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템라, "류마티스에 가장 많이 처방된 바이오약품"
- 김민건
- 2017-06-21 09: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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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위원회 KOBI 결과 분석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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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21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임상연구위원회가 주도한 생물학적 제제 등록사업 KOBIO의 결과 분석 논문에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가 류마티스 관절염 대상 바이오항체의약품 중 가장 많이 처방됐다는 연구논문이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SCIE급 저널 Clinical Rheumatology 5월호에 실리기도 했다. 임상연구위원회는 2013년 12월부터 약 2년 동안 국내의 47개 센터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처음 시작했거나,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전환(switching)한 환자를 대상으로 ▲인구 통계 데이터 ▲등록된 생물학적 제제의 구성 등을 분석했다.
결과 총 1118명(최초 생물학적 제제 처방 환자 801명, 1회 제제 전환 환자 228명, 2회 또는 그 이상 제제 전환 환자 89명 등) 중 악템라 처방 환자가 297명(26.6%)으로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 이어 휴미라 229명(20.5%), 엔브렐 194명(17.4%) 등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변경한 환자 317명 중 131명(41.3%)이 악템라를 처방받았다"며 "약제 전환 이유는 기존 사용제품의 효과 부족(75.3%)과 부작용(14.5%)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의대 신기철 교수는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 TNF)-알파 억제제의 효과가 부족할 때 다른 기전을 가진 약물, 특히 IL-6을 표적으로 하는 제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악템라의 첫 처방이 높은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물학적 제제 선택에는 다양한 조건이 있겠지만 초기에 투여되는 생물학적 제제는 질병 예후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첫 선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악템라는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IL-6와 그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해 류마티스 관절염 등 IL-6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 항체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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