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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고바야시제약 홍국 제품 해외직구 차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해외직구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반입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반입차단 대상 제품들은 수입 통관 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 관세청과 식약처는 29일 기준으로 해당 5개 제품은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았으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해 현재 해당 해외직구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했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플랫폼사에 재차 당부했다고 밝혔다. 관세청과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한 해외직구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 통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2024-03-29 20:30:57강신국 -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 인수위 구성 완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임 당선인은 "신속한 회무 인수작업을 추진해 제42대 집행부를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이 맡았다. 연 위원장은 36~40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를 역임했으며 제41대 집행부 보험이사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간사는 박종혁 전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맡았다. 박종혁 간사는 제40대 집행부 총무이사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성남시의사회 보험이사로 활동 중인 성혜영 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 원장이 임명됐다. 아울러 이재희 법무법인 명재 대표변호사, 채동영 상상의원 원장, 허경 연세아이맘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허지현 법률사무소 해소 대표변호사, 박준일 현 보험이사, 박용언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가 인수위원회에 합류했다. 성혜영 대변인은 "의료계가 매우 엄중한 시기로 비상대책위원회 운영과 대외적인 회무 추진 등 매우 긴박한 상황에 당선인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인수위원회는 신속히 회무 인수작업을 완료해 제42대 집행부가 차질없이 업무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현재 제41대 집행부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조 하에 인수작업이 발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4-03-29 20:19:33강신국 -
약사회, 경남서 FAPA 서울총회 홍보·정책간담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부산에 이어 경남에서도 ‘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최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경남약사회가 위치한 창원을 방문해 오는 10월 2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FAPA 서울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남 지역 회원 약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진 정책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약사 현안 관련 브리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지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 현안을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지수 후보자(창원 의창구)를 만나 국회 입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행사 이후 이옥선 후보자(마산합포) 선거사무실을 찾아 제22대 국회 입성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2024-03-29 19:41:45김지은 -
동성제약, 친환경 사업 순항…에이제로 판매 호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리실 전용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A-ZERO)’가 대한체육회 이천 장애인 선수촌에 설치됐다고 29일 밝혔다. 동성 에이제로(A-ZERO)는 조리실 1급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기술이 적용된 주방 공기 전용 특허 시스템이다. 동성 에이제로는 3단계 VOC 프리필터와 국내 유일 오염 공기 상부 흡입, 하부 배출 방식을 사용하며 공기 중에 부유 물질 제거는 물론 공기 정화, 살균,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악취 제거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더불어 주방 내 각종 오염물질을 비롯해 유해 발암물질을 감소시키며, KSRT(한국표준시험연구원),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가 인증기관의 실험을 통해 우수성을 증명했다. 동성 에이제로는 선수촌 내 조리 종사자들과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설치됐으며, 이에 선수촌 관계자들은 반가움을 표시했다. 동성제약 환경사업부 담당자는 “동성 에이제로는 조리 종사자뿐만 아니라 급식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필요한 공기살균청정 시스템이다. 이천장애인선수촌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선수촌으로 설치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성 에이제로는 오는 4월, 서울시 주관 하에 이루어지는 주방 공기질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세 학교(서일 문화예술고, 서울 삼성학교, 서울중앙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연구자로서 고려대학교 손종렬 교수가 선정, 해당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성제약이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AWESOME(Air, Water, Earth) 프로젝트가 출발과 동시에 서울시 시범 사업과 장애인선수촌 설치를 시작하며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2024-03-29 19:18:22노병철 -
