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원·한방병원, 코로나 대응 동참하겠다"
- 강혜경
- 2022-01-28 1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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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증진 위한 사명 약속…한의 인력 제도적 접근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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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단체는 ▲동네병의원 중심의 코로나 대응 체계에 한방병원, 한의원 적극 참여 ▲재택치료 환자 한의사 진료 ▲한의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 시행 등을 촉구했다.
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8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파로 하루 1만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의료지원체계가 한계 상황에 다다르고 있다"며 "한의 인력 등 제도적 접근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의료자원을 활용하고 있는지, 현재의 의료대응체계가 정말 국민의 건강만을 위하는 최선의 방법인지 등에 대해 다시 점검하고 고민해 봐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동네 병의원 중심의 진료체계 및 재택치료 확대, 진단검사 이원화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 중심으로의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의료인력의 부족 등 의료지원체계의 한계를 걱정하면서도 실상은 투입 가능한 의료인력인 한의사 참여를 제한하는 모순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
한의협은 "국가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하고서는 특정 직역에 경도돼 모순된 상황을 야기하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의계는 걱정과 우려를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법적, 제도적으로 감염병 대처에 참여할 의무가 있는 한의인력 참여를 정부가 왜 주저하고 있는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처에 한의사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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