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3기 연대 약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에 선정
- 김지은
- 2017-11-23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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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 이대 이어 4차 지원 포함…중대 약대, 내년부터 지원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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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도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제약)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모집에는 총 3개 대학이 공모에 참가했으며, 교육과정, 산학연계 계획, 성과 도출계획의 우수성, 사업수행 주체의 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약학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2차 지원을 받았던 중앙대 약대는 재선정에서 탈락하면서 내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지 못받게 됐다.
주최 측은 이번에 선정된 연세대 약대는 송도 바이오밸리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산·학·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학은 향후 대학원 운영비·장학금 등 2018년 5억 원 이내 지원을 비롯해 이후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2020년까지 3년간 약 15억 원 이내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연대 약대는 지난 2012년 정부 주도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제도가 첫 시행됐을때부터 꾸준히 공모에 참가해 왔다. 총 네 번의 공모 중 이번까지 세 번을 참가해 삼수 끝에 최종 지원 대학에 선정된 것이다.
대학은 내년 3월부터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제약 기술경영(R&D관리),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할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연세대의 경우 현재 약대에서 운영 중인 Market Access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세브란스 의료원 등의 프로그램과 인력풀을 충분히 활용해 최고의 과정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 첫 대학원 입학생의 경우 풀타임 학생은 전액 장학금, 파트 타임 학생에는 등록금의 60% 이상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균희 학장은 "그간 쌓아왔던 대학원 커리큘럼, 전문가 과정 노하우와 더불어 대학본부와 의 원활한 협의로 대학원 정원, 장학금 등 예산 지원 확보가 원활히 진행됐던 게 이번 선정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면서 "삼수만에 그간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강사진과 커리큘럼, 지원을 통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2년 6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성균관대와 충북대를 1차 지원한 바 있다. 중앙대는 2014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차 지원 대상이었다 이번에 지원에서 제외됐다.
2015년 12월 세 번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성균관대와 이대 약대는 현재 진행 중이고, 이번에 연세대 약대가 추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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