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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660명, 편의점 타이레놀 퇴출 서명 복지부 제출

  • 이정환
  • 2018-08-07 06:15:37
  • 약준모, 정책제안서 통해 심야약국 제도화 촉구

편의점 타이레놀 퇴출과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 촉구하는 서명서 작성에 약사 1660명이 동참했다.

7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최근 삭제된 편의점 타이레놀 퇴출 청와대 국민청원 후속조치로 서명운동 결과와 정책제안서를 복지부 제출했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이유없이 삭제되자 자체적으로 서명운동 사이트를 개설했다.

편의점에서 타이레놀과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이 판매되는 것을 중단하고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로 약사가 안전하게 타이레놀을 환자 투약하도록 지원하라는 게 서명운동 목표다.

특히 약준모는 공공심야약국이 당장 국가 예산 투입이 필요하지만 국민편익 분석 결과 결과적으로 1회 이용 시 국민 1명 당 2만원 상당 이익을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정부가 편의점 상비약 확대논의를 주도하고 있어 분노스럽다”며 “타이레놀은 오투약 시 치명적 간독성 부작용이 유발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약대 서동철 교수 연구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1회 당 2만원 가량 국민편익이 유발된다”며 “타이레놀과 어린이 타이레놀을 퇴출시키고 공공심야약국으로 안전투약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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