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백신 경쟁서 GSK 선두…토종백신 점유율 60%
- 어윤호
- 2017-08-25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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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응증 확대 시기 등 변수…하반기 3종 추가 출시로 경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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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35일 IMS헬스 데이터를 토대로 2016년 3분기~2017년 1분기 4가백신 판매 도즈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쟁이 시작된 9개월 동안 GSK의 '플루아릭스테트라'가 139만2461도즈를 판매하면서 점유율 40%를 기록했다.
119만8432도즈를 판매한 녹십자가 그 뒤를 & 51922;고 있으며 SK케미칼이 89만5586도즈를 기록, 가장 저조했다.
단 두 백신의 점유율은 각각 34%, 26%로 토종 백신의 점유율이 60%를 차지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GSK의 선전은 국내 허가된 최초 4가백신이었다는 점, TV광고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 등이 원동력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3종의 백신은 모두 해당 적응증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플루아릭스테트라는 미국 FDA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내년 상반기 국내 허가를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녹십자와 SK케미칼 역시 3상 연구를 진행중이다.
여기에 본격적인 독감백신 성수기인 올 가을부터는 플레이어가 늘어 난다. 올 하반기 사노피파스퇴르의 '박씨그리프테트라', 동아에스티의 '백씨플루', 보령바이오파마의 '보령플루V테트라'가 출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초까지 국내 공급되는 4가 독감백신의 양은 지난해보다 약 50% 증량된 1200만명분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 4가백신 보유 제약사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의 경우 지난해까지 3가백신의 공급과 마케팅에 더 신경을 썼던 감이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4가백신 판매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MS 데이터는 실제 처방이나 소비자가 구입했을 당시 자료가 아닌 요양기관의 유통자료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량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IMS 측에 따르면 실제 처방액과 비교하면 약 플러스마이너스 10%의 오차가 있다.
4가백신의 경우도 SK나 녹십자는 지난해 유통시킨 200만도즈 이상의 백신이 완판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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