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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바이오, 상장 석달만에 시총 2배 급증…1조 돌파

  • 이석준
  • 2019-03-13 06:15:11
  • 12월 19일 시초가 6019억→3월 12일 종가 1조2436억…기술수출 기대감 반영

에이비엘바이오 시가총액이 상장 석달만에 2배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코스닥 입성 후 53거래일만이다.

추가 기술수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만 4건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이뤄냈다. 모두 상장전 계약으로 규모는 공개된 3건만 합쳐도 1조3000억원을 넘는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3월 12일(어제) 상한가를 치며 2만7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대비 6300원(27.79%) 올랐다.

시총은 단숨에 1조를 넘어섰다. 12일 종가 기준 1조2436억원이다.

1조2436억원은 지난해 12월 19일 상장 시초가 기준 시총(6019억원)과 비교할때 106.6% 증가한 수치다. 거래일로는 53일 만이다.

이중항체 기반 23개 파이프라인…지난해 4건 기술수출

에이비엘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이중항체의약품 전문 개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이용해 23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연구하고 있다.

이중항체의약품은 하나의 약물 구조 내에 두 개의 서로 다른 항원을 타깃으로 하는 부분을 가진 항체의약품을 말한다. 기존 단일항체의약품 대비 우수한 효능과 낮은 독성 및 비용의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받는다.

기술력은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1월 동아에스티(계약 규모 비공개), 9월 유한양행(590억원 규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미국 트리거테라퓨틱스와는 7월 5억 5000만 달러(약 6000억원), 11월 5억 9000만 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모두 상장전 계약으로 규모는 공개된 3건만 합쳐도 1조3000억원을 넘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상장 공모자금으로 900억원을 조달했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연구설비 구입(18억원) △연구개발비(577억원) △기타 운영자금(263억원)으로 나눠 사용한다.

연구개발비는 △신생혈관 억제 항암항체 및 단독 항암항체 △세포 관여 이중항체 △면역 항암제 이중항체 △신규 면역 항암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퇴행성 뇌질환 이중항체 등에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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