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제 처방, COPD 12만명·천식 28만명…전년比 2%↑
- 이혜경
- 2020-05-28 1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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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적정성 평가...ICS 등 치료제 환자비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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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 2018년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환자 약 40만명에게 흡입치료제 처방이 이뤄졌다.
흡입제 처방 환자비율만 보면 천식 39.0%, COPD 83.0%로 전년(2017년) 대비 각 2.4%p, 2.3%p 증가하면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천식=심평원은 천식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해 질병 악화 및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 등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2019년 9월 이내 심사결정된 명세서)까지 천식으로 외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 1만7055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종별 ICS 처방 환자 비율을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90%로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 76.2%, 보건의료원 55.9%, 병원 38.9%의 순을 보였다.
의원과 요양병원은 천식 방문 환자 대비 흡입체 처방 비율이 26.2%, 17.9%로 평균 39% 보다 낮았다.
◆COPD=심평원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2019년 7월 이내 심사결정된 명세서)까지 COPD로 외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 6398개소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진행 했다.
COPD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수를 보면 전체 평가 대상 환자 14만9122명 가운데 12만3817명(83%)에게 처방이 이뤄졌다.

종별 흡입제 처방 환자 비율을 보면 상급종합병원이 96.3%, 종합병원 89%, 보건의료원 69.9%, 병원 66.5%, 보건지소 63.3% 순을 보였다.
의원은 절반 가량인 54.3%의 COPD 환자에게 흡입제를 처방했고, 요양병원은 35.2%, 보건소 35% 수준에 그쳤다.
심평원은 "천식은 폐기능검사와 흡입제 처방이 아직도 낮은 수준으로 검사와 처방을 더욱 권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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