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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등 바이오헬스에 4천억 투입

  • 김진구
  • 2019-01-02 15:14:15
  • 과기부 새해 'R&D 사업계획' 발표…전 산업 4조3천억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4조3149억원 규모의 '2019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 계획'을 2일 확정·발표했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3952억원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과기부 전체 R&D 예산 7조1998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를 제외하고 ▲과학기술 분야 3조3996억원 ▲정보통신(ICT) 분야 9153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미래유망 원천기술 중 하나로, 바이오헬스 분야에 3952억원이 투입된다. 2018년 3845억원에서 5.5% 늘어난 수준이다.

2019년 원천 분야별 투자 계획(안)
신규 사업의 경우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에 80억원, 오믹스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사업에 60억원,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에 50억원 등이 투입된다.

올해부터는 건강한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선진 연구행정을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도가 일부 개선된다.

논문 저자 끼워주기, 특허 부당이전, 데이터 위변조 등 관행적 연구부정 근절을 위해 연구윤리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연구기관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 분야의 경우 연구개발 과정에서 산출되는 데이터의 생산·보존·공유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과기부 측은 "2019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연구자 중심 R&D, 혁신성장, 4차 산업혁명 대응,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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