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추나요법 급여화, 근거 없는 비방 중단하라"
- 강신국
- 2019-03-21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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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손해보험업계 주장에 반박..."국민 건강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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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추나요법 급여화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21일 "내달 8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앞두고 근거없는 비방이나 악의적인 폄훼, 불확실한 추측성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추나요법 급여화는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국민의 진료 선택권 확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가로막는 행위는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나요법 급여화와 관련해 의료계는 즉각적인 철회를 주장하고,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추나 급여화로 인해 한의자동차보험 진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자 한의협이 대응에 나선 것.
한의협은 "한의사들이 근골격계질환 치료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수기요법인 추나는 이미 수 많은 학술논문과 임상연구결과 등을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며 "국민의 요구와 치료 만족도도 상당히 높아 지난해 11월 정부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의협은 "추나요법 급여화로 한의자동차보험료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 역시 2017년 기준 17조원에 이르는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 중 한의자동차보험 진료비는 5600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나친 억측"이라며 "자칫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 한의협 부회장은 "추나요법 급여화는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은 물론 불필요한 수술 방지에도 기여한다"면서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된 추나요법에 대한 근거없고 맹목적인 비난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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