2012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10대 표시과목별 일평균 내방 환자 수와 월 평균 급여비 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비급여를 제외하고 법정본인부담금은 합산 수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급여비는 비뇨기과가 기관당 월 평균 2240만원을 청구해전년대비 8.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산부인과도 2992만원의 청구실적을 올려 7.4% 상승했다. 소청과와 내과도 각각 3534만원과 3759만원의 월 평균 청구실적을 기록해 각각 5.2%, 5% 늘어났다. 일평균 내원 환자 수 역시 비뇨기과가 전년대비 내원환자 수가 4%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일평균 환수자수는 기관당 43명이었다. 소청과와 안과, 내과도 각각 하루 평균 92명, 74명, 79명 수준의 환자를 받아 2%대 증가율을 보였다. ENT의 경우 지난해 일 평균 환자가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NT는 기관당 99명꼴로 환자가 유입돼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반면 외과 계열인 외과, 정형외과 의원은 각각 47명, 104명의 환자가 유입돼 전년대비 1%에서 0.2% 씩 떨어졌다.2013-03-27 06:34:49김정주 -
'줄기세포·재생의료 국제 컨퍼런스' 서울 개최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013 줄기세포·재생의료 국제 컨퍼런스' 오늘(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 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복지부가 지정한 '글로벌·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 촉진센터(센터장 박소라 인하대 교수)' 주관으로, 미국 NIH 재생의학 연구소장 인 Rao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400여명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자가 참여한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기술은 현재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고, 미래 핵심 유망기술로 산업적 가치가 큰 분야다. 세계시장 규모) 2012년 기준 324억불 수준이며 연평균 24.2%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 상품화에 성공하는 등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 경쟁력에 있어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줄기세포·재생의료 정부 R&D 투자가 대폭 확대돼, 산업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선진국과 비교할 때 국내 기술은 원천기술이 부족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번 행사는 진 장관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개회식을 필두로 3일 간 일정이 시작된다. 기조 강연은 미국 Rao 박사, 일본 Nakatsuji 박사, 아일랜드 Barry 박사 등 저명한 연구자들이 각국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와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주제의 학술 및 전략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개발 성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술 개발에 투자가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3-03-27 06:00:14김정주
-
서울대 등 대형병원 10곳 '연구중심병원' 첫 지정서울대병원 등 유명 병원 10곳이 보건의료 신기술 개발을 선도할 '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오늘(26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응모한 25개 병원 중 10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했다. 연구중심병원 지정효력은 내달 1일부터 오는 2016년 3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복지부는 매년 연구중심병원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지만, 역량이 미달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는 규정도 마련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9곳, 종합병원 1곳으로, 가천의대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병원은 기관별로 중점 분야를 달리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길병원은 노인성뇌질환과 대사성질환, 줄기세포를 담당하며, 경북대병원은 대사성·난치성질환가 암진단, 생체조직장기재상 분야를 연구할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은 백신과 의료기기, 재생의학, 암을 맡게 되며, 고대안암은 유전체 맞춤의료, 줄기세포기반 재생의료, 삼성서울은 암, 뇌신경·심장·대사·면역·감염·호흡기 질환을 담당한다. 서울대병원은 나노분자영상치료와 바이오마커, 대사염증, 장기·조직이식, 신경, 인지기능조절, 암을 연구할 예정이며 서울아산은 맞춤 항암치료를 비롯해 의료용 로봇, 만성질환 U-헬스, 분자영상기술, 성체줄기세포, 감염질환을 연구한다. 아주대병원은 골관절염과 난청, 알러지천식, 뇌혈관질환을 연구할 예정이며 연대세브란스는 암과 심뇌혈관, 면역·감염질환, 줄기세포·재생, 대사성질환, 뇌신경인지를 담당한다. 분당차병원은 난치성신경계질환과 불임, 연골손상·퇴행성 관절염, 암, 항노화 분야를 중점적으로 맡아 연구할 예정이다. 선정된 병원들에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인센티브도 함께 주어진다. 복지부는 내부인건비를 보건의료 R&D 연구비에서 일부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진료중심의 고유목적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한 자금을 병원의 자체연구비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쳤다. 연구중심병원 채용 전문연구요원(Ph.D.) 병역 대체복무도 인정하고 연구인력 개발비 세액공제나 법인세, 지방세 감면 등 세재혜택과 관련한 추가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지정으로 국내외 R&D 공동연구 유치와 기술제휴, 연구·기획 역량 집중으로 국가 과제 주도 측면에서 다양한 간접수혜 효과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2013-03-26 14:17:46김정주 -
안구건조증 진료비 1288억원…5년새 2배 늘어'마른눈증후군(이하 안구건조증)'의 진료비가 2011년 1288억원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07년 685억원에 비해 1.9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간 이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6일 자료에 따르면 외래와 약국 진료비가 2011년 기준 전체 진료비의 약 99.6%를 차지했다. 전체 진료비 가운데 외래는 절반 이상인 670억원이었으며 약국 진료비는 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치료를 위해 방문한 요양기관은 2011년 기준으로 의원이 90.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종합병원이 5.5%, 병원, 4.3%, 보건기관 0.1%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 환자가 2007년 142만6549명에서 2011년 219만3224명으로 최근 5년 간 연평균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11.1%, 11.4%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지만, 진료 인원은 여성 150만9040명, 남성 68만4184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2배 많았다. 전년대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2008년에는 전년대비 5.9% 늘었지만 2011년에는 전년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진료건수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최근 5년 간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월별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과 냉방으로 밀폐된 공간에 있는 시기인 8월경에 진료인원이 몰렸던 것으로 분석됐다. 2011년을 기준으로 월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여성은 3월로 22만2817명, 남성은 8월 9만720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계에서 진료비는 약국이 제외됐으며 비급여와 의료급여도 분석에서 빠졌다.2013-03-26 12:00:28김정주
오늘의 TOP 10
- 1치매극복사업 3단계 진입…실용화 성과 ‘뉴로핏’ 부각
- 2동아에스티, 1분기만에 적자 탈출...전문약 매출 22%↑
- 3휴메딕스, 3세 윤연상 전략기획본부장 2억 자사주 매입
- 4동아쏘시오, 1Q 영업익 7%↓…제약 22%↑·에스티젠 89%↓
- 5대전 5개 분회장협의회 "대웅, 블록형 거점도매 철회하라"
- 6약평원 "약학교육 평가·인증 의무화 고등교육법 환영"
- 7동아에스티, 1Q 영업익 108억...전년비 54%↑
- 8심평원,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AI벤처 혁신 돕는다
- 9광진구약, 강원도 철원서 초도이사회 열고 현안 논의
- 10국가신약개발재단, 바이엘과 업무협약…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