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미숙 자가용 약국 돌진…약사도 '혼비백산'
- 김지은
- 2020-10-07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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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 A약국 피해…약사·직원 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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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10시 40분경 전남 여수 신기동의 한 약국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0대의 해당 차량 운전자 A씨는 운전 미숙으로 차량의 브레이크를 밟으려던 것을 엑셀을 밟아 약국 내부까지 진입하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국에 있던 약사, 직원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 A씨와 약국 손님 등 2명은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약국 외벽이 깨지고 의약품, 집기 등이 파손되는 등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사고 직후 해당 약국 대표 약사와 연락이 닿았는데 갑작스러운 일로 현재 경황이 없는 상태였다”면서 “다행히 약사나 직원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1일에는 서울 종로의 한 약국으로 급발진 차량이 들이닥쳐 큰 손해를 입혔으며 해당 약국은 내부 파손이 심각해 당시 일정 기간 정상운영이 불가능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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