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 일본 머크 출신 글로벌 임상 부사장 영입
- 김진구
- 2021-04-13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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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헤르난데즈, 일본 머크서 임상운영 책임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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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난데즈 부사장은 최근까지 일본 머크에서 임상운영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달 한올바이오파마 본사의 공동대표로 선임된 정승원 미국법인 대표와 함께 HPI에서 한올의 글로벌 임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당장은 안구건조증 신약 물질 'HL036'과 갑상선안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HL161'의 글로벌 임상에 관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HL036은 후속 3상에 진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HL161의 경우 글로벌 임상2상 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이 관찰돼 일시 중단된 상태다.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신경과학·행동 연구로 학사학위를 받은 뒤 22년간 미국·일본에서 중추신경계, 항암제, 면역, 당뇨 분야 글로벌 임상시험 운영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스타트업과 다국적 제약 대기업에서 초기 임상부터 3상까지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임상운영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HL036, HL161 등 현재 한올이 미국·일본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뿐 아니라 향후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한올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올의 파이프라인 제품은 많은 환자에게 충족되지 않은 분야에서 큰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는 한올의 리더십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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