국제약품, R&D 파이프라인 확대...주주가치 우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은 29일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김영관 전무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로 선임 된 김영관 전무는 연구개발본부장을 거쳐 현재 CTO(Chief Technology Officer-기술총괄책임자)본부장을 맡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해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라는 경영방침 키워드를 선정, 최고의 핵심 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집중해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억 증가한 1354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판관비 증가/세금 납부로 영업 손실은 20억원, 당기순손실 8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국제약품의 경영 키워드 ‘변화’로 설정, 실적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경영 쇄신에 집중해 이윤이 나지 않는 것은 과감히 정리하고 임원진부터 변화할 것”이라며 “기업 가치 증대를 통한 주주 이익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녹내장 3제 복합 개량신약 ‘TFC-003’의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 ‘트라디엠 시리즈’와 항균 점안제 대표 제품인 레보카신점안액/목시카신점안액의 1회용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2024-03-29 19:09:30노병철 -
유영제약, 독거노인 급식봉사...ESG경영 실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3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유영제약의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2016년부터 시행된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직급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도시락 배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임급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동이 어려우신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유영제약은 올해 ESG 경영 실천과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목적으로 매달 지역사회 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2024-03-29 18:55:01노병철 -
의약품 장기 품절사태 일부 완화…이유 들어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끝 모를 약국의 의약품 품절 문제가 일시적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들쭉날쑥한 일교차에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독감·감기 유행으로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제제 전반에서 품절 문제가 빚어졌던 작년 11, 12월 대비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모튼, 센시발, 브로나제 같은 장기 품절약을 비롯해 주블리아, 씬지로이드 등의 수급이 원활치 않은 상황이지만 전 약제에 걸쳐 무분별하게 빚어졌던 약국의 품절약 관련 고충이 일부 완화됐다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까? ◆"집단 면역 생겼나" 감기 환자 주춤=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3월 청구액이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작년과 재작년 대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문제는 통상 처방이 느는 3월이 됐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A약사는 "2월의 경우 영업일수가 짧고, 설 연휴가 끼어있어 비수기로 분류되고, 3월과 4월 감기 환자가 증가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올해는 3월 매출 변화가 전 달 대비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독감 환자도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17~23일(12주차)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000명당 13.8명으로 전 주 15.1명 대비 감소했다. 올해 1월 36.9명에서 13.8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다만 단순 감기 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 에 따르면 질병청의 분석과 동기간 처방·조제건수는 전 주 대비 5.6%, 판매건수는 2.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후질병치료제가 11.7%로 높은 판매 증가를 보였으며 기침감기약과 해열진통제도 각각 9.6%,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역시 판매가 8.6% 증가했다. B약사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고,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지다 보니 단순 감기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판콜, 판피린이 일반약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집단 면역이 생긴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만큼 3월 매출은 신통치 않았다. 이달부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감기나 알러지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아과 인근 C약사는 "아세트아미노펜 325mg 제제와 소아기침패취는 여전히 품절이지만, 시네츄라시럽이나 코푸시럽, 코미시럽, 레보투스시럽 등은 이전 대비 재고 확보가 용이해진 측면이 있다"며 "감기가 유행하고는 있지만 최근 1, 2년새와 비교했을 때는 못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의료계 집단행동, 약국 재고 확보에도 영향= 일선 약국가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약국 재고 확보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으로 가는 약의 양이 줄다 보니 미처 약을 공급받지 못했던 동네약국들까지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A약사는 "슈도에페드린과 크린클이 대표적이다. 이전에는 제약·도매에 부탁을 해도 재고 확보가 용이치 않았었는데, 최근에는 먼저 연락이 왔다"며 "2년 여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D약사도 "최근 전공의 파업과 교수진 사직 등으로 인해 주요 병원들의 자금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 대학병원은 물론 문전약국도 주문량을 줄이면서 도매업체들도 압박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며 "반가운 일만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서울대병원은 거래 업체들에 대금지급 시기를 기존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 대학병원들 역시 대금지급 시기 연장 등을 속속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약사는 "품절약 문제가 일부 해소되기는 했지만 이모튼, 센시발, 브로나제, 메이액트 등 품절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총선 공약으로 여야가 모두 품절약 대책을 내놓은 만큼 정부가 품절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2024-03-29 18:41:49강혜경 -
