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공식취임...'문케어와 전쟁' 재차 강조
- 이정환
- 2018-05-02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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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 더 뉴 건강보험 제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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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일 취임식에서 문재인 케어와 전쟁을 재차 선포했다. 특히 최 회장은 정부를 향해 '더 뉴 국민건강보험'을 함께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최 회장은 문케어를 저지하는 동시에 현행 건보제도를 갈아 엎고 의협 주도 새로운 건보정책을 만들어 정부 제안하겠다는 복안이다.
문케어를 둘러싼 의협과 복지부 간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제40대 의협 집행부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골자로 한 문케어를 "국민건강을 망치고 의사 희생을 강요하는 졸속정책"으로 규정했다.
13만 의사회원과 강력한 문케어 저지 투쟁을 펼치는 한편 의료개혁도 추진한다는 게 최 회장 비전이다.
최 회장은 "이번 집행부는 문케어 저지를 단기간 내 완수해야한다. 의료계는 2000년 의약분업 당시보다도 심각한 비상시국"이라며 "안전한 의료, 제대로 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근본적으로 건보제도를 바꾸는 '더 뉴 국민건강보험'을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케어는 얼핏 보험항목을 늘려 보장성을 강화하는 것 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지속가능한 대책이 없어 환자 치료 횟수와 치료 선책권 제한을 심화시킨다"며 "문케어를 막고 부당하게 억압받는 의사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달려가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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