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 3자 대결...최명숙 후보 26대 회장 당선
- 김지은
- 2022-01-15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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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표율 비공개...최명숙 신임 회장 "최선 다 해 보답할 것"
- 정남일 총회의장 연임…감사에 전영옥 전 회장·김동엽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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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 역사상 첫 삼육대 출신 회장 탄생으로, 분회 관계자들은 학연과 지연을 탈피한 선거 결과라고 평가했다.
구약사회는 15일 서울 성북구 에디스웨딩홀 3층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최명숙 후보는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하며 차기 회장에 선출됐으며, 상대 후보였던 이성희(60, 이화여대), 서미영(60, 숙명여대) 후보는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선거에서 총 투표수는 153표였으며, 무효표 1표가 발생했다. 구약사회는 선관위 방침에 따라 각 후보의 득표 수와 2, 3위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명숙 신임 회장은 “당락에 상관없이 선거 운동 과정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정말 최선을 다 해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35년 간 성북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여약사회원으로 시작해 부회장에까지 약사회 회무에 참여했다. 오직 성북구만이 보금자리였다”면서 “약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가슴이 뛰고 항상 1순위였다. 비록 다리는 불편하지만 삶의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기에 약사회를 위해 봉사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어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찾아가는 약사회 ▲민원해결 전담팀 운영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가치있는 약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정남일 총회의장은 “지난 3년간 고생한 전영옥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드를 드린다”며 “현 집행부가 지난 한해 코로나로 인해 전통적으로 해 오던 대면 행사가 힘들어짐에도 불구하고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회원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일들을 해 왔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약사사회는 항상 외부의 도전을 받고 있다. 우리 업권은 스스로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지 않는다”면서 “약국은 기업이다. 일정한 이익을 약국을 위해 재투자 해야 약국이 발전하고 국민의 약국에 대한 인식도 바뀔 수 있다. 약사 개개인이 약국에 대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개선할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실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4, 25대 회장을 역임한 전영옥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시행과 사회, 경제적 악조건으로 약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봉사하고,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개국 회원들에게 2년 연속 20만원의 회비를 지원했다. 대한민국에서 신상신고비를 가장 적게 내면서 약국을 할 수 있도록 원로 선배 약사들이 만들어준 구약사회관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새 회장이 탄생하는 역사적 날이다. 새 집행부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총 회원 290명 가운데 참석 156명, 위임 76명으로 성원됐다.
[총회 수상자]
◆서울지부장 표창: 김현아(진호약국) 김보수(광혜당약국) ◆성북분회장 표창: 정혜원(다정약국) 정진숙(미소담약국) 정인섭(두리온누리약국) 전미영(희망약국) 조두현(스타약국) ◆성북분회장 감사장: 홍석권(경동제약) 김정우(신일제약) 조용진(한미약품)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신복희(신세원약국) 오천권(세원약국) ◆성북구약사대상: 단온화(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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