내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유력...약국 인건비 부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내년도 심의를 요청하면서 최저임금 1만원을 돌파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인상률은 2.5%로 지난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노동계에서는 높은 인상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140원만 오르면 1만원을 돌파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1만원 시대는 유력한 상황이다. 위원회는 심의 요청 후 90일인 6월 27일까지 협의를 마쳐야 한다. 약국도 일반약 가격 인상, 매약 위축 등 고물가 장기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 최저임금 인상이 더욱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서울 A약국은 “작년 말부터 매약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다. 사입가가 올라서 부담이라기보다 고물가에 사람들이 소비 자체를 줄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며 “처방 비율이 낮고 매약 위주일수록 더 영향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A약국은 “최저임금 올라가는 걸로 약국 운영이 어려운 곳은 한 곳도 없을 것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데 인건비까지 올라가니까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올해도 업종별 차등 적용 논의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약국가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법 제4조1에서는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업종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현재 돌봄서비스 업종에 낮은 최저임금 적용을 놓고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되면서 위원회에서도 협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리면 약국 사무직원 월급은 약 26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법정근로시간에 주휴일 등을 감안하면 소정근로시간은 월 226시간으로 책정할 수 있다. 다만, 약국 운영 패턴상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257시간이 되기 때문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에 따라 월급은 260만원대가 된다.2024-03-29 18:18:21정흥준 -
제42대 병원협회장 선거 이상덕·이성규 후보 출사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42대 병원협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입후보에 이상덕 후보와 이성규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기호 1번 이상덕 후보(62·고려대 의대)와 기호 2번 이성규 후보(61·전북대 의대)간 2파전은 대한전문병원협회장과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의 대결이기도 하다. 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덕 후보는 "1995년 하나이비인후과를 개원한 뒤 대한전문병원협회장을 맡고 있는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서 같은 분야의 진료를 해오며 가진 목표는 오로지 '환자를 섬기는 병원'이었다. 그러다 보니 뜻을 같이하는 동료 의사들이 합류하고, 환자분들이 찾아오고, 병원이 점점 발전해 오늘의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됐다"며 "42대 회장에 당선돼도 마음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섬김의 각오를 마음에 새겨 대한병원협회가 발전하고, 회원병원들이 성장하고, 의료계가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겸허한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협회에 거는 국민과 정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 병협 버전 2.0'을 목표로 협회 조직 활성화, 대통령실·정부·국회·언론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 정책 개발,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공약으로 세웠다. 이상덕 후보는 "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부터 종합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 정신병원 등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병원들이 가입해 있어 다양성을 갖추고 있다"며 "각 종별 병원들이 회무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가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 정책에 부응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습하는 수동적 역할이 아닌, 정책개발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글로벌 산업 동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성규 후보는 "지난 2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 이후 병원계는 역대 최대 위기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국면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그간의 경험을 통해 하나된 병원,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 것을 자부했다. 이성규 후보는 "30여년 전 개원의로 출발해 지방에서 중소병원을 20년째 운영하며, '신뢰와 실천'을 삶의 지론으로 삼아 1000명에 가까운 직원 가족들을 책임지는 가장이 됐고 전북의사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의료법인연합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까지 지역 및 중앙 무대에서 경륜을 쌓았다. 