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대응 동네의원 충분한 지원·보상 약속"
- 강신국
- 2022-01-28 1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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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보-의협 오미크론 대응 관련 간담회
- 이필수 회장 "환자치료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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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와 코로나19위기대응특별위원회 관계자은 28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이필수 회장 등과 만나 코로나19 위기상황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와 관련해 논의했다.
이 후보는 "우리 의사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말로 중요한 분들"이라며 "오미크론 우세 종화가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유연화된 방역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동네의원 중심의 시스템 도입에는 의료인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일선 의사들께서 손실 걱정 없이 진단과 치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방역은 의료인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지켜줘야 한다"면서 "방역을 위한 백신 접종과 영업시간 제한 등 희생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경제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때다. 지금의 예산으로는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없어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호중 민주당 코로나19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금은 전시상황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협 제안사항에 대해 세심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동네의원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손실 보상과 의료수가 배정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고, 추경 반영과 나아가 법 개정을 해서라도 일선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덜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필수 회장은 "최근 확진자수 급증으로 코로나 환자 진료에 있어 의원급 의료기관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의협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선 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펜데믹 종식과 일상회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 측에 전달했다.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수월한 코로나19 환자대응을 위해 필요한 ▲코로나19 전문가용 진단검사키트의 충분한 공급 ▲팍스로비드의 원활한 수급 ▲의료기관과 지자체(보건소)의 원활한 소통 등을 통해 연계와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과 ▲의료인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 등을 제안했다.
이에 민주당 측은 안정적인 코로나19 진료의원 정착을 위해 의협의 제안사항에 공감하고 해결의지를 표명했다.
간담회에는 의협측 이필수 회장, 이상운·김봉천·김성남 부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고재경 대외협력이사가 여당측에선 이재명 대선후보, 윤호중 원내대표(코로나19위기대응특위 위원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코로나19위기대응특위 부위원장), 김성환 국회의원(코로나19위기대응특위 소상공인지원반장), 신현영 국회의원(코로나19위기대응특위 코로나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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