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82% 완료…마감 임박
- 강혜경
- 2021-07-19 11:56:4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9일 기준 1만8311곳 참여…미참여 약국 4215곳
- 타 단체 평균 50% 미만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 내일(20일) 종료되는 가운데 82% 약국이 점검을 완료했다.
19일 약사회 등에 따르면 대상약국 2만2526곳 가운데 1만8311이 참여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타 보건의료단체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이행도가 평균 50% 안팎인 것을 감안할 때 약국의 경우 상당수가 참여를 완료한 상황이다.

대한약사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우측 '2021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배너'를 클릭하거나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privacy.kpanet.or.kr)에서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ID/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로그인하면 된다.
이어 자율점검 메뉴→자율점검 신청→규약 동의→신청서 작성→등록비 결제(무료)→자율점검 시작→자율점검 완료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대한약사회 홍페이지에 등록한 ID/비밀번호로 접속이 불가한 경우는 회원신고 미완료(미승인), 홈페이지 ID/비밀번호가 틀린 경우로 이 경우 ID/비밀번호 찾기를 통해 확인 후 접속하면 된다.
자율점검 항목은 총 46항목이지만 자율점검 신청 시 사전 질문에 따라 점검항목 수 조정이 가능하며, 최대 15항목 제외가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부분은 중점 점검항목 점검결과가 '양호'인 경우 이미지나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개선필요·취약'인 경우 이행예정일자를 설정하고 개선계획을 작성하게 된다.
약사회는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관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향후 회원약국에서 불필요한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안내했다.
이어 "MS인터넷익스플로어 또는 MS엣지를 사용하는 경우 접속 및 일부 기능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구글 크롬 브라우저 이용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박희성 정보통신이사는 "약국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는 약국 손실 예방과 약국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는 만큼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수행을 당부드린다"며 "참여 약국의 행정 부담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약국 9244곳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완료…20일 마감
2021-07-06 06:00:30
-
의료기관 CCTV 안내판 부착 과태료 처분 '주의보'
2021-06-25 12:02:03
-
경쟁약국 약사 주민번호로 수진자 조회...결국 형사 고발
2021-06-10 06:00:25
-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시즌...21일부터 두달간
2021-05-17 06:00:2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