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보장된 일본계제약, 평균연봉 7200만원
- 안경진
- 2017-07-27 06:14: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9개사 감사보고서 분석…임직원수·급여·매출 모두 증가세
- AD
- 3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27일 데일리팜이 일본계 제약사 9곳의 감사보고서(오츠카·쿄와하코기린·한국코와는 12월 결산, 나머지 6개사는 3월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를 제외한 7개사(한국다케다제약·한국에자이·한국오츠카제약·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쿄와하코기린·한국산텐제약·한국코와)가 임직원수를 늘렸다.
대부분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들이 임직원수와 연봉지급을 줄이고 있는 추세와 대조되는 현상이다. 12월말 결산했던 다국적 제약사 30곳은 지난해 평균매출액이 8.0% 증가됐음에도 임직원수를 줄였다.(2015년 6859명→2016년 6747명).
◆임직원수 1등 오츠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일본계 제약사에서 근무한 임직원수는 총 1526명이다. 2015년(1421명)보다 7.4% 증가됐다.
9개사 중 임직원수가 제일 많은 기업은 한국 오츠카제약이었다. 2015년(344명)보다 5명(1.5%) 늘어난 349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국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탓에 생산직 직원수까지 반영된 덕분이다.
오츠카는 회사매출이 1506억원대로 전년(1363억원) 대비 10.5% 성장하면서 1인당 매출액도 8.9% 증가됐다.

통상의 방법대로 감사보고서 상 급여와 임직원수 항목을 이용해 1인당 평균연봉을 산출할 경우 1인당 4900만원이 지급됐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2016년 지급된 연봉액수(170억원)에는 생산직 직원들의 급여가 포함되지 않아 실지급액과 차이가 클 수 있다.
감사보고서상 표기된 액수만 따진다면 오츠카의 1인당 평균연봉은 2015년(4600만원)보다 5.5% 올랐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역시 비슷한 경우다.
감사보고서 급여항목에는 2016년 지급된 연봉이 39억 9200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상여 등의 항목이 별도 계정과목으로 분류돼 있는 데다 생산직 사원의 급여가 포함되지 않아 실지급액과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된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관계자는 "생산직 급여를 합했을 때 2016년과 2015년에 지급된 급여총액은 각각 63억 4400만원과 61억 2300만원이다. 직원수 127명 기준으로 1인당 평균연봉을 산출할 경우 상여를 제외하고 각각 4995만원과 4821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생산직 직원을 제외한다면 매출액(2016년 기준 2581억원) 1위에 랭크된 아스텔라스가 324명으로 상위권에 속한다.
◆일본계 연봉탑은 다케다= 일본계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뽐낸 회사는 다케다였다.
2016년 기준 21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해 208억 1600만원이 급여로 지급됐다. 이는 전년(167억 2800만원) 대비 24.4% 늘어난 금액으로, 증가율도 월등히 높았다.
이를 1인당 평균연봉으로 환산하면 9900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일본계 제약사 9곳의 평균연봉이 7200만원임을 고려할 때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양사는 급여수준 만큼이나 1인당 매출액도 월등했다. 2016년 기준 에자이의 1인당 매출액은 9억 1000만원으로 9개사 중 가장 높았다. 7억 9600만원으로 집계된 2015년보다 13.2% 증가됐다. 임직원수 변화가 크지 않은 데 반해 매출액이 1336억원→1522억원으로 대폭 상승한 데 따른다.
다케다의 경우 2016년 1인당 매출액이 8억 9800만원으로 전년(9억 1000만원) 대비 소폭(1.2%) 감소됐지만 일본계 제약사들 중에선 에자이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관련기사
-
상반기 폭풍성장 일본계제약…하반기도 돌풍 예고
2017-07-26 06:15
-
다국적사, 직원수·연봉 줄고…1인당 매출액 늘었다
2017-04-17 0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기등재 약가인하 유예 만지작...막판 조율 촉각
- 2CSO 영업소 소재지 입증 의무화 추진…리베이트 근절 목표
- 3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법안 복지부 또 "신중 검토"
- 4품절약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 법안 심사 개시...여당 속도전
- 5GMP 취소 처분 완화 예고에도 동일 위반 중복 처벌은 여전
- 6대웅바이오, 10년새 매출·영업익 4배↑…쑥쑥 크는 완제약
- 7복지부-공정위, 창고형약국 영업제한법 난색..."과잉 규제"
- 8AAP 대표품목 '타이레놀', 5월부터 10%대 공급가 인상
- 9성분명처방 입법 논의 시작되자 의사단체 장외투쟁 예고
- 10세계 최초 허가 줄기세포치료제 효능·효과 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