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발사르탄 복합제 불순물 검출…미국서 '리콜'
- 안경진
- 2018-11-29 12:15:1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EMA 판매금지 이후 후속조치...마일란 인디아 제조 전품목 대상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이스라엘의 글로벌 제약사 테바가 미국에서 발사르탄 복합제 대량 회수에 나섰다. 마일란이 제조한 원료의약품(API)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27일(현지시각) 테바 파마슈티컬즈는 미국에서 마일란 인디아가 공급한 암로디핀/발사르탄 2제 복합제와 암로디핀/발사르탄/하이드로클로로타이아자이드 3제 복합제 전량을 회수한다고 공표했다.
단, "아직까지 회수 대상인 발사르탄과 관련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마일란이 20일부터 2017년 3월~2018년 11월 기간동안 제조된 일부 품목에 대해 자진회수를 시작했다.
테바 미국법인은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우편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회수 제품의 반품과 환불을 준비 중이다. 유통업체에는 리콜대상 중 보유하고 있는 품목의 유통을 즉각 중단하고 남은 수량을 확인해 반환하라고 통보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ARB 전 품목을 대상으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와 NDEA 검출 여부를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원료의약품 또는 완제의약품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불순물이 검출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
인도 마일란 발사르탄서 NDEA 검출...미·유럽, 회수
2018-11-21 12:22:52
-
산도스 로사르탄 불순물 검출...미국서 일부 품목 회수
2018-11-14 12:28:3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