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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품에 안긴 CJ헬스케어, 을지로 시대 연다

  • 이탁순
  • 2018-03-27 12:28:13
  • 본사 을지로2가 파인애비뉴빌딩 이전 추진…5월 입주 예상

한국콜마가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CJ헬스케어가 을지로에서 새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인력을 현 필동 CJ빌딩에서 을지로2가 파인애비뉴빌딩으로 임대 이전을 추진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초 콜마의 인수잔금 지불이 완료되면 CJ헬스케어 본사 이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300여명이 일하고 있는 본사 인력들을 을지로2가에 있는 파인애비뉴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완료시기는 5월 정도로 보고 있다.

파인애비뉴는 A동에 하나은행 본사가 입주해 있는 등 업무공간으로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을지로3가 지하철역과 연결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현재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필동과도 가까워 이전하더라도 출퇴근에 애로사항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초동에 있는 한국콜마 본사와는 떨어져 있어 모기업과 커뮤니케이션하기에 약점이 있다.

하지만 콜마가 일정기간 CJ헬스케어의 독립경영을 약속한만큼 CJ그룹을 떠나 독립하는데는 최적의 위치라는 평가다.

CJ헬스케어는 본사 외 지점들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월말 1조3100억원에 CJ헬스케어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고, 내달 6일이 계약 마감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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