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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올해 세이프약국 520곳 운영...3년만에 306곳 늘어

  • 정흥준
  • 2019-01-29 00:18:18
  • 시예산 6억8893만원 투입...지난해 대비 약 1억원 증액

올해 서울시가 25개구 520개 세이프약국에서 포괄적 약력관리 및 금연·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6억8893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가 공개한 2019년도 세이프약국 사업 예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사업참여 약국 수는 55곳 증가했고 예산은 약 1억원이 늘어났다.

최근 3년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세이프약국은 매년 자치구 및 운영약국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5개구 214개 약국에서 운영하던 사업규모는 올해 25개구 520개소로 늘어났다. 3년만에 10개구 306개소의 약국이 증가한 셈이다.

이는 만성질환자의 의약품 사용량은 증가했으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사용관리 체계가 미흡하다는 시의 판단 때문이다.

또한 시는 건강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과 보건서비스 제공에 있어 민간보건기관의 역할 분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사업계획에 다르면 시는 4월까지 약국선정 및 교육을 추진하고, 4월 이후부터 10월까지는 자문과 홍보 등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세이프약국은 복약순응도 및 시민건강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2013년부터 연례반복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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