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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25.9%, 최광훈 23.4%, 김종환 19.6%

  • 정혜진
  • 2018-10-19 20:32:13
  • 데일리팜 대약회장 선거 예비주자 여론조사...1~2위 오차 범위내 박빙
  • 김대업, 서울 등 6개권역서 1위...최광훈 경기-인천서 1위
  • 피선거권 회복 김종환 '다크호스'...64.1% "온라인투표하겠다"

오는 24일 선거공고를 앞둔 대한약사회장선거 출마 예비후보중 1위와 3위간의 격차가 6.3%포인트에 불과, 3자간 대결구도로 펼쳐질 경우 예측불허의 선거가 예상된다.

데일리팜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18~19 양일간 전국의 약사 2024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조사(ARS)를 한 결과.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54, 성균관대 졸) 25.9%,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64, 중앙대 졸)이 23.4%로 1, 2위간 지지율 격차가 2.5%포인트에 그쳤다.

또한 최근 조찬휘회장의 직권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58, 성균관대 졸)도 19.6%의 지지를 얻어 이번선거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현재 '지지후보 없다'는 응답은 31.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지역별로는 김대업 약사가 전국 7개 권역중 서울 등 6개 권역에서 , 최광훈 약사가 경기-인천지역에서 1위를 달렸다.

김대업 약사는 서울 지역에서 29.5%를 얻어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김종환 약사(25.8%)와 최광훈 약사(18.8%)에 앞섰으며, 대구경북(31.9%)과 대전세종충청(34.0%)지역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받았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최광훈 약사가 38.4%를 얻어 김대업 약사(18.1%)와 김종환 약사(16.4%)를 크게 앞질렀다.

연령별 응답에서는 김대업 약사가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세 미만' 에서는 34.6%, 30대에서는 28.5%의 지지율을 얻었다. 60대 이상에서는 김대업(25.2%), 최광훈(23.9%), 김종환(19.5%)순이었다.

아울러 응답자 96.7%는 이번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했고, 선호하는 투표방식은 '온라인투표'가 64.1%로 우편투표 28.6% 보다 월등히 높았다.

60대 이상에서 우편투표를 선호하는 비율이 전체평균 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30대~50대에서는 온라인 투표 선호율이 전체평균 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번 여론 조사는 95% 신뢰수준 최대 허용오차 ±2.1%p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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