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RNA 간섭기술 기반 '올릭스'와 신약개발 제휴
- 이탁순
- 2017-09-11 1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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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 신약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오픈이노베이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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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간섭(RNA interference, 이하 RNAi)이란, 세포 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RNA가 특정 유전자의 발현 등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활용해 신체 현상을 조절하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올릭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릭스 측은 자사가 보유한 RNAi 기술은 세포 내의 단백질 합성 과정에서 DNA 유전정보를 단백질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mRNA(messenger RNA)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기술로, 약물을 보다 빠르고 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한다. 올릭스는 RNAi 기술과 관련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활용한 비대흉터치료제, 황반변성치료제, 폐섬유화증치료제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특히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RNAi 약물로는 아시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일동제약 측은 올릭스의 RNAi 원천 기술과 최근의 연구개발 성과 등에 비춰 양사가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제휴를 맺게 됐다고 밝혔다.
강재훈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전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물을 기대한다"며,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교류 등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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