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쇼핑백' 박카스 비닐봉투, 내달부터 종이로 교체
- 노병철
- 2020-06-26 06:20: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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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호 차원에서 종이봉투로 전환...사이즈, 가로 17.5cm×세로 31cm
- 1991년 6월 처음 등장, 29년 만에 재생종이봉투로 대체...월 550만장 배포
- '박카스 봉투', 기업·제품 홍보와 약사·소비자와의 유대 강화 첨병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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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비닐봉투는 1991년 6월 처음 등장 후 29년 만에 종이봉투로 대체된다.
그동안 박카스 비닐봉투는 전국 약국에 무료로 제공돼 왔으며, 연간 550만장이 공급됐다. 29년 간 배포된 매수는 1억5950만장이다.
기존 비닐봉투 사이즈는 가로 17.5cm×세로 31cm이며, 이번에 교체되는 종이봉투도 이와 비슷한 크기지만 손잡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박카스 종이봉투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재생지를 사용했으며, 동남아 제조사로부터 완제 직수입한다.
기존 봉투에는 '진짜 피로 회복제,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 반면 새 봉투에는 '박카스D, 시작은 피로회복부터'와 박카스 제품 이미지가 프린팅돼 있다.
봉투 교체에 따른 원가비용 상승이 3배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종이봉투로 대체하는 이유는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의 투영과 반영으로 해석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종이봉투는 종전 그대로 동아제약 직거래 영업사원을 통해 약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박카스 봉투'를 제작·공급한 이유는 기업·제품 홍보와 약사·소비자와의 유대관계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교체되는 종이봉투 역시 기존대로 무상으로 배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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