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마커바이오, KDDF와 표적항암제 연구협약 체결
- 김민건
- 2017-05-23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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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비툭스 저항성 극복 선도물질 도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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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치료에 가장 대표적인 표적항암제인 얼비툭스(Erbitux)에 대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타깃 단백질을 웰마커바이오가 최근 발굴해 사업단과 함께 선도물질 도출에 나선 것이다.
얼비툭스는 대장암 유발 유전자(KRAS) 정상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50%는 저항성을 보여 이에 대한 치료제 개발 목소리가 높다.
웰마커바이오는 선행연구를 통해 대장암 세포주를 포함한 대장암 환자 유래 동물모델까지 효능을 확인했으며, 현재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연구를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 해외 기술이전을 이룰 방침이다.
바이오마커는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Predictive Biomarker)를 말한다. 약물투여 후 신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다. 암을 비롯한 난치병 진단 및 치료 효능 모니터링을 통해 신약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진동훈 교수는 "이번 과제는 초기단계이지만 이미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조기 라이선스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 교수는 10년 간 항암제 개발에 집중해오며 다수의 국내 제약사와 공동연구로 바이오마커를 통한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항암신약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웰마커바이오를 설립했다.
웰마커바이오는 "대장암 외에도 피부암, 위암, 간암 등 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단계에서부터 다수의 해외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성장성을 좋게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웰마커바이오는 현재 의약화학과 바이오 연구팀을 동시에 구축하고 회사의 경영관리, 연구 및 재무 등을 세분화해 실질적인 신약개발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 개발 전문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전 제일약품 신약개발 이사를 지낸 이현호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주축으로 의약화학팀장에 박준호 박사, 바이오연구팀장 신재식 박사, 경영지원본부장 이호일 이사가 회사 경영·연구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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