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최광훈 "김대업 집행부, 제2의 전향적 협의 멈춰라"
- 강혜경
- 2021-11-26 14: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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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환자 사이에는 아무것도 존재해서 안돼"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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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후보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애초에 약은 약사가 취급하고, 약의 전달에 있어 환자와 약사사이에는 다른 사람이 존재할 수 없게 해야 한다"며 "약사가 조제만 하고 도매상 직원이 배달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인이 약 배달을 하게 되면 닥터나우나 약 배달 어플들을 막을 논리가 없어진다"며 "도매상 직원이 조제약을 배달하는 것은 코로나 시국이고, 시급성을 따지더라도 앞뒤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업 집행부 협상팀은 약사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어야 ?고, 좀 더 신중하게 협상에 임했어야 했다"며 김대업 집행부가 방문약료를 생각치 못한 데 대해 규탄했다.
최광훈 후보는 대약의 결정이 성급했다고 토로했다. 재택 치료자에게 의약품을 배달하는 것도 약사들이 하고 그에 걸맞는 수가를 만드는 과정 등이 필요했음에도 대한약사회가 성급하게 결정했고, 이같은 결정에 대해 회원들은 어이없고 망연자실한 상황이라는 것.
그는 "일선 약사들과 아무 소통 없이 일단 도매상을 통한 배달부터 진행하기로 한 것은 김대업 집행부의 무능과 무지의 결과"라며 "제2의 전향적 합의가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약 배달이 아닌 '방문약료를 통한 취약계층 투약시스템'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후보는 "약사와 환자 사이에는 아무것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 예산의 프레임에 갇혀 약사 직능을 축소하는 우를 범한 김대업 집행부를 계속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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