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표기약 94개"…약국 가격표 부착 주의 당부
- 정흥준
- 2020-11-11 11:26: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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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시딘연고·판콜에스·게보린 등 17개사 94개 제품
- 약사회, 시각장애인 접근성 위해 협조...리스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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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후시딘연고와 판콜에스 등 점자표기약 94개 제품에 대해 지역 약국가의 가격표 부착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약사회는 시각장애인의 원활한 점자 인식을 위해 의약품 용기·포장에 가격표를 부착할 경우, 점자표기 부분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6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16개 제약사 94개 제품에 점자표기가 돼있다.
구체적으로는 일반의약품 64개, 전문의약품 26개, 안전상비약 4개 품목이다.
이중에는 후시딘연고와 우루사, 임팩타민, 게보린 등 다빈도 제품들이 포함돼있어 약국에서도 주의가 필요해보인다.
한편, 의약품 점자표기와 관련해선 21대 국회에서 두 차례 법안 발의가 이뤄진 바 있다. 지난 국회에서도 수차례 발의가 됐다가 무산됐던 의무화 법안이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등 10인은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등 16인은 9월 의약품 점자표시 의무화 관련 약사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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