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할인' 약국, 개설자 변경...판매가 정상화?
- 강혜경
- 2021-08-25 15:40: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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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자 신규 허가...경기도약사회도 예의주시
- 해당 약국 관리약사 "주변 약국 피해 없도록 가격 등 조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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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약회사 권고가의 절반 가격에 유명 영양제 등을 판매하며 '대한민국 최저가'를 표방했던 약국의 개설자가 바뀌었다.
''대한민국 최저가' 표방 약국 가봤더니…영양제 할인전'(바로가기) 기사와 관련해 최근 해당 약국의 개설자가 변경된 것이다.

데일리팜이 인수 현황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약국은 20일부로 신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약국은 주변 약국과 약사회 등을 의식해 일부 약값 조정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싸게 판매했던 부분에 대한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데 대해 큰틀에서 합의가 이뤄졌으며, 약 가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
해당 약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약사는 "언론 등을 통해 약국의 유명약 판매가격 등이 문제시되며, 개설자와 함께 해당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주변 약국이나 지역약사회와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역약사회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약 공급에 대한 문제점 등을 토대로 공급 제한을 요청한 상황이어서 향후 제약사 직거래 등에는 해당 약국의 개설자 변경과 가격 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다.
지역약사회 측은 "개설자가 바뀌면서 가격 정책 등을 수정하겠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해당 약국이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약사회의 입장을 설명하고, 해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규 약국 거래시 약사 면허증 등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한약사 약국의 무분별한 일반약 판매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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