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좋은 약 공급위해 건보공단 약가업무 더 커져야"
- 이혜경
- 2022-01-20 14:54:4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강도태 이사장, 약가협상·사후관리 등 보험자 역할 강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건보공단이 지난해 약제관리실을 신설하고 의약품 전주기 관리를 위한 부서를 만든 이유가 약가협상, 사후관리 뿐 아니라 싸고 좋은 약 공급이라는 대전제를 이끌기 위해서란 얘기다.
강 이사장은 19일 전문기자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취임 간담회에서 "싸고 좋은 약 공급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건보공단 입장에서는 비싼 약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국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건 당연한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약가 관련 업무에 있어선 건보공단의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고 했다.
강 이사장은 "심평원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와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고, 건보공단은 약가협상과 등재된 의약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건보공단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건보공단은 현장에서 공급되는 의약품에 대한 수요 파악 뿐 아니라, 유통 체계와 급여 관리까지 의약품 전주기 관리를 전체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역할 설정이 더 구체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강 이사장은 "건보공단이 맡은 역할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역할에 맞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의약품 전주기 관리 또한 건보공단이 보험자로서 약가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급여약 '수난시대'…임상·가격 재평가부터 환수까지
2021-12-23 06:00:52
-
의약품 전주기 빅데이터 구축 초읽기...백신부터 시작
2021-10-04 00:00:01
-
의약품 허가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관리방향은?
2021-03-29 06:00:42
-
제네릭부터 초고가약까지, 공단 약가관리실이 챙긴다
2021-03-24 06:00:3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5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9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10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