대한병원협회에서는 기획위원장, 정책위원장, 부회장을 맡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대응과 함께 회원병원들의 권익을 도모해 왔으며 특히 병원 관련 정책분야에 있어 우직하게 회무를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병원협회 내 의료인력 수급개선 TF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학병원-중소병원, 수도권-지방간 이견을 조율해 하나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조정자 역할을 수행했으며, 병원협회 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더 많이 병원계 난제의 해법을 고민하고, 병원들의 어려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 이 후보는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 직능별 병원협회 회무·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 전문인력 보강을 통한 조직 정비 등을 약속했다. 이어 "의대정원 확대, 필수의료 패키지, 지역의료 살리기, 적정 수가 보상 등 산적한 병원계 현안을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협회장 선거는 4월 12일 개최되는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실시되며, 회장 임원선출위원은 지역별 20명, 직능별 20명 등 40명으로 확정됐다.2024-03-29 17:15:57강혜경 -
씨티씨 주총 논란 속 종료…파마리서치 의결권 제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 주주총회가 논란 속에 종료됐다. 씨티씨바이오가 파마리서치 의결권을 제한(5% 이상 지분 무효)하고 주총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를 통해 자사 추천이사 및 감사 안건만 통과시켰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의 재선임 안건도 현장에서 철회됐다. 파마리서치는 반발했다. 30% 넘는 의결권을 보유했지만 이를 인정받지 못했다며 법적 절차 통해 씨티씨바이오의 위법성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표대결에서 밀리자 의결권 제한이라는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다. 씨티씨바이오 주총은 29일 홍천공장에서 열렸다. 주총장에는 수십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철저한 신분 검사를 진행 후 입장했다. 주총장 진입은 9시에 이뤄졌지만 실제 주총은 4시간 뒤인 오후 1시에 사실상 시작됐다. 주주 신원 확인, 중복 위임 문제 등으로 지연됐다. 여기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은 일신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금호 사장이 의장으로 진행됐다. 이금호 사장은 파마리서치 의결권에 하자가 있기에 5% 이상 지분은 무효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자본시장법 제147조에 의결권 공동 행사에 관한 합의 공시 의무를 위반했다며 주총에 앞서 수원지방법원에 의결권 공동 행사 위반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소했다고 말했다. 결국 씨티씨바이오는 조창선, 오성창을 사내이사로, 김영민을 감사로 선임했다. 모두 씨티씨바이오가 추천한 인물들이다. 조창선의 경우 에스디비엔베스트먼트(SDB) 인사로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가 모두 찬성한 인물이다. SDB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최대주주 조영식 이사회 의장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다. 다만 파마리서치가 제안한 사내이사 및 감사 등의 의안은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또 이민구 회장의 재선임 안건도 현장에서 철회됐다. 파마리서치는 총회절차를 무시하고 파마리서치 의결권을 제한했다며 명확한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는 파마리서치가 일부 주주와 의결권공동행사 약정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본시장법 제147조에 근거해 의결권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결권공동행사 약정에 관한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다. 개표 결과 회사측 의안에 반대한 주주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씨티씨바이오의 의결권 패배가 명백해지니 최후의 수단으로 위법한 수단을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구 대표이사는 이미 사내이사직 사임을 표시했는데 이를 철회한 것도 법적으로 전혀 타당하지 않은 주장이다. 이민구 대표이사는 이미 의장 업무 수행도 거부할 정도로 위법함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곧 법적 절차를 통해 상대측 위법성을 명백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이번 씨티씨바이오 주총이 절차를 무시한 중대한 흠결로 주총 무효 또는 부존재확인 청구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결과에 따라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요청하게 될 것이고 또 한번 표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씨티씨바이오 현 지분율은 파마리서치 외 1인(18.32%), 이민구 회장 외 1인(15.33%), SDB(8.7%) 순이다. 이번 주총을 통해 이민구 회장과 SDB가 손을 잡았고 파마리서치는 33% 가량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 경영권 싸움은 1년이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3월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지분 7% 이상을 취득하고 경영 참여를 선언하면서 1년째 이어지고 있다.2024-03-29 16:46:54이석준 -
약사회, 회원 약사 대상 약국 경영비용 현황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늘(2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개국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국 경영비용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약사회는 “2025년도 수가협상을 앞두고 약국의 적정 원가 보상을 위한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 약국 경영비용 현황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2022년, 2023년에 발생한 약국 인건비, 관리비, 인력 현황 등에 대한 문항이 포함돼 있다. 