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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망 제약사 '베이젠', 한국법인 설립 시장 진출

  • 국내 시장 공략 가시화…주요 인력 채용 진행
  • 암젠과 지분 관계…BTK저해제 '브루킨사' 등 보유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중국의 유망 제약사 '베이젠(BeiGene)'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이젠은 최근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사노피젠자임 의학부 출신인 김지윤 상무를 영입했으며 현재 RA(Regulatory Affair: 인허가), MA(Market Access: 약가) 담당자 등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베이젠은 글로벌제약사 암젠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암젠은 지난해 베이젠의 지분 20% 가량을 27억달러(약 3조1000억원)에 인수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암젠의 다발골수종치료제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 급성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 등 3종의 신약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베이젠은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옵디보(니볼루맙)" 등과 같은 PD-1저해 기전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BMS로 흡수된 세엘진에 기술수출, BTK저해 기전의 외투세포림프종치료제 '브루킨사(자누브루티닙)'의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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