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혈당측정기 덱스콤G5…급여 호재로 실적 향상
- 노병철
- 2020-01-31 0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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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혈당측정기 모든 구성품 급여…1형당뇨 연간 300만원 경감
- 1회 착용으로 5분에 1번씩, 7일 연속 혈당 측정 가능
- 채혈 고통↓·삶의질↑… 1형 당뇨 환자 및 가족 필수품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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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기기 요양비 급여 적용 관련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연속혈당측정기 전 구성품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연속혈당측정기 소모품(센서, 전극) 구입에 대한 의료비가 일부 지원돼 환자 부담이 다소 경감됐었지만 송신기(트랜스미터)에 대한 부담은 여전했던 만큼 1형 당뇨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국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은 지난 2018년 11월 미국의 덱스콤 G5가 휴온스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복부 피하지방에 부착해 실시간으로 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휴온스가 국내에 도입한 덱스콤 G5는 MARD(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ce)가 9%, 2세 이상 소아 환자의 경우 10%를 나타낼 정도로 고도의 정확성을 자랑, 전세계 당뇨 환자와 의료인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휴온스는 올해부터 건강보험 급여 지원이 대폭 확대된 만큼 덱스콤 G5를 사용하는 국내 1형 당뇨 환자들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형 당뇨 환자라면 덱스콤 G5의 소모성 재료인 센서(전극)뿐 아니라, 트랜스미터(송신기)까지 전 구성품에 대해 기준 금액의 70%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연간 덱스콤 G5 사용시 환자가 부담했던 의료비약 570만원에서 53%(약 30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의료비 절감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이 늘어나면 약 3만2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1형 당뇨 환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고, 어린 1형 당뇨 환자들이 겪었던 학교나 공공장소에서의 적시 혈당관리 또한 더욱 수월해져 인슐린 주사 처치의 불편함과 학부모들의 일상생활상의 불편도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덱스콤 G5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온당뇨케어(www.cgms.co.kr)에서는 환자들의 결제 부담을 줄여주는 본인부담금 결제 시스템과 번거로운 환급 절차를 대행해주는 ‘위임청구서비스’를 실시,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온당뇨케어의 위임청구서비스를 이용하면 환급을 위해 구비해야 하는 ▲요양비 지급청구서 ▲처방전 ▲구입 거래명세서 ▲고유식별번호 등 의 서류를 별도로 준비하고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센서 구입 시 건강보험공단 환급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을 결제하면 된다. 이는 복잡한 환급 절차를 환자가 챙기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함께 환자들이 느끼는 의료비 체감 부담을 대폭 줄여줘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휴:온당뇨케어는 새해를 맞아 첫 사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 올 3월까지 생애 처음으로 덱스콤 G5를 구입하는 1형 당뇨 환자들에게 센서 2팩(2주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품 구입 외에도 사용방법, A/S 등 덱스콤 G5에 대한 통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소비자상담실 등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덱스콤 G5는 복부 피하 부분에 미세 센서를 장착해 혈당을 체크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체계적인 혈당 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1회 장착만으로 최대 7일 동안 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미세 센서가 5분에 한 번씩 연속적으로 당 수치를 측정, 하루 최대 288번의 당 수치를 스마트폰에 전송해 준다.
이는 당뇨 환자들의 채혈 횟수와 고통을 줄여줄 뿐 아니라, 수면, 운동 등과 같이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에도 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체계적이고 표준적인 혈당 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단발성 측정이 아니기 때문에 당 수치의 변화 패턴과 방향, 속도 등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수집된 당 수치는 환자에게 보다 정확한 주사 시점을 안내하는 지표로도 활용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당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저혈당, 고혈당을 방지하도록 사전에 설정한 당 수치에서 벗어나면 스마트폰에서 경고 알람을 보내 다양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에 전송된 당 수치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 등 최대 5명까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데, 어린 1형 당뇨 환자를 둔 부모는 자녀와 함께 있지 않아도 언제든지 자녀의 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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