약사회는 “이번 조사 자료가 올해 약국 수가 계약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회원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https://forms.gle/3HKfmj7C6K8j1yLNA에서 참여가 가능하다.2024-03-29 16:29:1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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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배송 허용 아냐"…약사 반발에 한발 물러선 여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정책공약에 약 배송 허용을 포함한데 대해 약사사회가 강하게 반발하자 국민의힘 측은 약 배송을 허용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저녁 국민의힘으로부터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이번 입장 전달은 하루 전날인 지난 27일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공동비상대책위원장들이 국힘 당사를 찾아 총선 공약에 약 배송을 포함시킨데 대해 강력 항의하고, 철회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국힘 측은 이번 입장문에서 앞서 당에서 밝힌 총선 정책공약 중 ‘약 배송’ 관련 내용은 현행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체제 내에서 재택수령의 예외적 허용 수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향후 비대면진료 제도화 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라며 “약 배송을 전면 허용하자는 것은 아니다. 공약 내용 중 약 배송은 시범사업의 예외적 허용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비대면진료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라며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안전 문제가 없도록 제도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당은 또 “약 배송과 관련해서는 대면 복약지도가 필요하고, 약 전달 과정에서의 오배송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는 약사회 입장에 충분히 공감한다”고도 말했다. 이번 입장문에서 국민의힘은 비대면진료 제도화 과정에서 약사회에서 건의하는 ▲처방전 리필제 도입 ▲대체조제 간소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 등과, 비대면진료 제도화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표준, 개방화된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 ▲플랫폼 개입 없는 약사 주도 합법적 약 전달 ▲비대면 플랫폼 업체에 대한 약사회의 관리 감독 역할 보장 등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2024-03-29 16:21:08김지은 -
휴젤, 주주 동반성장 강화…외형 확대 최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 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1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원, 977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국내외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성과와 학술 활동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은 빅3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전역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진출한 호주에서는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은 30개국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리딩 제품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론칭 10주년을 맞은 필러는 제품력과 안전성에 기반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는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더불어 휴젤은 2018년부터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무상증자 등을 단행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가며 기업과 주주 간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올해 글로벌 영토 확장과 함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 출시, 제품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략 등을 모색하며 기업 영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4-03-29 16:13:04노병철 -
AAP는 인하, 코푸정·코데닝정은 인상…차액정산 주의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6품목 약가인하, 수급불안정 제제 7품목 약가인상 등 4월 약가변동이 예고된 만큼 약국에서도 청구 등 주의가 요구된다. 약국이 챙겨야 할 4월 약가변동 사항은 ▲4월 1일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6품목 약가인하 ▲4월 1일자 수급불안정 제제 7품목 약가인상 ▲4월 8일자 약가인상 등 3가지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6품목 약가인하=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제제 16품목이 인하대상에 포함됐다. 대상품목은 ①엔시드8시간이알서방정650mg(한림제약) ②타스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대우제약) ③티메롤8시간이알서방정(서울제약) ④이알펜8시간서방정(경보제약) ⑤타미스펜8시간이알서방정(한국글로벌제약) ⑥아세트엠8시간이알서방정(마더스제약) ⑦세타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보령바이오파마) ⑧세토펜8시간이알서방정(삼아제약) ⑨타이펜8시간이알서방정(영풍제약) ⑩타이리콜8시간이알서방정(하나제약) ⑪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제뉴파마) ⑫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한미약품) ⑬트라몰8시간서방정650mg(코오롱제약) ⑭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부광약품) ⑮펜잘8시간이알서방정(종근당) & 9327;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등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가인하는 가산 종료에 따른 것으로, 16품목 모두 70원으로 일괄 인하된다. ◆코푸정·코데닝 등 7품목 약가인상= 수급이 불안정한 코푸정과 코데닝정 등 7품목의 약가가 인상된다. 먼저 ①크래밍정(지엘파마)는 50원에서 '54원'으로 ②코푸정(유한양행)은 26원에서 '37원'으로 ③코데닝정(종근당)은 28원에서 '36원'으로 인상된다. ④코대원정(대원제약)과 ⑤코데날정(삼아제약)은 30원에서 '37원'으로 조정된다. ⑥하모닐란액200ml(비브라운코리아)와 ⑦하모닐란액500ml 역시 2282원에서 '2485원', 5724원에서 '5896원'으로 조정된다. 인상 품목에 있어서는 청구 시 유의가 필요하다. 만약 인상 품목의 재고가 있는 경우 가중평균가(또는 단가변경)로 청구해야 한다. 