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80년 발자취 담는다"...편찬위원회 발족
- 정흥준
- 2025-06-09 09:17:0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일환...편찬위원장 손의동 교수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지난 4일 첫 회의를 개최해 80년사 발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80년사’는 새로운 약학회 역사자료를 발굴하고 연표와 주요 사진 자료뿐만 아니라 ‘80년의 발자취’와 ‘역대 집행부 활동’을 중심으로 학회의 역사적 흐름을 정리할 예정이다.
또 학회지 발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부·분과학회 활동 등 학술 활동 전반과 제약산업 및 약사 직능 발전에 대한 기여, 산업계와의 R&D사례 등도 담을 예정이다.
김형식 회장은 “80년사 편찬 작업을 통해 약학회가 걸어온 8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제54대 집행부 슬로건인 지속가능한 약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내년 개최되는 학회 창립 80주년 학술대회에서 80년사 발간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념 우표 발행, 국제협력사업, 국제심포지엄 등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편찬위원장은 70년사 발간 및 지부, 분과학회 역사 편찬에 경험을 가진 손의동 제49대 전임회장이 맡았다.
손 위원장은 “80년사는 학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집대성하는 뜻깊은 작업”이라며, “디지털헬스 시대에 맞춰 미래 지향적인 AI 활용과 공신력 있는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학회가 발간해 온 30년사, 50년사, 60년사, 70년사를 바탕으로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 철저한 자료 조사와 검증을 거쳐 편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80년사는 각 위원회의 책무와 학술적 성과를 균형 있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교육, 연구, 제약산업 및 공직 등 다양한 분야의 철저한 자료 조사와 검증을 거친다. 내년에는 영역별로 집대성해 역대 집행부의 발자취를 담은 공신력 있는 역사기록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편찬간사는 최준석 교수와 이상길 교수, 위원은 이지윤 교수 등이 맡아 영역별로 보강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 6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7"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8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9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10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