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코로나 악재…문전약국도 조제환자 '뚝'
- 강혜경
- 2021-02-01 16:44:4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양대·보라매·서울대병원서 잇딴 집단감염
- "월요일 처방 눈에 띄게 줄어" 상황 예의주시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1일 기준 대형병원 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한양대병원 47명, 보라매병원 5명, 서울대병원 1명 등이다.
해당 병원들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의사와 간호사, 환자, 가족, 간병인 등이 잇따라 확진됐다.
지난달 27일 병원 입원 환자 가족이 최초 확진된 한양대병원의 누적 확진자수는 환자, 가족, 간병인 등 포함 47명이다.
보라매병원에서도 지난달 29일 노숙인을 주로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환자 3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서울대병원 역시 지난달 31일 51외과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해당 병동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뒤 첫 평일을 맞는 병원과 약국들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병원으로 향하는 차량, 병원에서 약국으로 나오는 차량, 병원 셔틀버스 등이 쉴새없이 오가던 한양대병원 앞은 평소대비 조용한 모습이었다. 왕십리역에서 병원으로 향하는 셔틀버스 역시 승객을 태우지 않고 운행되기도 했다.
한양대병원은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전수 검사를 위해 운영하던 임시 선별검사소를 '일반 선별진료소'로 바꿔 운영하고 있었다.
약국들은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다. 한 약국 관계자는 "월요일 오전이 가장 붐비지만 오늘은 외래가 줄어들었다"면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진료 일정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약사회 관계자 역시 "별다른 동요는 없었다. 다만 지난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동선 등에 대한 일반약국들의 문의가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인근 약국들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약국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발생 등을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당장 큰 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확진자 외에 일부 의료진 등 5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만큼 전반적으로 위축된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대형병원은 주로 고령자나 장기처방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는 것은 약국에도 직격탄일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
약사회 "약국 코로나 손실보상 이렇게"...영상 공개
2021-01-30 00:11
-
"실명 공개 피해야죠"...약국 출입명부 작성 이중고
2021-01-27 17:4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한성숙 총리 "미프진 도입, 원내조제 포함 보수적으로 설계"
- 2같은 '릭시아나' 제네릭인데...585원~1422원까지 천지차
- 3약대생이 꼽은 인턴십 희망 1위…국내는 한미, 외자는 화이자
- 4직접 키운 통풍약, 골라 담은 비만약…JW중외의 신약 셈법
- 5수가 연구 멈춘 비대면진료...복지부 '30% 가산' 고심
- 63상 비용 부담 던다…식약처, 바이오시밀러 심사 지침 구체화
- 7[기자의 눈] 외부자본 약국 잠식, 복지부 신중론이 키운다
- 8폐암 치료 지형도 바뀌나…'지데이트로', 반응률 94% 기록
- 9약사 5천명 광화문에 모일까?…약배송 저지 결집력 시험대
- 10열흘간 9개 병원서 비대면 진료…우울증약 1800정 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