약사회는 "2023년 구입이력 및 재고가 있는 경우 약가인상에도 불구하고 7월 31일까지 발생하는 조제분은 가중평균가로 청구해야 한다"며 "상한가로 구입한 경우 가중평균가는 인상 전 보험약가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중평균가 적용 대상 기간이 2024년도 2/4분기(4~6월)로 변경됨에 따라, 가중평균가는 인상된 보험약가와 동일하게 되므로, 8월 1일부터 발생하는 조제분은 인상된 보험약가로 청구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약사회는 "청구프로그램 업체에서 제공하는 자동 약가파일 업데이트로 인해 가중평균가 적용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별도 약가관리를 통해 일괄적으로 상한가가 적용·청구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약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중평균가 적용이 원칙이나 단가변경도 가능하다. 단가변경은 약가 인상 이전 재고 반품 및 재고소진을 증빙하는 경우 추후 심평원 구입-청구 불일치 사후 확인시, 소명자료 제출을 통해 정산 제외가 가능하다. ◆4월 8일자 약가인상 12품목= 8일 당뇨병용제 약가인상도 챙겨볼 부분이다. 7개사 12품목이 가산유지 제제 약가인상 해당 품목에 포함된다. 우선 ①엑시글루정5mg(종근당)이 262원에서 '271원'으로 인상되며 ②다포진정5mg(삼진제약)은 262원에서 '291원'으로 인상된다. ③엑시글루정10mg(종근당)은 393원에서 '407원' ④다포진정10mg(삼진제약)은 393원에서 '455원'으로 조정된다. ⑤다파론정5mg(한미약품)과 ⑥다파론정10mg(한미약품)은 각각 262원에서 '342원'으로, 393원에서 '514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⑦트루다파정10mg(보령) ⑧다파진정10mg(경동제약)은 ⑨다파원정10mg(대원제약) ⑩다파프로정10mg(동아에스티)도 393원에서 '514원'으로 변경된다. ⑪다파원정5mg ⑫다파프로정5mg(동아에스티)는 262원에서 '342원'으로 인상된다.2024-03-29 16:09:22강혜경 -
제일약품·말레이시아 국립의대, 의약품 공급·R&D 협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은 지난3월 초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양해각서 체결식은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Parlimen Malaysia)에서 다툭 세리 잠브리 압드 카디르(Datuk Seri Zambry Abd Kadir) 말레이시아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UKM 부총장인 모하맛 에흐완 토리만(Dr. Mohd Ekhwan Hj Toriman) 교수와 제일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수미 상무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UKM은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에 패스트트랙으로 등록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제일약품 의약품에 대한 말레이시아 현지 홍보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을 포함한 연구개발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1970년 설립된 UKM은 말레이시아 최고 국립 대학 중 하나다. 학생과 교직원 3만명 규모의 UKM은 의학과 공학, 사회과학과 인문학 분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대학 순위 51위 대학으로 UKM 산하 병원은 병상 수 기준 말레이시아 전체 병원 2위 규모이다. UKM은 이번 제휴로 다수의 말레이시아 타 국립병원들과 국군병원, 아동 전문병원에도 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 및 현지 언론에서는 국립대학병원의 유통 구조 간소화를 통해 의료 비용 절감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하맛 에흐완 토리만 UKM 부총장은 "의료 비용의 증가는 의료체계와 시스템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어 고품질 제네릭 의약품을 도입하고 사용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교육병원들이 우리 UKM 의과대학의 조치를 모범사례로 삼고 문제해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제일약품과의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이 설명한 바와 같이 의약품 안전성, 효능 및 품질 보장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미 제일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 및 UKM과의 MOU 체결을 통해 기존 제일약품의 전략품목인 패치및 제네릭 의약품과 더불어 개량신약 및 신약도 말레이시아에 신속하게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한 유통구조를 구축하여 말레이시아에 의약품 품질을 향상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03-29 15:45:39노병철 -
송영숙 "통합 무산 미안한 마음...한미 재건방안 찾겠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9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남겼다. 송 회장은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며 “지난 두 달여간 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 회장은 “다수의 새 이사진이 합류할 예정이서 임직원 여러분이 다소 혼란스러워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회장으로서 말씀 드린다. 한미에 바뀐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이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그대로 갈 것”이라며 “통합 안을 만들게 했던 여러 어려운 상황들은 그대로이므로, 경영진과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힘을 합해 신약명가 한미를 지키고 발전시킬 방안을 다시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은 지금처럼 맡은 바 본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여러분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는 저의 다짐과 약속은 여전히 변함없다”며 “한미 임직원과 대주주 가족 모두 합심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꼭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OCI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된 것과 관련, OCI측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체적으로 신약개발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양사가 마음을 터 놓고 뜨겁게 협력했다”며 “이 시간을 함께 해준 OCI측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통합은 어렵게 됐지만 양사가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OCI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한미그룹도 변함없이 신약개발을 향한 길을 올곧게 가겠다”고 말했다.2024-03-29 13:55:37손형민 -
