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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에스트로겐 프리' 4세대 피임약 도입

  • 일본 아스카제약과 '슬린다' 국내 독점 개발 계약 체결
  • 드로스피레논 단일 성분…에스트로겐 부작용 우려↓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21일 일본 아스카제약과 '드로스피레논'을 단일 유효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피임약 '슬린다'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슬린다는 스페인 인수드 파마의 여성 의료 전문 브랜드 사업부 엑셀티스가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4세대 복합 경구 피임약과 달리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관련 부작용 우려를 덜었다.

슬린다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아스카제약이 한국과 일본 지역에 대한 개발 권리를 갖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슬린다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슬린다의 추가로 국내 피임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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