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 서울총회 하이라이트, WHO 권장 '성분명 처방'
- 강신국
- 2017-09-05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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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세션 대체조제-성분명처방 조망...미 일 불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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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77차 FIP(세계약사연맹) 서울 총회의 백미는 세계 각국의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현황 공개가 될 전망이다.
대회를 개최하는 대한약사회와 한국약학회는 FIP 서울총회를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도입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고 있다.
먼저 11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Korea Session2'에서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세계 각국의 대체조제 및 성분명처방 실태 △WHO의 성분명처방 정책 방향 △프랑스의 성분명처방 도입사례 △미국과 일본의 대체조제 및 성분명처방 실태 등이다. 패널토론에선 각국의 연자들과 복지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게 된다.

라운드 테이블 미팅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안전상비약과 약사의 역할(12일 오후 3시) △미래사회와 약사 직능(13일 오전 9시) △실무실습교육의 질관리와 선진화 방안(13일 오후 3시) 등이 주제다.
이중 미래사회와 약사 직능 RTM에서는 미국 로랜스 브라운 박사가 '미국 약국의 인공지능 사용의 영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약사들을 위해 국내 제약사와 약국, 병원약국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전신청을 한 해외약사들은 한독약품 음성공장을 방문하고 또 서울 강남, 서초지역 약국 4곳도 견학하게 된다.
서울총회 개회식에 앞서 9월 9일에는 세계 약학대학 학장포럼도 열린다. 주제는 '약학교육의 미래전략'이며 국내 약대 학장 14명도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국내 VIP의 개막식 참석 여부도 관심거리. 총회 조직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참석을 추진했지만 러시아 순방과 겹쳐 총회 참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서울총회 이후 78차 FIP 총회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며 14일 폐막식에서 대회기가 영국약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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