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아름메딕스, 차세대 필러 공장 준공"
- 이석준
- 2025-06-05 0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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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400만 시린지 양산 체제 돌입
- MIRACLE 공법 기반 차세대 필러 생산 본격화
- 최대주주 동구바이오와 국내외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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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아름메딕스(대표 김구연)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에 연면적 약 1300㎡ 규모의 필러 공장 준공식을 진행하고 연간 400만관 규모의 필러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춘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준공은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생산 환경을 갖춘 시설로 차세대 필러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메딕스는 자체 플랫폼 기술 ‘MIRACLE 공법(Most Improved Reaction for Augmentation of Cross Linking Efficiency)’을 통해 기존 1세대 필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탄성·고응집력의 듀얼-페이직(Dual-Phasic) 필러 제품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가교 조건(온도, 농도, 시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해 시술 시 용이성, 주름 개선 효과, 장기 지속력에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한다.
아름메딕스는 공장에서 기능성 필러, 고분자 필러, 대용량 필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 GMP 인증과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를 통해 국내외 인허가 및 수출을 병행할 방침이다.
첫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은 2025년 3분기 공장 GMP 인증을 완료하고 2027년 말까지 국내 임상을 통해 식약처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 수출용 HA 필러 제품을 통해 동남아 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도 본격 추진 중이다.
아름메딕스 최대주주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 기업이다. 전국 병의원 유통망,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 해외 법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아름메딕스의 이번 공장 준공과 시너지가 예고된다.
양사는 공동 R&D, 해외 등록 전략,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구축한 동남아, 몽골, 브라질 등 현지 유통 채널과의 연계는 아름메딕스 제품의 수출 가속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전망이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아름메딕스 수원 공장 준공은 동구바이오제약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다. 프리미엄 필러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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