유유제약, 2030 경영비전 순항…주주가치 우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유제약은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84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박노용,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주상언 재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노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유유제약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흑자 달성을 2024년 최우선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운영되고 있다. 혁신경영 체제 전환을 통한 유유제약의 비전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유제약은 국내 최고 수준 ETC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동아ST와 1215억원 규모에 달하는 ‘타나민정’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유유제약은 동아ST와 함께 은행엽 성분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정을 뇌기능 개선제 시장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유제약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372억원, 영업이익 3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2024-03-29 12:45:4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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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전공의 강제노동 관련 ILO 서한 받아…설명할 것"[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제노동기구(ILO)가 우리나라 정부의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의 강제노동 협약 위반 여부와 관련해 개입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29일 "ILO에 성실하게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ILO 사무국이 28일(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각) 한국 정부의 이탈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ILO 기본협약 29호(강제노동 금지)뿐만 아니라 전공의 권리와 기본원칙을 위반해 국내 상황에 긴급히 개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ILO는 절차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 의견조회를 요청한 뒤 관련 답변을 대전협에 전달한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와 복지부는 ILO가 정부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ILO가 정부의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며 "의견조회(Intervention)가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한국 정부가 의료개혁 과정에서 당사자들과 대화를 추진하고 있고, 29호 협약(강제노동 금지)을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성의있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 브리핑에서 "(ILO로부터) 서한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 부분은 ILO 제29호에 있는 강제노동협약과 관련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한 판단이 포함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박민수 차관은 "전공의들의 직업적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라는 대전협 측 주장을 감안해서 요청인 적격을 인정하고 정부에게 아마 향후에 질문이 있을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성실한 자세로 ILO에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4-03-29 12:44:24이정환 -
국내사, 베타미가 특허소송 최종 승소...9년 분쟁 마무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과 종근당 등 11개 업체가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타미가(미라베그론)’ 특허 분쟁 3심에서도 승소했다. 지난 2015년 3월 시작된 특허 분쟁이 9년 만에 마무리됐다. 제네릭사들은 이미 1심 승리 후 관련 제품을 발매한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 대법원 판결이 더해져 제품 판매 과정에서의 특허침해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8일 아스텔라스가 한미약품·종근당 등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관련 상고심에서 원고(아스텔라스)의 주장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이 제네릭사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베타미가 특허를 둘러싼 분쟁도 사실상 마무리됐다. 오리지널사와 제네릭사는 베타미가서방정의 결정형특허와 용도특허를 두고 다툼을 벌여왔다. 한미약품 등이 2015년 3월 무효심판을 제기한 이후 9년이 지나도록 법적 다툼이 치열했다. 1·2심에 이어 3심에서도 결국 제네릭사가 웃었다. 제네릭사들은 2019년 12월 1심인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용도특허에 대해선 ‘청구 성립’ 심결을, 결정형특허에 대해선 ‘청구 일부 성립’ 심결을 각각 받았다. 이에 불복한 아스텔라스가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끌고 갔다. 2021년 1월 특허법원은 두 특허 모두가 무효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아스텔라스는 여기에도 불복하며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결국 3년여 만에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판결에 앞서 제네릭사들은 지난 2019년 특허분쟁 1심에서 승리한 뒤 베타미가 제네릭을 발매한 상태다. 다만 이 분쟁이 2·3심에서 다뤄지며 길어지는 동안 제네릭사들은 특허 소송 패배와 이에 따른 손해배상 가능성 등 리스크를 안고 있어야 했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제네릭사들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관련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특허 리스크 해소에 따라 베타미가 제네릭들은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미가 제네릭들은 지난해 오리지널 제품의 처방실적을 뛰어넘은 상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미라베그론 성분 과민성방광 치료제의 원외처방 시장 규모는 662억원이다. 