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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자료 리뷰 의사 8명 공채…탄력근무 가능

  • 이탁순
  • 2020-01-20 09:26:36
  •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주 3일만 사무실 근무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신약·세포치료제 등 신기술 의료제품의 임상자료를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상 의사를 오는 2월 7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8명(의약품 분야 7명, 의료기기 분야 1명)이며,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의사이면 연령과 전공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근무지는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경기도 과천청사 또는 충청북도 오송청사)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근무일 또한 주 3~5일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에 주 3일은 사무실 근무, 그 외에는 재택 또는 스마트워크 센터(자택 근처 등)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또한, 4대 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가입과 유연근무, 육아시간,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등 공무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지혜택이 제공된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임상의사의 정원은 16명으로, 현재는 7명이 식약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연봉은 1억2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임상심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상의사 채용을 계획했다"며,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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