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가협상 마친 의협 "환산지수 올려달라"
- 이혜경
- 2017-05-19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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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측 재정 어려움 호소...26일 3차 협상서 구체적 인상 수치 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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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섭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울산시의사회장)은 19일 오후 4시부터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과 진행한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2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
변 단장은 "오늘 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서 반박할 부분은 반박하고,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음 주 3차 협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구체적인 수가인상 수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1차 협상에서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호소하면서 환산지수 인상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단 또한 자료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변 단장은 "환산지수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이미 갈 만큼 갔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직역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이 가장 어렵다. 건보재정이 20조 흑자로 여유가 있을 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 지속성을 위해 공급자단체와 보험자단체가 정책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변 단장은 "1차 수가협상에서 제안한 정책 파트너를 또 다시 제안했다"며 "공단도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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