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바레인 사업 완료…5년간 136억원 투입
- 이혜경
- 2019-09-10 11:24:3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HIRA시스템을 통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구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9일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세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카리파)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사업 종료를 선언했다.

이 사업은 계약금액만 182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가 대 국가 간 사업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와 운영 시스템을 수출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바레인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이뤄지는 유지관리 사업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의 통합관리, 기술지원 등을 골자로 약 5년간 136억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바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계약 금액 310여억원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등 민간 일자리 200여개(유지관리 사업 포함) 등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바레인 프로젝트는 보건의료제도 개혁을 추진 중인 인근 중동 국가에 HIRA시스템이 진출하는데 긍정적 효과로 작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사우디 보건부와 심평원이 HIRA시스템 도입 타당성 조사(약 50만불 규모) 계약의 최종안을 협상 중에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심평원과 사우디 건강보험구매청(FOC)이 건강보험분야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김승택 원장은 "바레인 프로젝트는 HIRA시스템의 우수성을 증명하게 된 역사적 성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5년간 유지관리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바레인 국가 건강보험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10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