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 'Total GMP System' 구축...변화하는 경방신약
- 데일리팜
- 2020-09-03 11:43: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기업탐방] 생약 감기약, 이렇게 권해보세요!
- 차별화된 방법으로 약국과 소통.. 약국반응 긍정적
- 트렌드에 맞춘 생약제제의 변신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이석천 기자]
[김지은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비자가 감기약을 구매할 때 생약 감기약 많이 권해주시죠. 빠른 증상 개선은 물론,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생약 감기약. 하지만 감기는 발열,두통,기침,가래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어떤 생약을 감기약과 함께 권해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약국을 지원하는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경방신약입니다. 경방신약이 어떤 방법으로 약국에 도움을 주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강서보건약국을 운영하는 정수연 약사. 인근에 보건소와 주택가가 위치해 있어 노년층이 주 고객이라고 합니다.
[정수연 약사 / 강서보건약국] 감기약 판매시 생약제품을 많이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환자분들이 먹기 편한 제형인지 혹은 휴대하기 편한 포장 형태인지 많이 고려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먹기 불편한 포장이나 제형 같은 경우에는 복약순응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원하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우치 형태 같은 경우에는 환자들이 먹기도 편해하시고 효과를 많이 보시는 편이구요. 디자인이 굉장히 좋은 제품들을 선택하면 환자분들도 훨씬 약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생각하는 것 같구요. 휴대하기 좋기 때문에 젊은 분들이 훨씬 약에 대한 순응도를 높여서 복용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한관모 / 경방신약 약국부 본부장] 디자인을 새롭게 트렌드에 맞춰 변경을 해서 약국과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 액상이나 연조 캡슐 정제 과립으로 제형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정수연 약사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단순히 제품만 권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양방과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생약제제는 양방과의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어떤 양방과 생약제제를 함께 조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제가 활용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증상에 따라서 생약제제를 선택할 수 있게끔 자료가 나와있는데요.
임상응용 데이터를 통해서 좀 더 환자들에게 쉽게 생약제제를 권해드릴 수 있고 더 높은 효능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약제제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약사님들도 쉽게 양방제품과의 병용을 이 자료를 통해서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많이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경방신약은 기존 생약제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 제형변경과 임상응용 자료 등이 전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원료의 퀄리티가 중요한 생약제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관리하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의약품 전문 건강보험 1위를 달성한 경방신약은 생약제품생산에서 국내 최초 원료부터 관여하는 Total GMP System을 구축했습니다.
[이준상 / 경방신약 부사장, 관리약사] 천연물 의약품은 보통 원료를 2가지로 나눕니다. 천연물과 천연물을 완제품 원료로 만드는 가공이 중요합니다. 천연물 의약품을 만들 때 액기스를 수입하지 않고 직접 원생약을 골라서 추출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이것을 Total GMP라고 합니다. 경방신약은 HGMP 원생약부터 KGMP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완공된 충남 금산공장은 하루 8시간 기준 액상 파우치 20만, 스틱 파우치 50만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초미세분쇄와 자동착즙설비를 강화하며 경옥고의 원료 수급과 퀄리티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이준상 / 경방신약 부사장, 관리약사] 금산공장은 추출 농축설비를 새로이 들여 1회 생산시 30톤 이상의 추출물을 끓일 수 있고 주요 품목인 경옥고의 생산라인에서 초미세분쇄기 장비, 자동 착즙 공정 설비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식감과 풍미, 향, 흡수율을 높여 기존 경옥고 스틱 제품보다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서 보다 우리 약사님들이 믿고 쓸 수 있는 그런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과 제형을 변경, 과감한 시설 투자, 임상응용 자료를 제공하며 약국과 소통하는 경방신약. 품질 걱정없이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생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경방신약 금산 신공장 완공...한방제제 CMO 도전
2020-06-30 06:20:30
-
경방신약, 전략 OTC 사업 본격화..."100억 매출 자신"
2020-06-20 06:18:11
-
블록버스터 꿈꾸는 한방제제 일반약...매출 순항
2020-05-06 06:10:48
-
OTC 경옥고, 200억 돌파...광동·경방·한풍 접전
2020-01-23 12:18:1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7[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8"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9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10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