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 '의약분업 폐기 협의체' 내용증명 약사회 발송
- 이정환
- 2018-05-03 06: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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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택 회장 "약사회, 7일까지 찬반 여부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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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은 1일 정식 취임한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수석기획이사를 겸직중인 인물이다.
임 회장는 약사회에게 오는 7일까지 의협과 보건복지부, 약사회로 구성된 의약분업 폐기 협의체 구성에 응할지 여부를 답하라고 재촉했다.
임 회장은 앞서 금융감독원 김기식 전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광고를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면서 의약분업과 약사 복약지도를 비하하는 표현을 기재해 약사사회 공분을 야기한 바 있다.
해당 소청과 광고 집행 직후 약사회는 즉각 반박 성명을 냈다. 의약분업으로 병의원과 의사가 전문약 처방권을 갖게 됐고, 이로써 의사 불법 리베이트가 사회문제로 부상했다는 게 약사회 성명 골자다.
이에 소청과 임 회장은 "약사회 성명을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재반박 성명으로 약사사회를 자극했다.
의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의약분업을 폐지하자는 게 약사회 주장이므로 의협과 의약분업 폐기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는 게 임 회장 논리다.
임 회장은 "협의체에 대한 약사회 공식입장이 Yes인지 No인지 7일 월요일까지 답하라"며 "약사회가 의약분업제도가 그리 불합리한 제도였다고 누누이 생각했다고 하니 공식 대답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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