이 가운데 오리지널이 325억원, 제네릭이 337억원이다. 제네릭은 점유율 5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오리지널을 앞섰다. 베타미가 제네릭들은 2020년 39억원, 2021년 157억원, 2022년 230억원, 2023년 337억원 등으로 빠르게 처방실적을 확대하는 중이다.2024-03-29 12:08:54김진구 -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불씨 '상속세·대출' 얼마길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고 임성기 회장의 증여 주식에 대한 상속세가 촉매제로 작용했다. 유족들은 총 4500억원 규모의 상속세 마련을 위해 주식담보대출이나 주식 조건부 매매로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한계에 도달했고 OCI홀딩스를 우군으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갈등이 불거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고 임성기 회장은 지난 2020년 타계 이후 보유 중인 한미사이언스 주식 2307만6985주(34.29%)중 부인 송영숙 회장에 30%를 상속했고 3남매에게는 각각 15%씩 넘겼다. 고 임 회장이 유족들에 상속한 주식의 평가액은 상속 당시 기준 약 1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증여액이 30억원을 넘을 경우 상속세 최고세율(50%)이 적용된다. 고인이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인일 경우 주식 평가액에 20% 할증이 더해져 상속세는 주식 평가액의 60%로 올라간다. 임 회장의 주식을 상속 받은 4명의 오너 일가가 부담해야 하는 상속세는 50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고 임 회장의 유족들은 은행,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상속세 재원을 조달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보면 송영숙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식 421만2518주를 담보로 총 1317억원의 대출이 있는 상태다. 농협은행으로부터 주식 300만주를 담보로 817억원을 빌렸고 교보증권(250억원), 교보증권(50억원), 한국증권금융(200억원) 등 3건의 주식담보대출이 남았다. 임종윤 사장은 총 1871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이 남았다. 임종윤 사장은 하나은행으로부터 보유 주식 73만5000주를 담보로 620억원 대출 받은 것을 비롯해 14건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임종윤 사장의 대출 담보 주식은 573만6875주에 달한다. 임종윤 사장은 2022년 2월 보유 주식 45만주를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1주당 4만4919원으로 처분 금액은 총 202억원이다. 임주현 부회장은 총 68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이 있다. 임종훈 사장의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840억원으로 나타났다. 고 임 회장의 유족 4인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총 4708억원에 달했다. 고 임 회장의 유족들은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도 적극 활용했다.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은 주식을 매도했지만 일정 기간 이후에 다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조건부 주식매매 형태를 말한다. 2021년 12월 송영숙 회장이 에쿼티스퍼스트홀딩스코리아와 주식 30만6000주를 117억원에 매도하는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임주현 부회장은 총 7차례에 걸쳐 주식 184만7500주를 에쿼티스퍼스트홀딩스코리아와 535억원과 51만 달러 규모의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 임종훈 사장은 주식 235만3620주를 942억원에 처분하는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고 임 회장의 유족들 입장에선 담보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도 적지 않다. 송영숙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은 5.21%~6.20% 수준이다. 임종윤 사장의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은 최대 6.1%다. 유족들 간 채무도 이뤄졌다. 임주현 부회장은 “무담보로 오빠에게 빌려준 채 돌려받지 못했던 266억원의 대여금을 즉시 상환할 것을 촉구한다”라면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임주현 부회장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저와 어머니는 현실적인 상속세 문제를 타개하면서도 한미그룹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식으로 OCI와의 통합을 선택했다”라면서 상속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입장에선 상속세 고민이 OCI그룹과의 통합 결정에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한 셈이다.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1월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2065만1295주를 확보하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다.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은 OCI홀딩스의 지분 1.75%를 확보한다. OCI홀딩스는 총 7703억원 규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취득한다. 이 계약으로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송영숙 회장과 가현문화재단이 보유한 744만674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계약 전날 종가 3만8400원을 적용하면 2857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하지만 지난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사장 측이 추천한 이사 5명 선임 안건이 가결되고 현 이사회 측 추천 이사 6명 모두 이사회 입성에 실패했다. 송 회장은 주식 매매 자금을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는데 OCI그룹과의 통합이 불발되면서 상속세 납부 계획도 차질이 빚어졌다. 임주현 부회장은 “구체적인 문제인 상속세 문제와 관련해 오빠와 동생은 상속세 잔여분 납부에 관한 실질적, 구체적인 대안과 자금의 출처를 밝혀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에 임종윤 사장 측은 “3남매가 비슷한 규모의 상속세를 부과받아 3인 공히 약 520억원 정도의 세금을 2023년까지 납부 완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2024-03-29 12:07:3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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