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소형 공적마스크 결국 약국공급 중단
- 김지은
- 2020-03-13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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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 적어 공급 중단 결정…오늘부터 약국으로 배송 안 돼
- 약사회, 정부에 필요한 약국 도매몰서 주문하는 방식 요구
- 다음주 중 공지 예정…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적용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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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3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소형 공적 마스크 배송이 중단됐으면 하루 전인 12일에도 소형에 한해 공급 물량이 축소됐었다.
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일선 약국과 약사회에서 소형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한 약국 당 250매의 마스크가 공급되는 상황에서 마스크의 크기가 랜덤으로 배송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소형 마스크를 공급받은 약국에서의 불만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일부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로 배송된 제품 중 소형에 한해 재고가 남아있거나, 마스크 알리미 앱 상에 재고 상황만 확인하고 약국을 찾았다 소형인 것으로 확인한 후 항의하는 환자와 갈등을 겪어야 했다.
이런 점을 반영해 소형 마스크는 우선 전체 약국 공급은 중단하되, 필요한 약국에 대해서는 별도 주문하는 방식 등이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이와 관련해 정부에 소형 마스크 취급이 필요한 약국에 한해 현재 공적 마스크를 배송 중인 지오영, 백제약품 온라인몰에서 따로 주문하는 방식을 건의한 상태다.
약사회 관계자는 "수요가 있는 약국의 취급과 관련해서는 현재 우리 의견은 정부에 전달했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을 확정해서 다음 주 초쯤 회원 약국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체 약국에 소형 공적 마스크 배송은 중단됐지만, 이후 필요한 만큼을 주문해 약국에서 취급한다 해도 기존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배송되는 공적 마스크 250매에 소형을 추가로 20매를 더 주문해 취급했다면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상 입고 란에 270매를 입력해야 하는 것이다.
또 기존 배송됐던 소형 마스크 재고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반품도 진행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소형 수요가 있는 약국도 있는 만큼 필요한 만큼 주문해 판매하되, 기존과 같이 2매 구매 한정과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입력은 그대로 적용되는 방식"이라며 "정부가 소아용은 학교들이 개학하면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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