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신약 '에이베리스',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
- 어윤호
- 2021-08-11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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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삼성서울 등 빅5 의료기관 약사위원회 통과
- 선택적 EP2 작용제…새 기전으로 기존 요법 부작용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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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산텐제약의 선택적 EP2 작용제 에이베리스점안액(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이 최근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곳의 빅5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에이베리스는 개방각 녹내장·고압안증 치료제로 새로운 작용 기전을 통해 안압을 하강시키는 비(非)프로스타글란딘 골격의 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Omidenepag isopropyl)을 유효성분으로 한다.
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은 프로스타노이드 수용체의 일종인 EP2 수용체의 선택적 작용제다. 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의 유효성분인 오미데네팍은 EP2 수용체와 결합하여 포도막공막 유출로 및 섬유주 유출로를 통한 이중 방수 유출을 촉진해 안압을 떨어뜨린다.
이 약은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FP 수용체 작용제의 장기 사용 시 발생하는 부작용인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안구주위 병증(PAP, Prostaglandin associated periorbitopathy)으로 일컬어지는 윗눈꺼풀꺼짐, 눈 주위 색소침착 및 속눈썹 성장 이상 등의 외모 부작용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기 치료가 필요한 녹내장 환자에게 에이베리스는 하루 한 번의 점안 편의성과 단일 요법으로 우수한 안압 하강 및 기존 치료제 대비 외모 부작용의 개선을 제공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에이베리스는 지난 2월부터 1만3628원의 상한 금액으로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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